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연일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부터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해 농가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읍면동, 보건소에서 소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암면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럼피스킨병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인근 3km에 통제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故정주영 회장의 소 떼 방북의 거점인 현대서산농장과 우리나라 한우 유전자원의 보고인 한우개량사업소서도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방역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에서는 총 6개의 거점 및 통제시설이 운영되며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아버지 소인 서산소를 품고 있는 운산지역의 한우개량사업소 절통방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8일 읍내동 양유정 공원에서 ‘제3회 스산 양유정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다. 행사는 500년 고목이 있는 양유정공원을 중심으로 ▲주민동아리 사업 작품 전시 ▲티니‧버니 체험 부스 ▲전통놀이‧의상 체험 ▲드론 체험 ▲떡 시식 ▲달고나 만들기 ▲전통주 시음 등 각종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어린이 미술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명소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주제는 양유정 공원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이다. 수상작은 추후 도시재생 거점시설 준공 시 전시된다. 김인태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 마지막 연도를 장식하는 축제인 만큼 다져온 역량을 모두 보여줄 것”이라며 “오랜 고목에 단풍이 물든 멋진 풍경과 함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서산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의 주최로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예상 관람객 8만 명 이상의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수 홍보부스 경진대회, 도시혁신대상,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다. 시는 읍내동과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한 통합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동문동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 양유정공원을 테마로 한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티니‧버니와 사진찍기 등 관람객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조상이 소유한 전국의 토지를 무료로 쉽게 찾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253필지 총 249만㎡에 대한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과 피상속인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등의 서류를 첨부해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 조회 대상은 피상속인이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이 모 씨는 “존재 사실도 몰랐던 조부의 토지를 찾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다른 시민께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길 권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대산방면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서산부터 대산까지 이어지는 국도 29호선 27km 구간에 대해 내년부터 2년간 순차적으로 감응 신호 시스템을 설치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국도 감응 신호 구축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29억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 내 교차로 31개소에 감응 신호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감응 신호 시스템은 좌회전 차로에 감지 센서를 설치해 좌회전 대기 차량이 있을 경우 좌회전 신호가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좌회전 차량이 없는 경우에는 직진 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됨에 따라 불필요한 좌회전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진다. 국도 29호 대산 노선은 대부분 마을 도로와 연결돼 있다. 국도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차량이 적은 편이나, 정해진 시간에 따라 일률적으로 교통신호가 부여돼 직진 이용 차량들이 수시로 신호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주간(11.1.~11.7.)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해미도서관 평생학습주간은 '박준'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원화전시, '신경식' 작가의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1일부터 30일까지 11월 한 달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박준' 작가와의 만남과 '신경식' 작가의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는 지역주민들의 인기가 많아 신청접수 전부터 문의가 많은 상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동네 도서관‘인 해미도서관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각각 서산초등학교(17,20일), 부성초등학교(18일), 운산초등학교(19일)에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생명존중교육을 신청한 8개교에 차례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은 자살의 위험성과 요인을 파악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이완택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3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꿈나무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스포츠프로그램은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물론 서산지역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 운동에 관심 있는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8주간 서산공설운동장 주변에서 운영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운동역량강화는 물론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육상 기본종목과 실내조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쌀쌀한 날씨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즐겁게 체험해달라" 당부하고 학생 개인별로 런닝화를 전달하면서 "참석한 학생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2023년 3회차 훈련으로서 훈련기간은 2023년 10월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일차 오전 이완택 교육장이 참관하여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될 복합재난 대피훈련, ▲2일차 오후 학부모회에서 참관하여 평가하게될 심폐소생술 훈련, ▲3일차 서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복합재난 대피훈련, ▲3일차~5일차에 진행될 토론훈련을 포함하여 실시되는 총 13회차의 세부훈련에 대하여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했고,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우리 기관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관이고, 각 학교들도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도 중요하지만 훈련을 진행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이며 훈련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행정을 위해 힘써 노력해달라.”고 강조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신고 가능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란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영상통화 및 문자, 어플리케이션(앱,App)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급한 상황을 신고하는 대국민 서비스이다. 문자를 이용한 신고방법은 수신자로 119를 입력한 후 메시지로 전송하면 119상황실로 접수된다. 사진과 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 신고’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면 신고자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된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를 걸면 119종합상황실과 연결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손짓이나 수화, 메모를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음성통화로 신고가 어려울 경우 문자, 영상통화 및 앱 등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관리되는 정보들을 민간 클라우드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서산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산여성새일센터와 서산시의회 누리집 운영환경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기반으로 전환하는 ‘서산시 개별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총 24개 시스템에 대해 8개년 동안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유연한 정보자원 증설과 보안 강화가 기대된다”라며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 제7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미래를 여는 단 하나의 티켓!’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직업‧학과‧동아리 체험, 우수기업 홍보, 4차 산업 기술(AI, 드론, 코딩) 체험 등 50여 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소속 학교에 사전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진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책 일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다른 시책 등과 유사 또는 중복돼 통합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이 낭비돼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거나 추진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시책 등이다. 시는 부서별 일몰대상 사업을 전수조사하고 2차례 심도 있는 검토 과정과 지난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일몰 사업 32개를 확정했다. 시는 시책일몰제로 사업비 118억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감되는 예산과 행정력은 새로운 시책 추진 동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일몰사업을 통해 각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 즉시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아 통제단을 격려하고 럼피스킨병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오후 4시 3O분 인천공항에 귀국 후 오후 7시경에 서산시에 도착해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이날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의 살처분 현장을 찾아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듣고 방역, 접근 통제, 살처분 후 사후관리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오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럼피스킨병 총력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상 부시장과 관련 국장, 소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그간 조치 사항을 듣고 향후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2일부터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 인근 20km 반경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가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현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시는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난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서산시 럼피스킨병 방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부석면 지산리 소재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긴급 지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국장, 소장, 부서장, 읍면동 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럼피스킨병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 현황과 그간 조치사항,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고열과 피부 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다.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고,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3일에서 14일 정도로 최대 잠복기는 28일이다. 시는 우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모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하여 공공급식 단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홍보,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소비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공공급식 시행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총 3회의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계획하여 추진 중이다. 1,2회차로 지난 10월 5일, 18일에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서산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견학, 밤줍기 등 신선농산물 수확 체험, 쌀베이킹, 시골브런치 등 가공 체험을 진행했고, 오는 11월 7일에는 서산시 학교급식 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산지투어가 진행된다. 지난 18일 로컬푸드 산지투어에 참여한 정미숙(화목한지역아동센터)시설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농가 방문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면서 우리지역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려 나가겠다고 ”고 밝혔다. 박병열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