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부여군의 지원을 받아 ㈜피플링크와 진행한 ‘랜선요리자랑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부들의 직거래 플랫폼 ‘팜피’를 통해 우리 농산물 홍보와 건강한 집밥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온라인 이벤트다. 부여 대표 농산물인 ‘표고버섯’을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해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는 신청자 300여 명 가운데 뽑힌 30명이 표고버섯을 활용한 요리솜씨를 발휘한 레시피를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회의소 담당자와 해당 제품을 생산한 농부 가족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수 레시피를 선정했다. 이어 선정된 우수 레시피를 온라인쇼핑몰 ‘쇼핑메이커’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며 따라하고 싶은 레시피를 뽑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당첨자들에겐 소정의 경품이 선물로 지급된다. 농업회의소 관계자는 “표고버섯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심이 농민들께는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여군과 ㈜피플링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규암면 자온로 일원에 자리한 123사비 공예마을에서 오는 30일 공예마을 규암장터 플리마켓이 열린다. ‘4월의 봄나들이, 봄, 꽃, 바람, 강, 공예.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은 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11개 공방 협의체 ‘공예마을 규암(대표 정진희)’이 주최․주관하며, 부여관광두레협의회의 협력으로 치러진다. 이번 플리마켓은 4월 30일 규암 자온대 게이트볼장 앞에서 당일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입주 공방들이 내놓은 개성있는 수공예 작품들을 비롯, 각종 공작키트, 맛나는 먹거리, 흥겨운 거리 공연들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본 행사를 총괄하고 기획한 공예마을 규암 정진희 대표는 “지난해 부여군이 규암면 자온로 일원에 조성한 123사비 공예마을에 위치한 공방들이 전통 5일 장터가 열리던 자리에서 규암장터를 다시 열게 되었다”면서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공방들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들과 다양한 공작키트, 먹거리, 즐거운 공연들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4월 마지막 날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 진흥 유도를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19년부터 도입됐다.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점검 △사업관리 방식에서 성과관리 방식으로의 전환 △지속가능 발전과 질 향상 등이 핵심이다. 2022년 1주기 성과관리 기반조성 평가는 지난 3개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 10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대상은 도 산하 군 단위 44개 지자체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부여군은 2017년 평생학습관을 건립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3년간 정규강좌 및 특별강좌, 특성화 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부여시민대학,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 등으로 열린 535개 강좌 프로그램을 이용한 군민은 9300여 명에 이른다. 평가에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립하고 사업 실행 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특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 전략 수립, 전담인력
(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재단, 국립부여박물관, 사비고고학연구회는 지난 22일 백제의 테크놀로지Ⅰ 학술심포지엄 ‘백제의 치석(治石)과 결구(結構)’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제 역사문화 콘텐츠와 대중화 방안’을 주제로 백제문화제재단 자문위원인 한국전통문화대 이도학 교수의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백제인의 뛰어난 석조기술을 재조명하고 상당 기간 왜곡돼 온 백제의 역사를 사실적‧효과적으로 알리자는 의도다. 특히 눈여겨 볼 내용은 이름이 밝혀진 백제의 유일한 공주였으나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계산공주 설화’의 콘텐츠 활용방안이다. 계산공주는 백제 의자왕의 왕녀로 존귀한 신분임에도 몸소 무예를 배워 전쟁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던 인물로 전쟁에 대한 고대적 관념과 함께 한국 고대 여성의 역동적 삶에 대해 시사한다. 한편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약 2달 간 계산공주를 주제로 한 ‘백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여 계산공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옥산면는 지난 21일 옥산면 이장단과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수태 옥산면 이장단 회장은 “올해 옥산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져 이룬 일”이라고 말했다. 김봉태 면장은 “아름다운 옥산의 자연을 화마로부터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면민, 이장단, 직원들이 하나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산불방지를 위해 옥산면에서는 정기적으로 산불진화대원들과 함께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실전적인 훈련을 하고 있으며, 차량 재원 숙지 및 작동법 교육, 관내 취약지역 파악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서동공원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조세연 지회장을 비롯한 군 회장단과 16개 읍면 회장단 30명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자는 뜻을 담아 서동공원 주변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아이스 팩 재사용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부여대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이번 줍깅 활동을 시작으로 해 16개 읍면새마을에서 줍깅 운동을 계속해서 실시해 2050 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줍깅 운동을 전 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활동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각 마을이장과 분담직원 등 30여 명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 및 이장단과 분담직원의 협력을 다짐했다. 분담직원과 각 마을이장이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자 전화 독려, 체납 관련 문자발송, 방문 독려 등 방법으로 체납세금 없는 마을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보구 면장은 “이장님들께서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항시 노력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결의대회를 통하여 구체적 징수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체납세금 없는 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한뜻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자연자원 활용 생활원예 압화 교육’을 진행한다. 압화(押花, pressed flower)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초화류 등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말린 것으로 꽃누르미라고도 한다. 농기센터는 10년 넘게 압화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수강생 작품을 관내 각종 행사에 전시하기도 했다. 교육은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수요일 2일간 전문가를 초청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26명이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자원 활용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정서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강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사비압화 전시는 오는 10월 말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장에서 정기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3~5월은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사회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군이 자살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홍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하는 것은 이 같은 배경에서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현수막을 각 읍면 지정 게시대에 걸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전단지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1,415곳에 대한 우편발송을 완료했다. 전광판과 버스정류장 BIS를 통해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부여군지부 위생교육과 연계해 우울증 검사 및 도움이 필요한 기관 정보 리플릿 안내와 같은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다음 달 ‘국가·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국가하천(금강)과 지방하천 내 배수문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노후 수문 개량, CCTV, 통신망 연결, 종합상황실 설치 등이 골자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노후 기반시설 디지털화 계획에 포함돼 국비 83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중 국가하천 58개소와 지방하천 8개소가 우선 준공돼 가동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민간 관리자가 현장에 대기하면서 하천 수위와 수문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며 일일이 수문을 조작해야 했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가옥 등 침수피해에 민첩한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종합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파악하고 수문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에는 수위계 센서가 작동한다. 아울러 상황실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문을 자동 조작할 수 있어 홍수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되면 적기에 시설관리와 민원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며 “관내 모
(충남도민일보)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방문자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하는 장애인에게 예쁘게 포장한 선물과 복지관 카페에서 정성스럽게 내린 음료 1잔을 무료를 대접하는 이벤트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음료나눔을 진행했다. 또 설문을 통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인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기억하는 장애인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장애인의 날에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여행을 가고 싶다는 답변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박종화 관장은 “비록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축하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지만 직원들의 표정에서 조금이라도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많은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공동체협력과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직원 10여 명이 지난 20일 임천면 소재 고령·장애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021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1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의한 해당세율을 적용한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지자체 한 곳에만 신고하는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지방세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여군 재무회계실을 직접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해당 기간 내에 신고 및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보건소가 한의학적 치료를 접목한 ‘2022년 한방으로 아이(eye)튼튼 사업’을 이달 21일부터 12주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력건강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력저하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다. 한의학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4~6학년 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부여 청소년 문화의 집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방과 후 학생들의 사전 시력검사를 시작으로 △안구 경혈점 자극 △한의약 재료를 통한 만들기 체험 △한방차 음용 △생활습관 개선교육 △이침 시술 △식사습관 등을 지도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력건강을 증진하고 시력기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태도 및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총사업비 120억원 규모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에 지상 3층, 연면적 2611㎡ 규모로 요양시설(정원 54명)과 주야간 보호시설(정원 40명)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이달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마쳤다. 다음 달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6월 위탁 운영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부여군 만 60세 이상 인구 30,510명 가운데 치매환자 수는 3,088명에 이른다. 치매 유병률은 10.12%로 전국 평균인 7.24%를 웃돈다. 치매는 24시간 간병이 필요해 환자 본인뿐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끼쳐 지역사회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부여군은 이 같은 판단을 바탕으로 수년 전부터 치매문제 해결을 주요 군정과제로 설정하고 힘을 쏟아왔다. 전국 최초로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추진체계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 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이어지는 연
(충남도민일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능력 및 취업의지를 갖춘 취업희망 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간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올해 20명을 모집한다. 기업에는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채용에 대한 급여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3개월 인턴기간 매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채용 후 9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총 320만원이 지급되는 셈이다. 인턴연계 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사정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1인 이상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인위적 감원 여부 등 기타 확인사항 등을 살펴보게 된다. 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9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