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27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입학하여 진로까지 연계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관내 8개 일반고, 특성화 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교사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각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특히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입학 후 생활에 대해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는 200명 이상의 보호자들이 신청하여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한 고입설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고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료집을 발간하고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동아시아 지방정부 간 상생발전과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 ‘제12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린이시 정부, 일본 나라현 정부, 산둥성 정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손잡고 상생협력’을 주제로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 7개국, 76개 회원국 대표, 산둥성과 린이시의 일본‧한국‧아세안 일부 우호도시 대표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회의에는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 쳉 화이쥔 중국 안후이성 인민위원회 외사판공실 등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에서는 구상 부시장이 대표자로 참석했다. 25일에는 산둥성, 린이시 지도자 회견과 문예 공연이 진행됐으며, 26일에는 개막식과 ’RCEP 틀 안에서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본회의가 진행됐다. 구상 부시장은 26일 오전 2024년 국제 크루즈선 운항과 서산공항 건설을 통한 서산시의 동아시아 연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RCEP 회원 정부와의 접촉점 확대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후 구상 부시장은 준신양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산공항 건설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서산시 주요 현안 사항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8일 서산시에 소재한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서산시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 앞서 “서산시는 서산공항을 건설 할 수 있는 제20전투비행단, 국내 6대 항만인 대산항, 전국에서 3번째로 넓은 평야 등 육‧해‧공에서 풍요로운 자원을 가진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서산시와 중국의 거리는 서울과 부산의 거리보다 짧은 339km로, 서산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관문의 역할을 할 중요한 도시”라며 “이러한 이유가 대한민국이 서산을 주목해야 할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을 다 가진 곳”이라며 철길과 관련해 “장관님께서 후속대책을 제시해 주시면 실무적인 부분은 저희가 열심히 뛰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시장은 개별 사무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충남권 항공 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독서왕’은 1년 동안 종이책, 전자책, 윌라 오디오북 등 부문별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10명이 선정됐으며, 책읽는 가족은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활동을 한 3가족이 선정됐다. 이들이 해당 기간 중 대출한 책은 9,155권, 오디오북 이용 시간은 3,886시간으로 평균 458권, 1,943시간에 달한다. 선정자들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량이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꾸준한 독서로 독서왕과 책읽는가족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라며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기를 맞은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금까지 총 30개의 과정에서 1천 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서산시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서산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료생과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교육에 성실히 임한 70명의 교육생에게 개별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4월 6일부터 지역 적응성이 높은 로컬푸드를 생산할 수 있도록 양념채소 과정과 농산물 판매 방식 다각화를 위한 SNS마케팅 과정을 운영했다. 과정별로 18회 총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양념채소 과정에서는 37명이, SNS마케팅과정에서는 3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농기계 작업의 안전 예방과 드론 실습 교육을 신설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 외에도 양성평등과 농업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 교육도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재난 대비‧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재난에 대한 관심과 능동적인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적과 재난 대응 추진 실적을 반영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사전 대비 실태 및 점검 실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응조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태풍‧호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재해예방사업 추진, 민‧관‧군 긴급 지원체계 구축 등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한 성과”라며“다가오는 겨울철 재해대책에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충남권 축제 중 유일하게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6일에 시작해 8일에 막을 내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역의 우수한 명소‧콘텐츠‧명인 등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사영의 역할을 했던 서산해미읍성을 기반으로 충청과 내포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잘 살린 축제로 평가받았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특별히 20주년을 맞아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고성문화축제’로 변화에 성공했다. 개막식에서 해미읍성 축성 600년을 소재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음향‧영상‧드론 등을 활용해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를 선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간에는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각종 공연을 개최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4년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확정돼 서산 크루즈상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운항사 롯데관광개발과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는 27일 오후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2024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산 첫 국제크루즈선 운항을 공식화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5월 8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5월 14일 부산항에 도착하는 국제크루즈선을 6박 7일 운항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이번 크루즈여행에 투입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우리나라를 모항으로 출발하는 크루즈 가운데 최대 규모(11만4,000톤, 전장 290m, 전폭 35m)로 최대 3,780명을 수용하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시는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대산항 크루즈선 계류안전성,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를 시행해 서산의 크루즈 인프라를 검증했으며, 글로벌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1일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 간 서산 모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중앙호수공원이 수목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시는 26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시의원, 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호수공원 중앙섬 수목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 경관조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등식은 일부 완료된 구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중앙 호수공원이 어두워 이용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주차장, 화장실, 중앙섬 내에 각양각색의 전구를 감는 방식으로 야간경관 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행운교, 사랑교, 나들교, 중앙섬 외곽, 벚나무에 다양한 야간경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빛이 시민들에게 나눔, 화합, 사랑,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선호하는 공원을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방세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방세 세입예산추계보고서 심의와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산시 지방세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세입예산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년 추계 예산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후 지방세 성실납세를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산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최근 3년간 계속해 연 3건 이상의 지방세(주민세개인분 제외)를 기한 내에 납부 한 성실납세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했다. 경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5만 원의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며, 10월 30일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당첨자는 서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납부하신 세금은 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한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출장은 해외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3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충남도 외자유치 팀장, 서산시 기업유치팀장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리는 ‘Explore K-Industry Trends (대한민국 산업 트렌드 탐구)’에 참석한다.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 시장은 31일 오전 투자설명회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후 수출상담회 전시관에 방문해 글루텐프리 생면, 수산가공품 등 서산시 수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서산시의 우수 기업, 특산품 등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라며 “관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하도록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4인의 결과전시회 '4인의 사계'전이 그림산책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4인의 사계'전은 서산문화재단 제2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4인의 릴레이 형식의 전시회로, 그 간 작업 결과물을 포함한 50여 점의 작품이 1개월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세진 작가의 ‘HOW보다는 WHAT에서 WHY를 추구’하는 작품으로 진행되며, 2부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미성 작가의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래시장 속 풍경’작품과, 3부에서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남기풍 작가의 ‘긴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닥종이를 이어가는’ 작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4부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해석 작가의 ‘파도’를 주제로 한 무게감 있는 한국화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작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산문화재단
(충남도민일보) 지난 21일 수석동 주민자치회 소속‘수석동 별빛봉사단’이 석림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석림근린공원 별빛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석동민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 1부ㆍ2부 행사로 구성되어 흥겨운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민요, 벨리댄스, 난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캘리그래피, 풍선아트 코너도 운영되어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별빛음악축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축제를 따라 이어졌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자존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을예술제’를 개최했다. 가을예술제는 서산교육지원청의 금년도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중 음악이 흐르는 학교 조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지원, 동요 음원 제작, 유·초등 동요대회 개최,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가는 길 봉사단과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운영, 학교별 악기공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추진해 왔다. 첫날은 오전 강당초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댄스 동아리들의 활발한 율동과 관객들의 호응이 어우러지는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밴드 동아리들의 뛰어난 연주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산고등학교 ‘실크로드’ 밴드 동아리의 수준급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 오케스트라 공연은 평소 학교에서 갈고 닦은 연주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십 명의 제각각 연주자들이 지휘자의 손짓 아래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훌륭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26일, 3일에 걸쳐 2023 서산온수업한마당을 운영했다. 서산온수업한마당은 크게 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충남교육정책 공유, 수업공개 및 나눔 14교, 수업사례나눔, 수업아이디어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업한마당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있는 수업한마당을 위해 연중 기획된 서산교육지원청의 수업혁신의 노력의 연장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25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수업사례의 날’ 행사는 ▲ 교사 수업성장의 핵심인 수업코칭 프로그램 ‘변화와 성장 100일의 이야기’참여 교사의 수업사례발표 ▲전문적학습공동체 중심 수업장학 우수교의 운영사례나눔 ▲누구나 휴대폰으로 손쉽게 수업아이디어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교사들의 수업놀이터를 활용한 수업아이디어 공모전 참여교사의 사례발표 ▲교사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카펠라 공연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사례 나눔발표회에 참여한 최OO교사는 “이번 행사를 경험하며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수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