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가 지난 14일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발전시설에 화재 등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기능별 임무수행 등 지휘·통제능력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 부ㆍ반별 책임 및 개인 임무 기능 숙달 ▲재난 현장 특성에 맞는 상황 메시지 부여 및 대응방안 강구 ▲최종 상황판단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병찬 대응예방과장은“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해 훈련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능력을 강화하여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실시된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군은 자격증반과 취미반 총 13개 과정을 운영해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각 과정별 학습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연주와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로비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지역사회에 급격한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라 2021년 해넘이 행사와 2022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소되는 행사는 △꽃지 해넘이 행사(12. 31.) △백화산 해맞이 행사(1. 1.) △연포 해맞이 행사(1. 1.) 등 3개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개최에 대한 군민 및 관광객들의 기대가 많았으나, 연일 5천~7천 명 가량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연속 취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취소결정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대응하고, 이달 초 국도77호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군 차원의 조치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실망이 클 것으로 안다”며 “대규모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질병관리청 주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세종시 오송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83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14일 경진대회에서 각 지자체별 우수사례 발표를 거친 후 심사 끝에 태안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한 예방사업을 전개하며 군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특히, 농업인 실용교육과 현장 영농교육 등 각종 지역 행사 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독창적인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에 나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테마파크 조성을 마무리짓고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14일 남면 양잠리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UV랜드(드론 테마파크)’ 준공식을 열고 첨단 드론 산업도시로의 비상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드론을 활용한 배달과 곡예 비행 등 다양한 드론 비행 시연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UV랜드는 남면 양잠리 1271-4번지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로, 군은 총 사업비 95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날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1523㎡ 면적의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과 포장·비포장 트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RC 자동차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각종 대회 등 이벤트 장소로 활용이 가능한 4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군 임산부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 클린(Clean) 119구급차로“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및 분만 후 1년 미만 산모나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출산, 출산 전·후 통증 및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다. 또한 다문화 가정 경우 의사소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외국어 통역원을 활용해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전문적인 구급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및 보호자가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관내 의료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임신을 확인한 첫 순간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설레는 모든 과정을 ‘임산부 119 구급서비스’가 든든히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온정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현대도시개발은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972만 원을 태안군에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은 최근 2년간 총 4525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하고 쌀 등 물품 기탁에도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근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충청지역 언론사인 충청신문(대표 이경주)도 군청 군수실을 찾아 10kg 들이 쌀 100포를 태안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주 대표는 “지역민과 호흡하는 언론사로서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사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에서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공약 이행에 충실한 지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대상을 선정한다. 좋은조례 분야에서 김 의원에게 우수상으로 영예를 안겨준 조례는 지난 10월에 대표발의한 「태안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촉진에 관한 조례」이다. 해당 조례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본인의 공약사항이었던, ‘공동주택지원조례 개정’과 ‘마을 공동급식 지원 조례 제정’을 모두 이행하여, 조례 관련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태안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와 「태안군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영어독서에 대한 관심과 영어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영어도서 및 다문화도서 1,000권을 확충하여 태안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영어 및 다문화도서 서가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도서는 이용자 구입 희망도서, 아마존 및 뉴욕타임즈 추천도서, 코레타 스콧 킹 도서 수상작, 오디세이상 수상작, 미국도서관 협회 추천도서 등 다양한 도서들을 참고하여 수서를 진행했다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으로 배우는 영어교육이 강화되는 분위기에 맞춰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영어도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영어도서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태안교육가족(다문화가정)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11일 진행했다. 입학설명회를 위해 태안 방포초 이진희 선생님이 학교 입학 절차 및 학교생활 안내, 입학 전 준비사항을 쉽고 알차게 전달해 주시고 궁금했던 점들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만들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하였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위한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여 가정에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한 학부모님은 “선물도 한가득 주시고 맛있는 케이크까지 넘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가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래요. 알려 주신대로 초등학교 준비 잘하겠습니다. 교과서도 너무 궁금했는데 잘 살펴볼게요. 첫 초등학교 입학설명회 감동입니다.”라고 소감을 보내셨다. 아름다운 동행 태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나누기(÷)’는 13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위해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봄언덕’에 6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봄언덕은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 20여 명이 새롭게 한 가정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가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적극적인 현장 봉사활동은 펼치지 못해, 부득이 인원을 최소화한 소규모 회원들이 시설에 방문하여 소정의 태안사랑상품권과 생필품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동아리 회장인 만리포고등학교 문애경 행정실장은 “성장해나가는 미취학아동, 어린이, 청소년들이 한 터전에서 지내는 데에, 아무래도 생활비와 교육비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주변분들에게 홍보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0일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원(비례대표)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1년도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해 기초의회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크나큰 쾌거를 거뒀다.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매년 전국 3,500여명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에 기여한 이들을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등 심사기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전 의원은 제8대 태안군의회 비례의원으로 선출된 후 ‘군민행복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목표로 노인, 청소년, 아동, 여성 그리고 농어업인들을 위해 ▲태안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태안군 청소년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태안군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태안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태안군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령 입안에 앞장서 왔으며, 또한 주민고충 해소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출직 못지 않은 왕성한 의정
(충남도민일보) 충남 태안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태안군(도시개발팀, 도시교통과), 태안군 상하수도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방용수시설의 보강 및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 상수도 보급사업 등과 연계한 소화전 보강을 협의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정차금지 적색노면 설치 협조 ▲각종 공사 관련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찬 대응예방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재 진압 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소방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군은 오는 15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집중 모금행사를 여는 등 적극적인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집중 모금행사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 시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체온계와 출입자 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시스템 등을 갖추는 등 안전한 행사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성금은 군청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고 ARS 모금, 문자, QR코드, 각종 페이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의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내년도 △작목별 신기술 확대 △대체작물 발굴 및 기후 스마트 농업 도입 △종자·종구 생산단지 확대 조성 △생육조사 및 외래·돌발병해충 예찰방제 △농작업 기계화 기술보급 확대 등의 시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2018년 고온·가뭄으로 고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생강 생산량이 급감했으며 2019년부터는 가을 수확기 장마로 병해충 증가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외래 병해충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도 2016년 61.7ha에서 지난해 492.7ha까지 늘어나는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에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올해 △무인 예찰시스템 활용한 병해충 대응 △대체작물 실증시험 △에어캡, 신소재 커튼 등 환경제어기술 투입 △환경친화적 농업실천 및 토양개량 등에 나서왔으며, 내년에도 농가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및 설립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혜와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김재춘 자문위원과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최영준 부회장을 강사로 초청, 경영분야 및 판로분야 등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실효성 높은 교육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들이 자립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