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면 일대를 덮친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거주시설 마련에 총력을 다한다. 군에 따르면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예비비를 사용해 우선 복구에 나서며, 18일부터 피해 주택철거 및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고 신속히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공사에 착수해 빠르면 이달 말 1~2가구가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면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53가구 91명으로 거주시설 복구방안에 대하여 수요 조사한 결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에 31가구(32동* 1가구에 4인 이상 1동 추가), 공공임대주택(LH) 지원으로 3가구, 기타 지원에 19가구로 나타났다. 군은 우선 이달 말까지 시급한 주택철거와 폐기물 처리를 끝마칠 계획으로, LH 공공임대주택(내포신도시)을 원하는 이재민 3가구는 지난 13일 입주 희망 동호수를 지정하고 곧 입주 절차에 들어가며, 공공임대주택은 최대 2년까지 임대료가 지원된다. 주거용 조립주택의 경우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냉난방기 등이 갖춰진 27㎡ 규모로, 홍성군은 이재민들과 철거 일정 협의에 나섰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조립주택을 선구매하고 사전 제작을 의뢰하여 주택철거 후 집터가
(충남도민일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일원에서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주민 40여명과 홍성군청 직원들이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바다환경 정화사업은 5일간 자체 정화활동 실시 후, 17일 죽도 주민들과 홍성군청 직원 50여 명이 마대 1,000포대(약 20톤)가량을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주민 어선 10대를 운용하여 남당항으로 운반 후,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운영하는 ‘어항서해 2호’의 협조받아 하역하고 홍성군 ‘해안 쓰레기수거 처리 사업’업체를 통해 폐기처분을 완료했다. 주민들은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같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반겼으며,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다시 찾고 싶은 죽도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이
(홍성=충남도민일보)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이용록)는 17일 14시 군청 회의실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며 2023년 장학금 지급 기준 및 범위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회는 작년 대비 14명을 증원한 총242명(초 48, 중 66, 고 55, 대 73)을 선발하고 장학금 2천4백만원을 증액한 총 3억3천3백2십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특히 장학생 선발 후 발생하는 잔액을 전부 활용하여 추가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2023년도 장학금 선발요강을 장학회 및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6월 중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이사장은 “홍성사랑장학회가 전국 장학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재)홍성사랑장학회 결산, ▲2023년 장학생 선발요강, ▲2023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의원 선임, ▲(재)홍성사랑장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첫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단장 고영호)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 1회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참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분과 회의는 민선 8기 실질적 첫해 군민과의 약속인 100개 공약사업에 대해 상반기 추진실적 및 애로사항, 향후 계획 보고 청취로 진행되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 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또한, 분과회의를 토대로 5월 중 전체 회의 개최하여 공약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평가 결과를 확정하여 홈페이지 게시 등 투명하게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의 군정 발전과 공약사업에 관심을 두심에 감사드리며,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약 이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에 노출된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피해지역 주민 대상 의료봉사는 홍성의료원, 홍성군의사회, 홍성군약사회 등 민간 의료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피해가 많았던 6개 마을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홍성군의사회 의료진과 약사회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4월 8~9일(토~일요일) 양일간 서부면 송촌마을, 내동마을, 양곡마을 총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했고, 홍성의료원 의료진은 4월 11~12일(월~수요일) 어사마을, 소도마을, 대흥동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 진료를 펼쳤다. 주민들 대부분이 기관지 통증, 흉통, 눈 따가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등을 호소했으며 의료진은 개개인의 몸 상태를 살피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모두가 경험하지 못한 이번 재난에 지역 의료계가 민·관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내 역할을 찾아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 관내 공동주택 4개소에 지하주차장 화재피해 저감을 위하여 ‘휴대용 차량견인장비’ 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대식 발전위원장을 비롯한 발전위원회 위원 6명과 신선희 경남아너스빌아파트 관리소장, 최장원 롯데캐슬아파트 관리소장, 최문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관리소장, 이기영 중흥S클래스 아파트 관리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증한 차량견인장비는 각 1세트씩 해당 관리사무소 등에 비치돼 지하주차장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차대식 발전위원장은 “관내 공동주택 내 전기충전시설이 설치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대처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견인장비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장비 기증을 통해 홍성지역 공동주택 화재 피해저감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준 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지원단체의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다중이용업소의 주방ㆍ보일러실이나 변전실ㆍ분전반에 설치하면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로, 분전반과 배전반 안에 간편하게 붙여 설치한 후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화재를 진압한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회로의 전류를 차단해 주는 전기 안전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간단한 소방시설 설치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선 8기 본격적인 첫해를 맞이하여 속도감 있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홍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부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함께 시급성이 필요한 업무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현안 사업들이 보고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8대 군정 현안 및 역점사업이 중점 보고됐으며,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홍주읍성 보수 정비 △KT홍성지사 이전,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용봉산권역 종합개발계획 수립 등이 보고됐다. 홍성의 경제발전을 이끌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및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서부 해안 야관경관 및 관광도로 조성 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을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그 외에도 지역개발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홍성 북서부 도시계획도로 개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총 129건의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시·군 위임 일반 도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하여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우리군은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관리 ▲업무관심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에는 일반재산 및 폐천부지의 신규 대부계약을 늘리고 무단 점유 실태조사 후 변상금 징수율을 높여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으며, 조례개정을 통하여 공유재산 업무에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면 교육 시행, 보존 부적합 도유재산을 발굴하여 매각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뿐 아니라 포상금 1천2백만원과 도유(위임)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 비율 27.5%가 홍성군으로 귀속되어 향후 세외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 확보 및 유휴재산의 활용가치 제고, 소규모 보존부적합 공유재산매각 등 세외수입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올 5월 예정이었던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홍성군이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피해지역 군민에 대한 위로와 신속한 북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21년간 역사와 전통을 견인해왔던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이하 홍성미협)에서 수년간 주관해온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는 최근 10년간 미술대회 통계를 살펴보면, 참여자는 약 400명 내외로 어린이·청소년을 포함 약 1,0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이응노 생가기념관의 대표 축제다. 지금까지 미술대회가 취소된 전례는 2020년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취소에 이어 올해가 2번째이며, 군은 취소에 따른 관련 예산을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취소에 앞서 홍성미협은 이사 회의를 거치고, “산불 피해에 상심이 큰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화마(火魔)에 극심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박람회로 올해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 관련 기관·업체 등 160여 개 기관 참여, 26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공동참여하는 홍성군은 지역 소도시 여행에서 느껴 볼 수 있는 매력인 ‘벗’,‘멋’,‘맛’,‘흥’,‘미’,‘야’,‘쉼’ 7가지 테마에 맞춰 이색 체험, 착한 여행,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홍성 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7가지 테마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날 수 있는 ‘홍성의 벗’ △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홍성의 멋’△ 맛집, 카페, 특산물 등 로컬 먹거리 ‘홍성의 맛’△다양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홍성의 흥’△ 명품 낙조를 볼 수 있는 ‘홍성의 미’△ 밤에도 화려하게 야행의 매력 ‘홍성의 야’ △ 힐링, 웰니스의 편안함 ‘홍성의 쉼’이다. 또한 대형 LED관을 이용하여 홍성 고향사랑기부제와 관광홍보영상, 홍주성 천년 여행길 홍보 영상 등을 상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 직원들이 서부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3천 9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예상치 못한 화마에 큰 피해를 입은 서부면의 이재민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용록 군수 200만원을 비롯해 전 직원이 뜻을 모아 3천 1백만원을 모금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5백만원, 홍성군청공무직노동조합 165만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1백만원 등을 더해 총 3천 9백여만원의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홍성군 직원들은 지난 4월 2일부터 3일간 이어진 서부·결성면 산불 재난 현장에서 밤낮없이 진화에 앞장섰고, 주말도 반납하며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번 직원들의 성금 모금이 홍성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뜻하지 않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아픔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실의에 빠진 우리의 이웃이 이 위기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 28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총 114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0.5%(69건)로 가장 많았으며, 화학적 요인 20.2%(23건), 전기적 요인 4.4%(5건) 등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인력과 장비 투입이 많고 장시간 화재진압으로 대기·수질오염 문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자원순환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 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폐기물 화재 시 대량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만큼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라라앙상블의‘다함께 차차차’공연이 4월 17일 광천 가정 경로당(가정 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기 위해 고향 무정, 유정천리, 낭랑 18세, 순이 생각 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라라앙상블은 전문 연주 활동을 통해 오카리나와 팬플룻의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단됐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초청되어 홍성군민과의 문화적 교감을 통한 소통과 더불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도시 홍성의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오카리나와 팬플룻은 누구나 접하기 쉽고, 다양한 소리와 음색을 만들어 내는 악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공연이다.”라며 “공연을 통해 문화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는‘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홍성 유기적人 1차 포럼』을 4월 19일(수) 오후 2시 홍성 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한다. 1차 포럼은 모종린 교수 강연으로 문화도시 홍성의 지역의 정체성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조 커뮤니티 전략을 통한 지역문화거점과 연계한 문화적 실험이므로 문화도시 홍성의 가치 창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총 3차에 걸쳐 국내외 전문가의 특강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 자립을 위하여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과 활동을 통한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과 로컬크리에이터 중심 타운메니지먼트로 문화도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고자 한다. 유기적 포럼에 참여대상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문화공유공간 운영자, 골목 경제와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내외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전화접수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유기적人 포럼을 시작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의견 수렴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학교, 로컬 컨텐츠타운, 로컬브랜드 상권의 문화적 실험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홍성=충남도민일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3일 오후 홍성군 서부면에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차관은 이날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서부면 양곡마을을 방문해 전소된 주택 현장과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숲이 불에 타 지반에 약해져 우기에 산사태가 우려되는 청룡산 인근을 살펴본 후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임시대피소인 서부면 문화누리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만나 따뜻한 위로와 함께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복구 현장의 건의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 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