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면 남당항에 조성하는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에 길이 170m, 폭 3~9m로 조성한 트릭아트 존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매력과 재미있는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릭아트란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하여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 홍성군은 남당항 해양 공원에 네트 어드벤처와 체험 분수 조성에 이어 남당항과 어울리는 해변을 주제로 트릭아트 존을 조성했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초대형 대하, 바다거북과 바다 여행, 상어의 위협, 대형문어의 습격 등 총 12개 작품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연출을 즐길 수 있는 트릭아트 존이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교육과 접목한 다양한 야외 체험 활동 공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앞으로 남당항에서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트릭아트 공간은 우리 군민들이 다른 지역 전시관이나 관광지에 방문해서 경험할 수 있었던 예술작품이다. 앞으로 우리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타 유형의 장애보다 경제활동,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과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군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가족의 하루평균 돌봄 시간은 약 11시간으로 전체 발달장애인의 68.8%는 부모가 전적으로 돌봄을 전담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경조사 불참석은 42.7%, 직장생활 제약 및 퇴직이 44.6%, 여가생활 포기 41.6%(출처 : 발달장애인 실태조사, 보건복지부) 등 돌봄을 책임지는 가족과 부모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활동지원급여 확대,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과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낮 활동 보장 등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우선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 보장을 위해 올해 9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와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평생 돌봄을 지원한다. 특히 주간활동서비스의 일 8시간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단축형을 폐지하고 기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47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30.3%)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9건(60.7%)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가스·전열기구 등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지난 2일 홍성지역에 큰 산불이 발생한 것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될 수 있기에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시기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 실무 강화를 위한 야간 및 주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업인 전문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양돈 과정을 통해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사양 기술 교육을 야간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포도 과정에서는 지역의 홍주씨들리스 생산 농가와 샤인머스켓 포도 농가의 전문능력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농업인 전문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은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늘 농업 생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야간 심화교육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금영 교육경영팀장은 “낮에는 땀 흘리며 논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피곤함도 잊은 채 늦은 저녁 시간이나 주말까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 모여 열심히 배우고 있는 농업인들이야말로 현대판 주경야독 농업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높은 비용으로 군민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홍성군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됐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혹은 주민등록원초본을 지참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자는 1년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군민 중 미접종자이며,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상포진의 통증으로부터 해방돼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지역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가정방문 학습·독서·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25명의 가정을 방문해 아동발달 지표 사정 결과 인지/언어 영역 발달 범위 지연 아동 25명의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기초학습 지도와 독서·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의 인지·정서 발달을 도모한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달 24일 서류 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전문 프로그램 제공자 5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프로그램 제공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 및 학습 부진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 활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면 일대의 대형산불피해로 관광객 발길이 뜸해져 지역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제철 해산물로 가득한 서부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은 ESG 실현 플로깅 착한여행과 최신여행 트랜드인 가스트로노미 미식여행 상품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홍성 착한여행은 여행자들이 홍성군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저탄소 배출과 친환경 여행을 체험하여 자연을 보존하고 ESG를 실천하는 여행상품으로 이달부터 시작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을 기획한 군 관계자는 최근 여행 소비층이 단순한 여행을 벗어나 지역에 도움을 주는 여행 트랜드를 상품에 반영하여 산불 피해로 어려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플로깅 투어를 통하여 탄소배출 최소화 및 환경운동 여행을 실천함으로써 여행객은 가치여행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성 미식여행은 4월 말부터 제철인 남당항 바다송어를 테마로 운영에 나선다. 홍성에 맛 고장인 남당리의 수산물과 남당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다 송어를 연계한 미식기행 상품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에 특성을 살린 맛기행 상품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꽃샘추위를 틈타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와 인플루엔자(독감), 아데노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에 따라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홍보에 나섰다. 홍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주 홍성군 코로나 확진자는 137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40명 증가했고, 팬데믹 기간 잠잠했던 아데노 바이러스와 독감(인플루엔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아데노 바이러스는 영·유아, 독감은 등교를 시작한 청소년들이 많이 걸리는 추세라고 밝혔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기침과 고열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2일~14일 이고 증상은 발열성 급성 인후염, 인두염, 급성 호흡곤란 및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킨다. 집단 발병이 많아 학교와 유치원 등에선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독감)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합병증으로는 폐렴, 기관지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적시 예방접종과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하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충남도민일보) 이달 21일 홍성군 4-H연합회 청년 회원 50여명이 홍성군 장곡면 가송리 4-H연합회 공동과제포에 모여 지역 사회 보급을 위한 벼 모판 파종식에 구슬땀을 흘렸다. 4-H회는 지역의 학생부터 만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업과 지역 사회를 이끌어나갈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인 교육 운동으로 국내 각 지역 외에도 70여 국가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단체이다. 매년 홍성군4-H연합회는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책임감 배양을 위해 공동과제포를 운영하며, 회원 역량강화 목적 외에도 지역식량생산 안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생산하는 10,000여장의 모판을 자체적으로 고령농가와 육묘 실패 농가에 저렴하게 보급한다. 특히 보급되는 4-H연합회 벼 모판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순도가 높고 엄선된 보급종을 사용하며, 4-H회원의 강한 책임감 정신이 반영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고, 또한 차량이 없는 농가는 배달도 가능하여 매번 지역농민들에게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번 파종식을 마친 홍성군 4-H연합회 임성환 회장은 “항상 모판이 조기 완판되는 점이 지역 농가 분들에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서부·결성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피해 이웃을 위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금마면 기관사회단체 1,531만원과 홍성읍 기관사회단체 1,350만원을 시작으로 홍북읍 기관사회단체 1,022만원, 홍동면 기관사회단체 530만원, 은하면 기관사회단체 412.5만원, 장곡면 기관사회단체 400만원 등 지역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금오관광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홍성지회 355만원, 선경전기 300만원, 제일건설 200만원, 나노전기 200만원, 재형개발 200만원, 서산향우회 100만원, 재경홍북향우회 335만원 등 있단 기부행렬로 금일에만 약 7,10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그 외에도 지난 4월 17일 홍성군 농축협 및 농협 홍성군지부 6,200만원, 4월 10일 홍성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2,118만원, 4월 19일 홍성군의사회 1,500만원 등 많은분들의 성원으로 4월 21일까지 약 7억원의 성금액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한 많은 기부자분들이 산불 피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진심으로 감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4월 20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문화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소방서 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상호 끈끈한 우의를 다지고 체력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역사문화로 비춰보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 토크콘서트, 등산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그간의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켰다. 김경철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의식 향상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에게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홍성군 식생활 교육의 일환인 ‘홍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첫 실시했다. ‘홍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2023년 홍성군 식생활 교육 중 하나로 올해 홍성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영유아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명의 강사가 각각 월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4월 프로그램 대상 기관 모집 공고를 했고, 선착순 모집을 통해 많은 지역 기관·단체들의 관심으로 올해 모든 체험 예약이 마감됐으며 올해는 약 20여 개 지역의 어린이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은 리틀성균관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정예화 강사님이 홍성산 쌀을 활용한 쌀피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쌀피자를 만들고 주변 경관 체험 및 야외할동을 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홍성군은 미래세대인 영유아에게 홍성산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군도 11호에 위치한 와룡교에 균열이 발생하여 정밀안전 점검과 보수를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경 서부면과 갈산면을 오가는 군도11호에 위치한 와룡교 교면에 포트홀이 발생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한 후 곧바로 확인에 착수해 와룡교 교면의 균열 및 슬래브 일부 파손을 확인했으며, 오전 11시경 와룡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오후 17시경부턴 통행을 완전히 제한했다. 군은 균열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 점검 결과 준공된 지 40년 된 교량의 노후화와 최근 서부면 산불로 인해 대형 중장비 차량의 잦은 이동으로 교량에 하중이 집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와룡교 인근 마을(결성, 서부, 갈산)에 대형장비, 차량, 농기계 등 와룡교 이용 통제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에 차량 통행 제한 내용을 유선으로 전파하고, 우회도로 지정에 따라 구간별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 및 전광판 송출을 통해 안내에 나섰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현재 와룡교 긴급 보수에 따른 차량 통행 제한으로 주민이나 홍성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의 불편 예상이 되지만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20일 양궁 훈련장에서 지역 유치원생 57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학습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계획·운영하고 있는 행사로, 관내 유치원과 연계하여 지역 유치원생이 군청 양궁선수단의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맞춤 제작된 유아용 활로 직접 양궁을 체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활한 체험 학습 진행을 위해 유아용 활을 추가로 맞춤 제작하여 참여한 모든 유치원생들은 과녁에 체험학습용 활을 발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진행하여 유치원생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수업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홍성군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지역의 대표 스포츠로서, 군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성진 코치를 지난해 감독으로 승격시키고 양궁 명문 홍성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 개인전에서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신규 합숙소 매입·이전을 완료하여 쾌적한 직장운동경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올해 1월은 전력 보강을 위해 2022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를 비롯한 관내 일원에서‘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홍성군·충청남도경제진흥원·세계한인무역협회 4개 기관이 합심해 개최되는 이번‘홈커밍데이’사업은 54명 옥타 회원들과 기업인 간의 자유로운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옥타 회원들이 혜전대 간호학술관 대강당을 방문해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 류다영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분들과 환담 후 혜전대·청운대·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설명회가 진행된다. 해외취업 설명회는 3개 주제로 나눠 옥타 회원 3명의 해외진출 경험담 및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특별강의를 통해 옥타 회원사에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현지 정착을 지원하며, 일자리 발굴 단계에서부터 모집·심사·선발·출국·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옥타가 관리해주는 옥타 글로벌 취입지원사업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취업 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간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가 교대하여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으로는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낸다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조임 너트를 돌려서 잠근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진다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인다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간다 순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완강기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두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대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