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이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차량 폐차 말소, 국세 경정,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예정) 신고분 환급, 비과세 또는 감면 착오 신고 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금액이다. 시는 12월 말까지 10월 말 기준 3천 563건 1억 3천100만 원(10월 말 기준)의 환급금을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1천 990건 5천711만 원, 지방소득세 1천 241건 4천862만 원, 재산세 268건 849만 원 등이다. 시는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에 납세자들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환급신청은 서산시 징수과 또는 전화상담센터에 전화로 하거나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검색)을 통해 할 수 있다. 한번 지방세 환급금 신청 계좌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없이 등록된 계좌로 빠르게 환급금이 지급된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충남도민일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 속 관광객들이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는 국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 전시와 고북알타리무 김치담그기 체험, 초대 가수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약 4만 5천㎡ 규모의 축제장에는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I♡U 정원, 미로 정원, 구기자 터널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글씨 조형물과 구기자 터널 정원 감성글씨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올해는 특색있는 조롱박터널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화축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서산시민 노래자랑과 현강, 김연숙, 이재성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학생들의 그림과 글짓기 대회랑 서산국악협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6일과 7일에는 황토에서 자란 것으로 유명한 고북 알타리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BASF)사와 국내 정밀화학 제품 생산기업인 한농화성과 약 3천6백만 달러, 한화 약 485억 원 상당의 외자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베른하르트 가이슬러 바스프 글로벌 기술책임자, 김응상 한농화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바스프와 한농화성은 합작 투자를 하기 위해 지난 4월 물적 분할을 실시했으며, 바스프가 51%를 한농화성이 49%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사 ‘바스프 한농화성 솔루션스(BASF Hannong Chemicals Solutions Ltd.)’를 설립했다. 바스프사와 한농화성은 각각 약 1천8백만 달러(약 253억 원), 약 1천7백만 달러(약 232억 원)를 투자해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생산공장 1개 동을 신설하고, 기존 공장을 개조·증축할 예정이다. 회사들은 투자자금과 바스프의 최신 기술력을 더해 최고 품질의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10월 31일 2023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 ‘들풀 인생 들꽃 당신’ 자서전을 발간했다. 2023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 ‘들풀 인생 들꽃 당신’은 해미중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5명의 중학교 학생들이 학생 본인의 할머니, 할아버지 한분 한분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작성하여 한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한 자서전이다. 이번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쓰기는 학생들이 조부모님께 궁금했던 것, 물어 보고 싶었던 것 또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면서 조부모님과의 친밀감도 형성되고 손자 손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자서전쓰기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고, 10월말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들풀 인생 들꽃 당신'이 책으로 나오기까지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다.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더욱 값진 이야기라 생각된다.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주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듣고 정리한 학생들, 지도 강사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1일 오전 8시30분부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2일차 훈련의 주요 일정으로는 이완택 교육장의 주재하에 ▲부성초등학교 복합재난 대피훈련 참관(오전 10시30분), ▲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이론 강의(오후 2시)를 각각 부성초등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또, 1일차 훈련과 마찬가지로 관내 8개 학교(초등 4개, 중등 3개, 고등 1개)와 함께 각 학교의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불시 기능점검 훈련, ▲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도 실시됐다. 부성초등학교 훈련 현장에 방문한 이완택 교육장은 “이틀전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이하여 찰나의 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근절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최근 5년간(‘18년~’22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총 1029건이며, 가해자의 87%가 주취자로 집계됐다. 현행법상(소방기본법 제50조)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을 향한 폭언과 폭행은 대원들에게 큰 트라우마가 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구급대원들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서산호’가 공약사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110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3년 3분기 기준 15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에 새로 완료된 공약사항은 4건으로 양림선 도로개설공사 추진, 민간산후조리원 연계 활용을 통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국가적 언어 장벽이 없는 Free Language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10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15건을 완료해 13.6%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공약사항의 평균 추진율은 38.8%로 나머지 95건의 공약사항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지곡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쏠라표지병과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관내 91개 유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11월 24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직업소개사업 운영상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업소 알선 등 직업소개의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증 및 소개 요금표 미부착 ▲고용노동부 장관이 결정‧고시한 요금 외 과다 징수 ▲각종 장부 및 서류비치 ▲불법 체류 외국인 취업 알선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또는 시정조치하고 무등록이나 불법 취업 알선 등의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불법 근로 인력 알선으로 시민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과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 등이 있으며, 조기 증상 인지율이 높으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한쪽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시야장애,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의심 증상 시 골든 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로 최대한 빨리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건강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질환 관리와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에 방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김장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뜨레몰에서는 가족들이 모여 서산시의 우수한 김장재료인 절임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최대 2개의 쿠폰을 발행받을 수 있다. 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포함한 우수한 서산시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검색창에‘서산뜨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 양념채소와 절임배추는 품질을 오래전부터 인정받아 왔다”라며 “이번 김장 기획전을 기회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서산시 김장재료를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2023년 3회차 훈련으로서 훈련기간은 2023년 10월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1일차 훈련의 주요 일정으로는 이완택 교육장의 주재하에 ▲훈련설명회, ▲ 전직원 안전실천서약식,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 등을 청사내에서 실시했으며 관내 8개 학교(초등 4개, 중등 3개, 고등 1개)와 함께 각 학교의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불시 기능점검 훈련, ▲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도 실시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교육청 및 관내 학교의 안전을 더욱더 강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불시로 진행된 훈련에도 당황하지 않고 보고체계를 잘 지켜주신 각급학교에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서산버드랜드에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철새기행전에는 총 3천 5백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 탐조투어에서 관람객들은 10만 개체가 넘는 천수만의 겨울 철새들을 보면서 탄성을 자아냈으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천수만에서 철새와 함께하는 마지막 가을을 만끽했다. 서산버드랜드 행사장에서는 해외 전통공연으로 라틴공연 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느라 시간이 가는지 모를 정도였다. 올해 9월 내포신도시에 개관한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날씨와 관련한 게임과 우산 만들기를 즐겼으며, 현장에서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출력하며 추억을 간직했다. 지역 주민들은 관람객을 위해 찹쌀떡과 한과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번 철새기행전은 다른 행사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흥미를 더욱 끌었다는 평가다. 서울에서 참여한 한 관람객은 “지난해 참여를 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시 방문했다”라며 “지난해와 프로그램 구성이 많이 달라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6~27일 가야산 용현계곡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급증하는 등산객의 조난 사고를 대비하여 산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기초 구조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훈련 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예지훈련의 이론교육을 실시 후 인명구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종합훈련의 내용은 ▲들 것을 이용한 구출 및 로프에 매달린 요구조자 구조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헬기이송을 위한 로프 바스켓 사용법 ▲도르래시스템을 이용한 로프구조 기술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이번 훈련에는 광범위한 현장의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신속대응체계를 확립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단풍을 구경하러 오는 행락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하여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분간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훈련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등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가상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및 대피 등 대응훈련으로 진행되며,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 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서산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비상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성연119안전센터-성연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문익정 안정총괄과장은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통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10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에서도 태극기를 확대 판매한다고 밝혔다. 태극기는 종합민원실 가족관계등록 신고(4번 창구)에서 1개당 5천 원에 판매되며, 서산시민을 포함한 관외 거주자도 구매할 수 있다. 태극기는 기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태극기 확대 판매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태극기 판매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과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와 기후환경대기과 공무원 2명 기간제근로자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다. 시는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계도와 과태료 부과로 이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각 흔적이 있거나 폐드럼통 등의 간이소각로가 있는 경우도 소각한 것으로 간주돼 처벌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점검과 함께 영농부산물을 잘게 분쇄해 퇴비로 재사용하도록 파쇄기 이용을 안내하고, 부피가 큰 영농폐기물은 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를 사용해 배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