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면 산불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응급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의 관내 위생업체인 홍성위생, 광천위생업체와 손잡고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분뇨 무상 수거에 나섰다.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의기투합한 두 위생업체는 서부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개인 하수 처리시설(정화조, 재래식 화장실 등)에 남은 분뇨의 무상 수거 작업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분뇨 방치는 악취 발생은 물론, 파리, 모기 등 유해곤충 서식으로 2차 피해가 우려돼 분뇨의 적기 수거가 꼭 필요한데, 영리 업체인 두 위생업체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잠시 생계를 내려놓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53가구 산불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무상 유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 기간은 5월 19일까지로, 현재까지 8개 피해 농가에 23톤의 분뇨수거를 완료했다. 군은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지연 등의 사유로 신청·수거 기간에 분뇨수거가 불가한 경우 접수기간이 끝나더라도 이재민들이 신청 가능토록 배려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불편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 해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홍성스카이타워가 베일을 벗고 화려한 자태를 들어냈다. 군은 민선 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에 이어 기존 속동전망대 인근에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된 서부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관광 개발사업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발맞춰 노을쉼터 조성과 주차장 확보를 위한 군도 18호선 선형 개량사업도 8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며, 서부면 해안의 新 랜드마크로써 홍성군의 대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표 유인 시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과 접한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높이 65m의 미적인 감각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수직 타워로 만들어진다.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리아스식 해안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으며, 탁 트인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상부에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홍성스카이타워가 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서부면 일대의 대형 산불로 대피소 생활을 하던 이재민이 공공임대주택에 첫 입주한다. 홍성군은 서부면 문화누리센터 이재민 보호센터에 대피해 생활하던 수급자 이재민 1가구가 4월 28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한 이재민 1가구는 5월경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이재민을 위해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밥솥, 그릇, 쌀 등을 포함한 생필품 꾸러미가 지원됐으며,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입주 전 청소 지원과 이사물품 수송 등 수고를 도맡았다. 서부면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53가구 91명으로, 거주시설 복구방안을 수요 조사한 결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에 31가구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2가구 △기타 지원에 20가구로 나타났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27㎡ 규모로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냉난방기 등이 갖췄으며, 이재민의 신속한 입주를 위해 사전 제작을 의뢰했다. 군은 지난주부터 피해 주택 철거 및 조립주택 설치를 위한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모든 이재민 가구를 5월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충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 및 안전체험관 등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김성현 소방사는 ‘우리는 코·귀·입 수호대’라는 제목으로 신체에 이물질을 넣으면 안된다는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림카드를 직접 제작해 교구로 활용했으며, 유아가 따라부르기 쉬도록 ‘콧구멍 수호대’를 ‘코·귀·입 수호대’로 개사해 교육내용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강연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그간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성현 소방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군민 안전교육을 위해 소방안전강사를 통한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수도사업소는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용수사고 발생 시 상황 및 단계별 임무, 주민지원 등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위기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용수사고』, 『수돗물 수질민원』에 대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재난 유형 및 단계별 위기관리 활동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할 수 있는 위기 대응체계를 재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스마트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강소농’이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홍성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된 33개 시범 시군 중 하나로 올해부터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하게 되며, 스타트(새싹)·성장·으뜸 순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1년으로 총 3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외에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해결과 맞춤형 기술 지원을 위한 전문 지도(컨설팅)도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문 지도는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비롯해 농업기술명인, 스타청년농업인, 선도 농가 등이 맡을 예정이다. 김금영 교육경영팀장은 “앞으로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센서와 드론을 활용한 농업 등 스마트농업의 기반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밴드노트의 ‘내포신도시 직장인밴드 버스킹’공연이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내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 밴드노트는 ‘나는나비(YB)’, ‘소녀시대(마야)’과 같은 빠른 템포의 락(rock)부터 ‘Ditto(뉴진스)’와 같은 미디엄템포의 K-POP곡까지 다양한 밴드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노트 회장(이종민, wik중부㈜)에 따르면 “금회 '홍·전·공' 밴드공연으로 밴드노트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전시·공연 행사로 생활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건전한 문화를 즐기는 문화도시 홍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밴드노트는 2011년에 창단된 아마추어 락밴드로, 다양한 직종에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일하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랫동안 음악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화합과 단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밴드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홍성마늘(품종:홍산)의 전국 최대 주산지로 부상하면서 우수한 품질과 앞선 재배기술을 인정받아 국산 신품종 보급의 성공적인 사례로 강원도 원주·삼척, 경기도 안성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홍성군을 찾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신품종 홍성마늘이 병해충에 강하고 재래종 마늘보다 수확량이 많으며 수확 시 뿌리가 끊겨서 손으로 수확할 수 있다는 홍성마늘의 장점에 주목하면서 홍성군 특화작물로 육성해 왔다. 이에 따라 신품종으로서 판로문제와 체계화된 재배 방법이 정립되지 않았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재배 농민들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홍성마늘 표준재배력을 만들었고 군 자체적으로 홍성마늘 판로개척에 앞장서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해외 시범 수출까지 이루어 내는 성과를 거두어 냈다. 홍성군을 찾은 삼척시 마늘재배 농민은 “현재 농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점이 판로 문제인데 홍성마늘은 군에서 판로개척에 앞장서 주고 연구회에서 연구회원들 마늘을 수매해 주니 홍성마늘 재배면적이 늘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홍성풋마늘, 홍성마늘 주아싹 등 홍성마늘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5일 청운대학교와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사회서비스대학 김경수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 및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핵심분야 관련 성인 재교육 및 경력 재설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비(非)교과, 비(非)학위 과정 개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군민에게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전 생애에 걸친 삶의 질 향상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군의 평생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대학과 함께 평생교육 기반을 다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의 양질 강의로 군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기는 평생학습도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드리고자 마을별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순회진료’는 서부면 28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한방의를 포함해 팀을 이루어 매일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방진료로는 침 시술과 투약 등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외에도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와 함께 다친 마음을 보듬을 심리상담도 함께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예상치 못한 산불 재난에 보건소는 서부면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회복에 발 벗고 나설 것이며, 이번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통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 사업으로 홍성군만의 주치의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회계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착오 사전 예방과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백-e 시스템 및 일상경비 회계감사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세, 지방재정, 세외수입, 새올 행정 등 4개 분야와 연계를 통해 공직 비리·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 부서에 경보를 발령하여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문제점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업무담당자 등에게 즉시 통보해 조치하게 함으로써, 행정착오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더불어, ‘2023년 일상경비 회계감사’는 일반운영비, 업무추진비 등 일상경비 집행실태와 불필요 계좌 개설 및 집행잔액 등 보통예금 관리 현황 등을 감사하여 부적정 사례를 시정보완 조치하고 부조리 개연성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재무회계 감사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운영지원단 소속 강윤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의 주요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및 조치방법, 자기진단 제도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감사팀장이 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5건에 선정돼 총 국비 4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향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된 홍성군은 9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2023 문화가 있는 날 - 홍성의 흥과 멋!”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추진한다. 9월 1일은 “홍주, 흥에 취하다”라는 전통 예술공연으로 국악인 오정해를 비롯하여 퓨전국악단, 사물놀이 등 지역 전통예술단체의 신명 나는 공연이 열린다. 9월 2일은 “무비 & 뮤지컬과 함께하는 음악산책”으로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클래식 앙상블 동화락, 색소포니스트 김만규, 팝페라그룹 아르티스 등이 출연하여 해설과 함께 영화 및 뮤지컬 명곡들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예술회관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홍성군은 국립예술단체 1개, 민간예술단체 3개 등 총 4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립예술단체 프로그램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대교공원 등 3개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한 '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 근력운동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뜨겁다. 올해 프로그램은 홍성읍 대교공원(월, 수, 금/오전 9~10시), 광천역 공원쉼터(월, 수, 금/오전 8~9시), 내포 신경천공원(월~금/오후 7~8시)에서 주3~5회 1시간 동안 운영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꽃가람 무용단의‘우리 춤의 멋과 흥’공연이 오는 27일 2시에 홍동재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부채춤, 성주풀이, 새타령 외 5개 프로그램을 공연할 예정이며, 흥겨운 춤 공연을 통해‘우리 춤의 멋과 흥’을 일깨워 어르신들께 삶에 활력을 드리고, 소통의 장을 여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꽃가람 무용단은 한국무용 수강생들로, 2017년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주부들이 모여 재능기부, 버스킹, 정기 공연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공연 단체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 및 예술공연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흥겨운 우리 가락에 젖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춤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보건소가 서부면 산불로 트라우마를 겪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5월 말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홍성군 가족센터 전문심리상담사와 협업하여 ▲마을별 순회 심리상담▲고위험군 가정방문▲트라우마 해소▲임상자문의 연계치료▲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서부보건지소 상담센터, 이재민 대피소에서 심리상담 50여 명을 실시했고, 재난트라우마 고위험군 15명 발굴, 정신건강홍보 300명, 재난건강관리키트 30개 배부 등 실시했다. 보건소는 상담결과 고위험군 발견 시 심리지원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료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 재난심리 전문기관과 연계 협업으로 산불 피해를 겪은 서부면민이 빠른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