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2024년 총 22차례 열렸으며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1가구 151명, 긴급지원 대상자 170가구 277명에 대한 사안을 의결했다. 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과 함께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안건으로는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관계 등 가족 관계 해체 및 재산 산정 제외 등이 있었으며 긴급지원 안건으로는 적정성, 연장, 기준 초과자 환수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가족 관계가 해체된 수급자의 수급권을 보장하고 선 보장한 긴급지원 요건 등이 충족됐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군 관계자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권리구제 절차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보장 안전망이 더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12월 30일 남일면 일원에서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정순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어린이집 운영현황을 논의했다. 관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민간, 직장 등 총 21개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운영비 및 인건비, 영유아 급‧간식비 등 37종 분야에 105억 원의 어린이집 보육사업 예산을 투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체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들께서 노력해 주고 계신다”며 “군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상이군경회 금산군지회(회장 송능수)는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202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능수 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완보 금산부군수는 “연말캠페인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고 주위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졌다”며 “이 기간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갖고 공직기강을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엄중한 상황에 각자 더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본연의 업무를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2025년에 대한 각오를 다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직개편과 관련해 “내년부터 기존 2국에서 4국 체재로 조직을 개편한다”며 “새 마음, 새 분위기에 맞게 군정 업무수행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 “인사와 관련해 업무공백이 없어야 한다”며 “업무인계 및 사업 융・복합화 협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김정윤 금산군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스토리텔링 대회 대상,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수준 인정, 진산성 발굴 학술세미나 등 소식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묵은 액은 떠나보내고 새해의 희망을 맞이하기 위해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정해짐에 따라 공연성 행사를 자제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진행하기로 했다. 금산문화원(원장 장호)이 주최・주관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는 올해 12월 31일 오후 11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대종각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모닥불 피우기, 소원지 올리기, 가래떡・군고구마 굽기 체험도 예정됐다. 2025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금산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추진된다. 이 행사는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허진영)에서 주관하고 금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안녕을 기원하고자 개최되며 모닥불 밝히기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새해 안녕기원제, 해돋이 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금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따뜻한 어묵과 떡국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주고받고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나눌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기적의도서관은 2025년부터 기존 일요일이던 정기휴관일을 매주 월요일로 변경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도서관들의 동시 휴관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교차 휴관을 통해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고을・추부・진산도서관의 휴관일은 기존처럼 매주 일요일에 운영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이 휴관하는 월요일에는 가까운 인삼고을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 이용자들은 일요일에 금산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호대차서비스는 이용자가 다른 도서관의 원하는 책을 희망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다. 정기휴관일 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기적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기적의도서관 정기휴관일 변경으로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게 돼 보다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운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프리미엄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금성면 파초리에 소재한 반초영농조합에서 수출 선적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윤진호 금산안평쌀작목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6.8kg 2950포, 10kg 1200포, 20kg 400포 등 총 40t 규모다. 그동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생산을 돕기 위해 매뉴얼 배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성분분석, 토양 검정, 농약잔류 및 중금속 검사, 포장지 디자인 제작, 물류비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에 총력을 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쌀 수출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 산업에 활력을 주고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임예순 누리어머니회장은 지난 26일 금산 평화의 소녀상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소녀상을 위해 털모자와 목도리를 선물했던 임 회장은 올해 정성스레 털신을 준비했으며 이를 직접 신겨 주며 소녀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이번 털신 전달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의지를 표현했다. 금산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21년 3월 노동자상과 함께 금산군민의 후원금으로 건립돼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받은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녀상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께서 소녀상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지난 26일 금산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노인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8019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우리 사회의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마중물이라도 되어보자는 심정으로 금산군노인회 산하 11개 읍·면분회와 349개소 경로당의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올해 기부를 포함한 총누적액은 2억7606만 원이며 연도별 기탁액은 △2018년 950만 원 △2019년 2000만 원 △2020년 2350만 원 △2021년 3700만 원 △2022년 4500만 △2023년 6086만원 △2024년 8020만원이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552가구에 50만 원 상당 우유, 기저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태진수 전임지회장이 취임한 지난 2010년부터 가정이 어려운 학생, 노인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취임한 양희성 지회장은 ‘대접받는 노인에서 봉사하는 어른이 되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대내외적 위기에 맞서 군정역량을 집중한 한 해로 평가했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슬로건 아래 군정의 과감한 도전으로 군민의 커가는 행복을 위해 나서고 있으며 국가예산 긴축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의 전문성과 참신한 기획력을 발휘해 역대 최대 규모 공모사업비 1994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금산인삼 산업 세계화 촉진,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확대 토대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육‧복합 대형 사업 추진, 명품 문화‧체육도시 금산 만들기 등 굵직한 성과로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을 다졌다. 군의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는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조사 및 사업계획 작성과 함께 군민‧사업시행자‧행정이 협력해 이뤄낸 결실로 평가된다. 서명운동에 주민 4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결의대회에도 1000여 명이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향후 50년간 총 493억 원의 지원금 혜택, 420여 명 인구 유입, 연간 7억 원 지방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0개 읍면에서 2025년 1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2일, 3일 금산군보건소 △6일 복수보건지소 △7일 진산보건지소 △8일 금성보건지소 △9일 군북보건지소 △10일 추부보건지소 △13일 남일보건지소 △14일 부리보건지소 △15일 남이보건지소 △16일 제원보건지소 △17일 금산군보건소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로 신체 계측, 혈액‧요 검사 등을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금산군 희망나눔곳간 8호점이 지난 24일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후원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후원자가 기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1인당 월 1회, 1만 원어치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제원면 관계자는 “희망나눔곳간을 개소한다는 소식이 입소문으로 퍼져 개소식을 하기 전부터 후원 및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소액이지만 가족과 함께 정기적인 기부를 하겠다는 분들이 이미 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가공품 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장소인 만큼 이곳을 통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복지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방세 체납 분야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24년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 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은 올해 2억5900만 원의 체납액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교부세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1994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60건으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노후상수도 현대화 △뉴빌리지 사업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한의약령마을 조성 △지역활력타운 △교육발전특구 등이다. 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 현대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뉴빌리지 선도사업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이나 빌라촌에 주차장‧도로‧공원 등을 조성해 소규모 주택 정비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청4길 일원에 총 470억 원을 들여 2029년까지 구도심과 원도심의 교두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원,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시‧군 자율사업을 제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각 지역에서 연말 이웃돕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선 기관‧단체는 △금산군산림조합(조합장 곽병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 △비단고을그린케어(원장 현영호) △금산공영(사장 유병택) △시온교회(목사 김창목)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종) △농협 금산향우회 및 임직원 △법률사무소 금산(대표 변호사 진형욱, 지자람) 등이다. 금산군산림조합은 이날 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또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올해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하고 7월에는 수해복구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기부액은 총 4억9480만 원에 이른다. 제원면에서도 기탁 열풍은 이어졌다. 같은 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제원면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비단고을그린케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정윤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23일 혜전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해설사는 ‘기다림에 지친 용호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김정윤 해설사는 향후 개최되는 2025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금산군의 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2007년부터 금산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와 남다른 열정으로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윤 해설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산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 문화관광의 우수성 등을 금산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성심성의껏 전달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더 금산을 찾고 싶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