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유경)은 지난 7일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올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 설정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방향, 아산시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목표 설정 논의 등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손유경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과 성평등·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시선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 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첫 정례회의는 아산시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단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시민들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같은 맥락에서, 해결 정책으로 주택·일자리·양육비 등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선호했다. 아산시는 8일 최근 진행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먼저 ‘청년 지원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청년일자리(45.4%) ▲주거지원(25.5%)을 꼽았다. 이어 청년복지, 직업교육, 문화여가 등의 순을 보였다. 청년층도 ▲주거지원(39.9%) ▲청년 일자리(31.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결혼 장려 우선 정책’으로는 ▲신혼부부 주택 지원(52%)과 ▲청년일자리(23.6%)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에는 ▲주택자금 대출 및 이자 지원(48.7%) ▲공공주택 지원(48.4%) 응답률이 높았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97.6%가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확대된다면 아이를 더 낳겠다는 의향도 보였다. 실제 응답자의 평균 출생아(현재 양육 아동 및 출산 계획) 수는 현재 1.34명에서, 선진국 이상으로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7일 ‘아산 사랑의지역아동센터’ 시청각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주요지침 변경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예산집행 기준과 보조금 정산관리 등의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센터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시설과 행정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복임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현안 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 보육 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3월 6일부터 9일까지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온도심 카페(아산시 시민로393번길 10-7)’에서 ‘아산 여성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고, 양성평등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4월에 준공되는 ‘지역역사관(아산시 시민로405번길 11)’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전시 내용은 ▲캐비닛 속의 기록 ▲아산 여성, 기록하다 ▲기록활동가 활동 뒷이야기 ▲전시공간 사진 ▲양성평등거리 조성 전·후 들로 구성된다. 전시물들은 지역역사관 준공 이후 역사관 내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4월 지역역사관 개관을 통해 양성평등거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6일 도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 절·성토 굴착면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기온상승으로 현장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저하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위험지역 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현장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현장대리인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 도중 현장 정리를 비롯한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밖의 보완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에서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절·성토 굴착면 붕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현장대리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해빙기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철저한 안전 및 공정관리로 아산시 발전의 핵심인 도로공사가 최상의 설계품질을 확보하여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3월 11일 온양 공립보통학교, 현 온양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아산 최초의 만세 운동을 기리고자 3.11 만세 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3.11 만세 운동 재현행사는 온양초등학교 표지석 앞에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부스, 독립선언문 낭독, 도보 행진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고, 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7일 세교리에 위치한 세교한식뷔페와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세교한식뷔페는 홀로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도시락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며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옥 대표는 “배방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이웃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도시락을 준비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만만치 않을텐데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라며 “받으시는 분들이 드시면서 행복해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임산부를 위한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예비맘 건강 교실은 임신 20주 이상인 아산시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요가 강사의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열기 동작, 순산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 특강을 진행하며 임산부의 특성상 대면 수강이 어려울 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수강도 가능하다. 기간은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7월과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아산시 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혈관튼튼 건강교실 1기’를 운영한다.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간, 주 3회(월수금)이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혈액검사(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체성분 측정 등의 검사와 함께 대사증후군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 영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혈당계·염도계 대여, 건강수첩 제공 및 자가측정 방법도 교육한다. 참여 대상은 배방, 탕정, 음봉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약 복용자 및 위험군이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동민 소장은 “대사증후군이 방치되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이번 프로그램이 인식 전환과 생활습관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의과 치료비 및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치료(침, 뜸, 부항) ▲투약(환제, 탕약)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아산시에 주소를 둔 여성 청소년(만 14세 이상 19세 이하) 중 생리통,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자이며,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지원 1순위(신청일 전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 또는 조손가정, 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 신청하는 경우 최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아산시보건소 및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농업기계 고장 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수리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로 수리비와 단가 1만 원 미만 부품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부분은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을 통해 적기 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2023년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농업기계교육팀 안전전문관 2명이 실시하며, 농업기계 수리는 물론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자가정비 기술 지도와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반사판 무상부착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충청권 유일의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으로 농업기계를 적기에 수리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겠다”며 “기계화 영농을 통한 아산시 농업인의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소방서·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지역 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긴급구조, 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능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복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아산시는 기후 변화와 대지진 등 새로운 자연 재난 상황을 반영한 적절한 대응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실전과 같은 재난 대비 훈련으로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신설비건설(대표 우재원)이 6일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신설비건설(주)은 매년 아산시 전 읍면동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온양4동 주민들을 위해 방축동 상가 거리 주변 가로환경 정화 등에 앞장서는 바른 기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6일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했다. 지난 1월부터 산림 연접지 논·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마을별로 신청받아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임차하여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다. 금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파쇄된 영농부산물을 거름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1석 3조 효과가 기대된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산림 연접지 소각이 전면 금지되고, 고령화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월 15일까지 12명의 산불감시원을 동원하여 산림과 산림 연접지 소각을 매일 계도・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신설비㈜·우승기업㈜가 6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우재원 대표는 “둔포면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우재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관내 독거가구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인공지능) 안부살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1회 ‘AI 안부콜’이 돌봄 필요 대상자의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가정방문 등의 추가 안부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AI 안부 통화 중 위기상황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통화로 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장애인, 노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의 인구증가와 함께 1인 가구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AI 안부확인 서비스로 고립위험 가구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