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심층관리 프로그램 ‘마음돌봄 사업’으로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홍성군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마음돌봄 사업’은 우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우울 고위험군으로 등록되어있거나 우울척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신규 발굴된 대상자를 경증과 중증으로 구분하고 돌봄에 나섰다. 경증은 일반관리군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중증은 심층관리군으로 분류하여 보건소 실무자와 참여자를 1:2로 매칭하여 미술치료, 원예치료, 자연치료, 심리상담 등 주 1회씩 8주간의 프로그램이 연 2회 운영한다. 우리 군의 건강통계에 따르면 ‘우울감 경험률’에 대한 최근 3년간 평균 수치는 8.7%이며 이는 충남 7.3%, 전국 6.4% 대비 각각 1.4%p, 2.3%p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우울증의 특징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부조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뇌의 질환으로 불면, 식욕저하, 소화장애, 두통 등 신체적인 증상과 함께 의욕과 집중력 저하, 슬픔, 매사에 흥미가 없어지는 등 심리적인 기분·인지 증상이 동반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증은 정신의학적 치료 및 상담이 매우 중요하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DJ건설, 수덕전기, 은송철강, 일진설비, 거성철물, 내포 장난감할인매장의 후원을 받아 5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지역 아이들에게 전하는 ‘장난감 고르기’ 행사를 지난 2일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경 설명절 장난감 후원행사(500만원)에 이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내포 장난감 할인매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4월 29일, 5월 2일 두 번에 걸쳐 마련됐다. 느티나무어린이집, 사랑샘, 새감마을, 드림스타트 등 100명의 아이들은 장난감할인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본인이 원하는 장난감을 직접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포장난감할인매장 오동기 대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장난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해 주신 ㈜DJ건설 및 지역 업체 등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탄소중립 거점도시를 선포한 홍성군이 환경교육 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성군은 올해부터 지역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전략적으로 군민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유치에 따라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정책 분위기 확산과 군민들의 친환경 내적 역량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우선 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에 나섰다. 마을, 학교, 기관단체 등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대상의 연령 및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특화된 강사진을 원하는 교육장소에 파견해 수요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쓰레기로 인한 각종 환경 문제와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등 군민들의 관심 사항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홍성군과 지역 환경교육센터는 마을에 영향력이 높은 홍성군 이장단과 주민자치회를 대상
(홍성=충남도민일보) 여성친화도시 홍성군이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추진으로 가족이 행복한 홍성 실현에 앞장선다. 지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2019년 재지정된 홍성군은 올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총 47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군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가족이 행복하고 지역 중심의 아이 키우기 좋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변화에 주력하면서, 여성회관, 새로일하기센터, 가족센터와 같은 인프라 구축과 동시에 시민참여단,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 등 군민 참여사업을 확대하여 여성친화도시의 기반을 갖춰왔으며, 현재 임산부, 영유아, 노인을 동반한 운전자가 배려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고, 공공시설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43개소에 72면의 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1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인 여성 200가구에 문 열림 센서와 창문 잠금장치 등으로 구성된 안심 홈 세트를 배부하여 증가하는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보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여성복지 분야에서는 결혼, 출산, 육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운영과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기증 대상유물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및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행사·전시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소방유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보와 기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봄이 시작된 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4-H소속 학생들의 화단가꾸기 과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15개 학교에 4,000여개의 피튜니아 모종과 상토 등 재료를 배부했다. 학생 4-H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 청소년을 창조적 미래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인 지역사회 대표 청소년 단체 교육운동이다. 홍성군에는 15개 초·중·고등학교 35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화단 가꾸기는 학생4-H의 대표적인 과제활동으로 꽃을 심고 화단을 가꾸는 일은 적절한 신체활동 제공 및 스트레스 발산에 도움을 주고, 과제 결과물인 화단의 자연 미관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해서 학업 성취와 정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매년 4-H 학생들의 다양한 과제 활동을 지원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000여 개의 꽃모종과 상토 등 화단 조성에 필요한 재료와 같이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반려 식물 감성 일기장도 같이 배부했다. 홍성군 4-H 지도교사 협의회 김정란 회장은 “화단가꾸기는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교감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5월 1일부터 치매안심마을(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로 찾아가는 쉼터‘뇌청춘교실’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쉼터‘뇌청춘교실’은 지리적 요인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에 내소할 수 없었던 치매안심마을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결성면 농촌지도자 회의실,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 장곡면 대한노인회 장곡경로당으로 주 2회 8주간 16회기로 진행된다. 뇌청춘교실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전문인력과 외부 강사를 투입하여 인지자극 훈련, 신체, 원예, 공예, 도예, 미술 활동 등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의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하여 가정에서부터 프로그램 장소까지 안전하게 치매 안심 택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원거리로 보건소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경증치매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관내 244,957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7.28% 하락했고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홍북읍으로 -7.83%이며, 가장 적게 하락한 은하면은 -6.55% 이다. 또한 가장 가격이 높은 지역은 홍성읍 오관리 소재 상업용지로 ㎡당 270만원대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장곡면 월계리 소재로 ㎡당 682원으로 결정됐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동시에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직접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의 확인 및 이의신청은 홍성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하거나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잘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옛 홍주목사의 집무실인 안회당(安懷堂)을 활용한 찻집이 2일부터 본격 개장한다. 안회당 찻집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를 전통찻집으로 활용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홍주읍성 내 군청사 뒤 위치한 안회당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저렴한 가격에 차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한 해 잠시 운영을 쉬었던 안회당 찻집은 (사)충청사람과문화가 올해 보조사업자로 새롭게 선정되며 5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차와 커피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안회당 찻집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음료 가격은 1,500원이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자 텀블러를 소지하면 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차와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임산부에게는 꽃차가 무료 제공된다. 또한 찻집과 더불어 '작은 도서관' 및 '아이와 함께하는 다례명상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회당 내부에 비치된 도서를 읽으며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다례명상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서부면 산불 피해 복구에 지역의 민간협회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서부면 일대 산불로 인하여 주택 등이 전파되어 피해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토목설계를 지원한다. 협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하여 전소된 주택, 창고, 축사 등의 신축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농지전용, 개발행위, 산지전용 시 필요한 토목설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홍성군 관내 13개소의 토목설계사무소 중 ㈜유림엔지니어링, ㈜대길엔지니어링, ㈜향토토목설계, 홍주토목설계, 명성토목설계, 대성토목설계 등 6개 사무소가 이번 무료 설계 서비스 재능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불피해가구 중 토목설계를 희망하는 가구는 홍성군청 허가건축과 또는 설계에 참여하는 6개소 설계사무소에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설계 서비스에 참여하는 이학춘 회장은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협의해 재능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서는 홍성지역 인재 양성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해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상황, 세무조사 실적, 시책추진 노력 등 총 6개 분야로 실시됐다. 군은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해 시군세 징수율 1위, 세무조사 징수율 1위, 세무조사 목표달성률 2위, 체납징수 우수 등의 성과를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으로 시군세 징수율 98.25% 달성,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 및 징수를 통해 체납징수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세무조사 목표액 대비 211%를 달성했다. 또한, 지방세 카카오톡 서비스 운영, ARS 전화납부서비스, 취득세 자진신고 미리알림 서비스 등 군 자체 납세편의 시책 등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화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에 의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방세수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세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일 오전 10시 20분,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광희 신임 부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조광희 부군수는 태안군 출신으로 1987년 간호 8급으로 공직에 임용 후 금산군 보건소장, 도 감염병관리팀장, 보건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하였고, 지난 2020년 6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공무원교육원장과 안전기획관을 지낸 후 이번 인사에 따라 홍성군 부군수로 부임 받았다. 조광희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홍성군 부군수로 근무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종합병원 건립 등 지역발전을 선도할 주요 현안 실현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해 주시고, 각자의 업무에 전문가가 되어 군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전개해 달라.”라고 강조했으며,“군수님과 저를 믿고 한마음으로 군정에 매진한다면 홍성군이 가지고 있는 발전 잠재 요소들이 열매를 맺고 빛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월 3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법령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주의 정기점검 관련 과태료 부과 범위 확대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제도 개선 등이다. 기존에는 다중이용업주가 점검결과서를 보관하지 않았을 때에만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이제는 정기점검을 시행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서를 미작성 또는 거짓 작성한 때도 처벌 대상이 되어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화재위험평가 결과 화재안전등급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조항이 신설되면서 영업주의 자발적인 화재위험평가 참여로 인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개정된 다중이용업소법 제도 안내·홍보활동을 통해 관계인이 개정법령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23일 광천터전 딸기농장체험을 마지막으로 1분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과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 활동을 위해 8개의 터전과 협력하여 주말마다 충남 및 홍성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터전별로 MOU를 맺고 회당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총 80회 운영하며, 1분기 현재까지 17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광천터전의 따뜻한 겨울철 물놀이를 시작으로, 큰터전은 레일바이크, 외부체육활동을 진행했고, 참터전은 서산버드랜드, 제일터전은 피나클랜드에서 생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큰터전, 제일터전, 광천터전은 홍성군의 대표작물인 딸기 한바구니 따기와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지역 체험장과 연계하여 농촌체험을 진행하고 생과일이 자라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내포터전은 영화관람, 퀼트수업과 같은 문화프로그램을 보호자와 함께 진행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올해는 용인민속촌 둘러보기, 옹알스 공연 관람,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페스티벌 발표회 등 63회의 질 높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충남도민일보) 2022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에 대한 확정신고 및 납부를 5월 31일까지 홍성군청 세무과와 홍성세무서에서 운영한다. 홍성군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방문 대상으로 취약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도움 창구에서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비취약계층자 중 단순 신고자는 자기 작성 창구로 안내하여 이원화해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서면신고, 홈택스-위택스 실시간 원클릭 연계신고, 모바일 손택스-위택스 연계신고, 등으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정보 이용 동의 확보 후, 개인별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모바일 안내를 추진한다. “모두채움신고서”는 단일소득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위해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지자체에서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한 신고 내역을 작성해 고지서 형태로 발송하고, 별다른 신고 절차 없이 고지받은 세액에 따라 납부할 경우 신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지난 28일 홍성군서해푸드마켓을 통해 채소 모종을 어려운 이웃에게 분양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분양한 채소모종은 모두 팔천개로 지난 22일‘홍성사랑 희망장터’에서 이용객들을 상대로 나눠준 모종까지 합하면 일만여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병완 회장’은 “다양한 채소모종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금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충청남도연합회와 연계하여 이마트에 공동실증포 생산물을 독점 납품하는 등 재배기술역량에 있어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생산기술도 지역사회 환원도 일등이게끔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업인 육성단체 중 하나로 △ 농산품목별 연구,생산,유통 활동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역농업 지도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25개회 961명의 농업인으로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