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된 사업이기도 하다. 사업 신청을 위해선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충남도 내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준수가 이행조건이다. 지원금액은 1가구당 연 80만원이며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가구단위 지급방식을 농가 구성원 개별 지급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진행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농업인 개별로 지급하되 1인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에는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2020년도 기준 농어업 외 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2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두 차례 추진위원회를 통해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열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1차 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의견을 반영해 실행계획(안)을 점검하고 축제 포스터를 선정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2022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서동공원(궁남지)에서 4일간 치러진다. ▲축제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구성 ▲7월 내내 이어지는 ‘낮과 밤’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조성 ▲방문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이 주요 이슈로 설정됐다.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함께하는,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에서 백제역사 너울옛길 관광거점시설을 거쳐 부여읍 시가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유산 등 기존 관광자원과 축제장을 연계한 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부여읍 중심 상권 곳곳에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으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시대 기와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로 백제시대 가마와 기와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생산된 기와는 사비도성 안의 주요시설에 공급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정암리 와요지를 주제로 ▲와당 피자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백제 와당 찍기 등 백제 전통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달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9월 중 하반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정암리 와요지에 담긴 백제 와박사와 기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신청에 관해선 수행단체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 지역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문화재 가치 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백마강변(부여읍 현북리 774-5번지) 자전거도로 옆 500m 구간에 분홍 아카시아꽃(아까시꽃)이 만개해 장관을 펼쳐놓고 있다. 포근한 봄바람은 아카시아꽃 향기를 실어나르며 지나가는 이들의 후각을 자극한다. 이번에 발견된 아카시아꽃 군락지는 누군가 10년 전 심어놓은 아카시아나무 세 그루를 통해 자연적으로 조성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행운이라는 꽃말을 지닌 분홍 아카시아꽃은 실제로 생명력과 번식력이 왕성하다고 알려져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의 대표 휴식공간인 구드래 조각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본격 가동을 개시했다. 지름 34m 규모의 음악분수는 하루 3회 20분간 운영된다.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바닥 분수와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하루 10회 20분간 운영한다. 이 시설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군 관계자는 “음악분수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에 큰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가족친화적 관광‧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에서 2022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했다. ‘사회복지사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마켓셀러 양성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9일부터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1일까지 훈련생 17명을 대상으로 총 154시간의 과정이 펼쳐질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 복지시설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 직종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했다. 사회복지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수요에 맞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과정이다. 전문교육인 컴퓨터 활용, 사회복지정보시스템 사용, 미술지도교육, 사회복지 행정실무교육 등으로 채워졌다. 면접 등 취업교육과 함께 현장견학도 진행된다. 같은 날 개강한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마켓셀러 양성과정’도 오는 29일까지 훈련생 9명을 대상으로 4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특색에 맞춰 농산물 마케팅 차별화 전략 및 농산물 가공식품 창업 교육 등 고객을 세분화하고 로컬판매 성공을 위한 전략적 분석 방법을 훈련한다. 농산품 온오프라인 판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 세목은 건축물분 재산세로,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10%에서 50%까지 최대 50만원 한도로 감면받을 수 있다.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인하한 건물주가 대상이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2020년부터 매년 해당연도 재산세에 대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고급오락장, 유흥업 및 도박 사행성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2022년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관련서류를 구비해 부여군청 재무회계실 및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학준 재무회계실장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임대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 특색을 반영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해 도예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사회 적응력을 길러주자는 취지다. 국내 최대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제373호 부여 정암리 와요지에 자리한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예가 직업소개, 도자기 제작체험, 도예작품 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체험강사 김상희씨의 도예가 활동 경험과 지역사회 프리랜서 예술가로서의 생생한 이야기가 곁들여 펼쳐진다. 통합직업교육에 참가하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4~6월)·하반기(9~11월) 10회씩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 학생들이 백제고도 부여의 일원으로 청소년기부터 전통문화에 대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기와문화관은 백제의 우수한 기와문화를 연구하고 현대적 활용을 위한 건축부재 상품을 개발하고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족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아버지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먼 외국에서 자신만을 바라보고 온 결혼이주 아내의 소중함과 사는 데 바빠 미처 실천하지 못한 자녀 사랑의 의미를 오롯이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도도 담았다. 첫 수업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들을 응원하고 아버지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부여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버지 학교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여군 다문화협의회 배정현 회장은 “다문화 아버지 학교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국내 결혼 가정보다 더 큰 사랑으로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아버지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자기성찰로 올바른 가족관을 확립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 개장한 부여 백마강 달밤야시장이 주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30여 개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선보이며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과 야시장 게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야제와 개장식에는 밴드 푸른달, 홍산비홍난타, 예결밴드, 제이모닝 등의 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이들의 흥을 돋웠다. 달밤야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부여시장광장에서 총 4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올해 들어 관내 기업인 생산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본청과 산하기관이 물품을 구매할 때 관내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부여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3월에는 부여군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관계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장 간 면담자리를 마련해 판로와 관련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방안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앞으로 추진되는 ‘부여군 공기관 대행 위탁사업’을 통해 관급자재를 구매할 때 지역생산 자재를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승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지역상품우선구매 조례 정착을 위한 산하 공공기관 협조 요청 △분기별 실적관리 및 구매율 저조 기관 지속 독려 △구매 가능 품목에 맞춤 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 보호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석성면 봉정리에서 부여읍 저석리에 이르는 27.4km 구간 금강자전거길 노면에 위치를 표시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건물 등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자전거도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치다. 2021년 행정안전부 고시로 도로명이 부여된 금강자전거길 구간에 해당 위치의 도로명주소인 기초번호를 약 1km 간격으로 총 29곳에 노면 표시를 완료했다. 또 자전거도로 내 지주식 시설에 해당 위치를 나타내는 기초번호판 27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주야간 관계없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낮에는 태양광을 충전하고 밤에는 별도 전기 공급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 노사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추정호 이사장 등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조직문화 혁신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직원 상호 간 정보교류와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안전경영 실천, 개인정보보호 실천 강화결의도 같이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한마음 제기차기, 족구, 피구 등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화합 체육대회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직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추정호이사장은 “직원들의 역량을 모두 결집시켜 코로나19 극복과 일등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주길 당부하며”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심리·환경적 어려움으로 청소년안전망과 연계된 청소년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손글씨로 전하는 감사메시지’를 지난 5월 3일 운영하였다.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감사의 달을 맞아 더 깊은 의미가 있었으며, 1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가족이나 자신에게 예쁜 손글씨 ‘캘리그래피’로 소중함과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스타그램에서 buyeo1388을 검색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 키트 300개를 제작 배부하였다. 가정의 달 “안녕! 함께할게” 키트 나눔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물품(에코백, 양말목 안마봉, 수제건강차, 천연(삼베)수세미, 손수건)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안부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키트 물품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부여군자원봉사거점캠프(외산면, 남면, 임천면, 세도면, 초촌면) 16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네일아트 봉사단, 선화로타리클럽,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사)대한어머니회부여군지회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천연(삼베)수세미(600개) 제작에 참여하였고, 이와 함께 외산면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수제 돼지감자차(300개)를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241명은 일회용 대체 물품인 냅킨 에코백(300개)과 손수건(300개), 업사이클링 양말목 안마봉(300개)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안녕! 함께할게” 키트 나
(충남도민일보) 부여 석성면는 지난 4일 석성 봉정3리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중단 되었던 농촌일손돕기 사업을 추진했다. 일손돕기에서는 부여군청 농업정책과 직원 8명, 석성면 직원 7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토마토 잎순따기, 유인집게 작업 등을 도와줌과 동시에 일선행정공무원으로서 농업·농촌 현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 신인덕 씨는 “평소 4명 이상의 외국인을 고용하여 20동 규모의 시설하우스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및 출산 등 변수가 발생하여 일부가 자국으로 돌아간 상태라 일손이 부족했다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지태 면장은 “매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주고 있는 군 공직자들과 유관단체 임직원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이 부족한터라 이번 일손돕기가 농촌에 가뭄 속 단비와 같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