(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홍성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는 홍성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조성되기 위해 사업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문화를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사회 혁신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문화도시 권역벨트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제15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홍성군은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누구나 기획자’, ‘품앗이’ 마을 축제 등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10월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충남도와 홍성군의 홍성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라며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홍성군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더 나아가 충청남도의 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최근 발생한 서부면 일대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 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100%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불 피해 상황 등을 기재한‘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되며, 산불로 인해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의 소실 등 피해 본 주민이 주택·시설물 등의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록전환)을 할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의 소실 등 산불 피해 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종연 지적팀장은“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산불 피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과 충청남도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군 민원지적과 지적측량접수창구(16번)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화(바로처리콜센터)를 이용해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전배승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12일 직원들과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제고와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의 주재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본자세를 통한 민원응대 친절 생활화와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기강 확립이라는 내용으로 교육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홍성지역에 대형 산불과 코로나 이후 지역민들이 피로감 누적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친절과 청렴이 필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친절과 청렴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소양으로 지속해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소리너울 예술단의‘어울렁 더울렁’공연이 4월 18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소망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가노인복지 센터의 어르신을 위해 활력 넘치는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민요 연곡인 청춘가, 태평가, 경기뱃노래, 옹헤야 등 많이 알려진 곡과 전통 민요 등 흥겨운 가요도 가야금 병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소리너울 예술단은 2015년에 창단한 비영리 전통예술 단체로 대부분의 단원이 홍성군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4개 분과(타악ㆍ가야금 병창ㆍ민요ㆍ난타)와 어린이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단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창작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봉사 공연도 꾸준히 하는 단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지역주민이 지역주민을 위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종이 대상이며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홍성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평가와 제외 사유 확인 등 절차를 거쳐 5월 중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에 업소 정보를 공개하여 홍보하고 △인증표찰 수여,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위생·방역 등을 지원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최근 외식 등 개인 서비스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는 군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업소들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청운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청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후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사업은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각각 멘티와 멘토로 지정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아동의 기초학습 교육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올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간호학과 학생 46명의 멘토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찾아가 전공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및 영양 교육, 성교육을 진행하고, 읽기·쓰기·수학 등 기초학습 지도와 배드민턴 치기, 줄넘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과 대학생 간의 정서적 교감으로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간호학과 한 학생은“우리가 아동의 성장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멘토가 됐는데,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것 같다. 작년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멘토링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학생들이 건강한 모델링이 돼 긍정적인 사고와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3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2,300개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면서 51채의 주택 피해와 80여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4월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은 축제 취소에 따른 관련 예산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및 이태원 사고 등으로 지역의 대표축제가 내리 취소되면서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위로가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내려진 결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사 및 축제 개최 취소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결정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위하여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하여 홍성군은 온 힘을 다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영문으로 작성된 전기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나이지리아 국적의 4남매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멀티탭의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재난 상황에 취약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불량 확인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뽑기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정기 확인 등 전기화재 예방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매년 늘어나는 결혼 이주민과 외국인에게 쉽고 간결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소방관련 지식을 제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딸기 체험장을 방문하여 직접 수확도 하고, 수확한 딸기를 재료로 케이크를 만드는 농촌 체험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 농업은 1차 산업이라 불릴 만큼 우리에게 필수적이고 가장 기본인 사업이지만 마트에 가면 원하는 과일과 채소를 고르고 먹을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농촌이란 낯설고 막연한 미지의 장소이다. 이번 농촌체험 교육은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이자 도시와 농촌 간의 간극을 줄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00(여, 12세)는 “딸기케이크를 좋아하는데 매번 딸기가 적어 아쉬웠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 딸기가 들어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며 만들어진 케이크를 자랑하며 만족을 드러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시민 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로 개최된 홍성천 벚꽃 축제가 지난 4월 7일, 8일 홍성천 산책로 벚꽃길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 ‘홍성천 벚꽃에 스며들다’는 타이틀 아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행사인 이번 프리마켓음‘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의 주최로 개최되어 지역의 소상공인, 문화예술가, 청년농부, 대학생들이 함께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유아, 청소년, 대학생 약 3,000여명의 주민들은 홍성천을 따라 벚꽃길을 걸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특산품, 예술가의 감미로운 공연을 통해 귀까지 즐길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에이치테이블 측은“홍성천에서 벚꽃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다”라며,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는 홍성산불 피해복구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7일 마을축제 리더 양성과정인 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 수료와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양성교육은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주민 스스로 축제를 개발·운영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이다. 교육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13회차 교육으로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의 민간자격인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에 18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여 익산 문화재야행 현장 탐방으로 2023년 마을축제 아카데미의 대장정을 마쳤다. 홍성군은 2023년 홍성군의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23개 마을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 5개 마을이 선정되어 28개 마을자원 특화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마을축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가 강화되는 법정 문화도시가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예산군은 양 군에 근무하는 직원 40명(각 2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성군 행정지원과 서계원 과장과 예산군 총무과 임호빈 과장은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를 공유하는 이웃 시군으로서 각 과의 직원들과 상생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양 군의 부서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자 홍성군과 예산군은 제도상 주민등록거주지에는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지자체장 간 상호기부를 하는 등 화합의 행보를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홍성군과 예산군은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직원과 군민께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청년창업 업체 ‘초록코끼리’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정착을 지원해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 등이 응모한 가운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홍성군을 포함한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12개 팀에는 최대 3년간 국비 6억원이 지원된다. 최종 공모에 선정된 초록코끼리는 잠시 머무는 농촌이 아닌, 성장과 가능성의 농촌을 만들어갈 로컬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하고, 홍성군의 유휴 공간을 청년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로컬 특화형 스타트업 보육 및 육성, 농업 혁신가 양성,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만이 대표는 “농촌에서도 스타트업 할 수 있고, 오히려 이곳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것이 초록코끼리가 로컬에 정착한 이유이자, 미래 세대에게 보여주고 싶은 가능성이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11일 홍성군과 충청남도가 합동으로 군민들에게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달라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홍성 지역의 수원인 보령댐이 가뭄‘관심’단계에 진입했고 지난달 15일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홍성군과 충청남도 공무원 5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홍성전통시장 인근 거리에서 현수막, 어깨띠, 전단지 등을 이용해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을 홍보하며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장려했다. 또한 이번 거리 캠페인 외에도 읍·면 현수막 게시 및 청사 LED전광판, 아파트 내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께서는 가정에서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모두 함께 노력하면 가뭄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관내 중소기업이며,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603,17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매 분기 다음달인 4월·7월·10월·12월달 1일부터 12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 또는 홍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