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한‘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26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 초청 강연을 포함한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학생, 교육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퀸텟위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선정도서 독후감, 독서감상화, 영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곽재식 작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도서는 일반부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저자 곽재식 작가), 아동부는 ‘우리 반 안중근’(저자 김하은 작가)이다. 이날 시는 우수작품(독후감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1명, 일반부 3명, 독서감상화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3명, 영상 1명) 수상자 총 14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북콘서트에서는 곽재식 작가는 저서를 주제로 기후 위기와 산업과 경제 정책의 흐름, 수소에너지와 기후경제의 눈치싸움 등을 설명하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25일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계단오르기 대회에 소속 직원들이 참가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고 밝혔다.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는 부산의 해운대 LCT건물 정상을 오르며 소방관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LCT건물은 총 높이 411.6m, 101층 규모로 2372개의 계단이 있다. 서산소방서 직원(소방교 민경남, 소방사 김태훈)은 단체전 부문에서 11분 53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실제 초고층 건물 화재상황을 떠올리며 계단을 올랐다. 건물 가장 위층에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이들의 무거운 발걸음을 움직이게 했다. 직접 대회에 참가하여 완주에 성공한 서산소방서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은 “평소에도 운동을 통해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왔고, 그 결과 완주를 해서 뿌듯하다”며 “소방관이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 돼야 하며, 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종목단체 임원, 선수,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입상단체, 우수선수,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30개 종목에 569명의 선수와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총점 29,000점을 얻어 15개 시군 중 4위를 차지했다. 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대신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공사례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공모부문은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등 3개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6월에 완료된 백두대간 생태축(해미고개) 복원 사업을 시공사례지 부문에 신청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백두대간 생태축(해미고개) 복원 사업은 백두대간(금북정맥)에 포함되는 가야산 해미고개(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1120번지 일원)에 개설된 도로로 인해 단절된 산림생태축의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백두대간의 상징성과 연결성을 회복하고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원 사업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서산시의 산림을 가꾸고 복원해 나가는 데 더욱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와 대응 인력에 대해 ‘재난안전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난안전 심리지원 서비스는 재난 대응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평가, 전화상담 등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강당보건진료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난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지원 사전․사후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피해 농장주와 가족, 대응 인력 등 총 50명에게 심리지원, 전화상담, 문자 안내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대상자들이 스스로 본인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 진단 우울척도 측정법을 안내하고, 재난 경험자에 대한 신속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 임상심리사의 연락처를 안내했다. 시는 자가 진단 검진결과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후 보건소는 농가 주와 가족을 대상으로 부석보건지소에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향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도시혁신대상’의 혁신행정 분야에서 25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도시혁신대상은 도시혁신(정비‧재개발) 사업, 도시 및 공간재창조,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공유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2023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9일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최고상인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SOC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으로 자생력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양유소연 공유마당 조성, 햇빛센터 조성 등을 통해 생활 SOC 기반을 마련하고, 노후주택과 골목길을 정비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했으며,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육성‧운영 했다. 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중간 지원 조직을 통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마련하는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으로 10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2박3일 학생 제주문화탐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제주문화 탐방 활동은 관내 중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살아 숨쉬는 역사와 제주 만의 독특한 문화를 보고, 듣고,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 10월 25일 제주국립민속박물관과 월정리 해변탐방 ▲ 10월 26일 제주 4.3 역사 기념관, 산굼부리, 아쿠아 플라넷 탐방 ▲ 10월 27일 곶자왈 공원, 가파도 방문 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그간 멀리 떠나는 탐방 일정이 없었던 탓에 우리 학생들이 많이 설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 모쪼록 안전하게 뜻 깊은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동요 활성화로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이상을 함양시키고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로 건전한 인성과 한글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2023학년도 ‘한글사랑 유·초등 동요부르기 경연대회’를 10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독창 유치원부, 초등 독창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창 4부문으로 나누어서 독창 47팀, 중창 15팀이 자유곡을 부르는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요부르기 경연대회는 학교별 사전 예선대회를 거쳐 그동안 연습해 왔던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현장에서 문화적 감성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는 동요가 지니는 교육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음악이 흐르는 학교 조성을 위해 동요 종소리 음원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으며,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가는 길’ 봉사단과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를 버스킹 형태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양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제7회 서산 진로박람회를 실시한다. 서산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진로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진로박람회로 운영 된다. 제7회를 맞이하는 진로박람회는 충남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 정책 존(22개), 예술창작존(11개), 지구환경존(8개), 지역사회존(9개), 4차산업존(12개), 미래도전존(9개) 총 6개존 71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충남온수업한마당, 가을예술제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가을예술제에는 15팀의 학생동아리 및 오케스트라팀이 참여하여 마음껏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충남온수업한마당 부스에는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을 주제로 하는 충남 미래교육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10월 16일부터 27일 10일간 서산시 관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가을 숲 체험 밧줄 생태 놀이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고, 유아교육 현장 체제를 구축하고자, ‘꿈․키움․어울림 생태 놀이터!’라는 주제로 “잘 노는 아이가 잘 자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유아 숲 놀이터를 이용하여 평상시에 접할 수 없는 바이킹 그네, 숲 그네, 원형 그네, 그물 클라이밍, 흔들길, 밧줄 사다리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도전과 모험심, 자신의 신체를 조절할 수 있는 발달에 적합한 놀이터로 구성되며 자연물 놀이터에는 자연물 비눗방울 놀이, 함께 만드는 숲 커텐, 가을 화관을 만들어 보면서 환경 생태 교육과 함께 자연을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최초로 지자체와 연계한 ‘꿈․키움․어울림 행복 놀이터’를 설립하여 공문 접수를 통해 서산 관내 공. 사립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체육센터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유아들이 함께 어울려 행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내달 1, 2일 이틀동안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제 60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 시험으로,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등 총 10개이며, 각 항목 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소방장 이재권 외 8명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비번일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후 비번일에 휴식을 포기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우리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힘 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소비자를 양성하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 농업인, 농촌 체험 관련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5명씩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시는 지역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손현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산 쌀가루 활용 디저트(샌드류) 만들기 실습뿐만 아니라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우리 쌀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박 모 씨는 “이번 우리 쌀 활용교육에서 지난 9월 출시한 서산해쌀샌드를 비롯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특색있는 디저트를 개발하고 상품화도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쌀가루로도 쉽고 맛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워가는 알찬 시간이 됐길 바란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겨울 철새를 주제로 한 202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28일과 29일에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을 알리고, 겨울 철새를 활용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철새기행전 기간 중 서산버드랜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는 탐조투어를 비롯한 우리가족 새집만들기와 버드카빙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마술공연과 해외전통 공연, 그리고 솟대만들기, 솔방울 공예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을 강화해 각 마을에서 떡메치기 및 찹살떡 체험, 한과체험, 천수만 먹거리 체험 등을 선뵐 예정이다. 지난달 내포에 개관한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에서도 참여해 날씨와 기상에 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현재 천수만은 10월로 접어들면서 겨울 철새들의 수가 급증하여 약 10만 개체 정도의 기러기와 오리류 등 다양한 철새들이 목격돼 온 가족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까지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소 약 2만 8천 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일 부석면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22일부터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게 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완료했다. 총 4명의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추진하려 했으나, 시는 긴급한 사안임을 고려해 서산태안축협과 민간에 협조를 요청하고 민간 수의사 3명과 축협 지도과 관련 직원 8명 등의 협조를 받아 신속한 접종을 추진했다. 한우개량사업소와 현대서산농장 등을 포함해 약 680 농가와 2만 8천 두의 소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이 완료됐다. 서산시에서는 현재 10개의 거점 및 통제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발생농장 반경 10km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을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긴급 접종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체형성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제3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재난 사고들의 사진을 전시하며, 발생한 재난 사고를 눈으로 보면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들의 방지와 발생시 대피요령 및 대응요령을 학습하고자 마련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교육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총 388건으로, 특히 수확철인 가을에 170건(43.8%)으로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농기계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운전미숙 등이 대부분이며, 농기계는 일반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적절한 휴식과 음주 금지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도로 운행 시 도로교통법 준수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농번기철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