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희망찬 壬寅年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태안읍 소재 명지건설(대표 명제실)에서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손진성)가 추진하는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지난 해 1월에도 100만원을 기탁한 명제실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 등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걱정없이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을 통해 접수되는 현금 및 물품은 태안읍 저소득층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14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우범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해 해·육상을 연계한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 어획자원 남획·고질적 불법조업 ▲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허위표시 ▲ 코로나-19 시기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상습 선불금 사기 ▲ 마을어장 및 양식장 침입 강·절도행위 ▲ 과적·과승·음주운항·선체 불법개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취약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으로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생계형 범죄 등 경미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거나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불법조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서민경제 침해 범죄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전통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비상구의 자발적인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관리 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군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 행위에는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고장 상태로 방치, 차단하는 행위 △방화문 폐쇄(잠금 포함)·훼손 △비상구와 복도·통로에 물건을 적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안에 증빙 자료를 첨부한 신고서를 관할 소방서 방문ㆍ우편ㆍ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되고 심의를 거쳐 불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신고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정착되길 바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는 상시 개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태안군에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사랑의 쌀 1000kg(10kg들이 100포)을 군에 기탁했다. 가세현 회장은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989년 창립 이래 지역 농업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다가오는 설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 및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들어 식감이 쫄깃하고 바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인상 대표는 “태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았으며,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깨끗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임인년 한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을 통해 농업인의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소농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태안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및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강소농으로 선정되며, 해당 교육은 2~3월 중 총 6시간 가량 추진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경영개선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교육과 컨설팅 △지역축제 참여
(충남도민일보) 13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도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소복이 쌓인 눈을 뚫고 납매(Chimonanthus praecox (L.) Link)도 꽃을 피웠다. 납매는 향기가 좋아 영어권에서는 ‘winter sweet’으로 불린다. 겨울철 붉은 열매로 수목원의 생기를 돋우는 완도호랑가시나무(Ilex x wandoensis C. F. Mill. · M. Kim)에도 많은 눈이 쌓였다.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태안지사)와 함께 2022년 1월 10일 ~ 1월 12일 3일간 동절기 어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선내 소화설비 점검을 실시하였다. 13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선박 주요 출입항지 4개 항포구(학암포,모항,신진,마검포)의 계류선박 40여 척에 대해 “어선 설비기준”과 “총톤수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구조 및 설비기준”에 맞추어 무작위 선별점검을 시행, 소화기 및 무인 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 비치상태 등 화재 취약개소 전반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소화장치 미비 2척, 소화기 가스상태 불량 3척, 소화기 비치 수량 미비 3척을 확인하였으며, 선주 등 해당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단속보다는 시정권고 및 계도를 통한 선박화재 예방 문화확산에 노력을 하였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평소 어민들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소화설비를 점검하는 습관을 갖고 겨울철 선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홍보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관계인이 화재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는‘안전하기 좋은 날’을 지정해 운영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관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사장 등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관계자의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한다. 자율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확인 ▲전기난방용품·화목보일러·전기열선 등 화재위험 3대 용품 안전 사용 ▲음식점 후드·덕트 기름찌꺼기 화재 주의 ▲비상구 폐쇄 또는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다. 특히 지난 12일은 소방공무원 및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전통시장(동부·서부·안면)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안전하기 좋은 날’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인ㆍ지역 주민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언론, SNS 등 각종 매체로 안전하기 좋은 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은 소방관서 등 외부의 점검으로는 한계가 있어 관계인이 자율점검을 통해
(태안= 충남도민일보) 코로나 의료진들에게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따뜻한 간식을 전달한 초등학생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태안초등학교 2학년 김도연 학생은 태안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과 편지를 전달했다. 김도연 학생은 “뉴스를 볼 때마다 나오는 코로나 의료진들이 안타까웠다”며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 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따뜻한 기부에 허종일 태안보건의료원장은 밝게 웃으며 “따뜻한 마음에 많이 감동 받았다.”며 “699일째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많은 의료진에게 힘을 줘서 고맙다”라고 손편지로 답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을 한 관내 사업체 중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관련 시설·물품·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키로 하고 17일부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16개 업종)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법원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독서실도 지원 대상이 된다. 관내 지원 대상 업체 수는 총 1755개소로 식당·카페(1494), 유흥·단란주점(56), 노래연습장(47), 실내 체육시설(56), 기타(102) 등이며, 2021년 12월 3일 이후 업체가 지출한 방역·관리비용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되는 항목은 QR코드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관련 물품이며, 군은 지원대상 물품을 폭넓게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1월 17일 ~ 2월 6일)와 미수령업체(2월 14일 ~ 2월 25일)로 나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신규 조성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조성지 공모’에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산자원의 회복·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태안군은 지난 2020년부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난해 말 마무리한 후 해수부에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해수부 주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근흥~남면 해역에 산란·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해 꽃게가 자연적으로 산란·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군을 대표하는 어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효자 어종이며, 꽃게 수확량이 지역 어업인들의 생계와도 직결돼 있어 이번 조성사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이원초등학교는 제98회 졸업식 및 졸업 페스티벌을 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졸업식은 1부 졸업장 수여와 학교장 축사, 축하 영상, 졸업생 영상 편지, 꽃다발 전달의 순으로 진행되며 축하와 이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이어진 2부 졸업 페스티벌에서는 학년별로 스태킹 스택 쇼, 춤, 연극, 발레, 밴드 합주 등의 공연이 있었다. 졸업생 안성환 학생은 ”6년 동안 정든 학교를 떠나며, 그동안 길러주신 부모님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올 새로운 세계가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냈던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교장은 축사를 통하여 한 명 한 명의 졸업생들의 이름을 불러 축하한 뒤 “지금까지 헌신하신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학생이 이원초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길 바라고, 더 빛나는 내일을 향하여 나아가는 졸업생들의 앞길에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하면 임인년 새해부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3일 엠파크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승언1리 나하엘(6세)‧나하람(4세) 100만원, 서안토건(주) 정태흥 대표 100만원, 승언1리 최준혁(안면초 5학년) 100만원, 창기2리 마을회(마을이장 황영생) 100만원, 승언1리 장문어촌계(어촌계장 이병삼) 100만원, 백사장 길목실당 100만원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승언1리 나하엘‧나하람은 최연소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고 승언1리 최준혁 학생은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내었으며, 길목식당 최태수 대표는 2021년에 이은 3번째 기부를 실천하였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임인년 새해, 보내주신 기부열정에 감사드리는 마음만큼 어깨도 무겁다“며 ”보내주신 열정을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 온전히 전달드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사용의 급증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2021) 전기차 화재는 모두 69건에 달한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13건, 12건이던 것이 2019년과 지난해 각각 22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전기차 화재 원인은 크게 ▲배터리에 불순물이 들어가 열이 발생하고 팽창해 폭발하는 배터리 불량 ▲완충 뒤 충전 차단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화재로까지 이어지는 과충전 ▲외부 충격 등 세 가지 원인으로 구분된다. 태안 관내에서도 실제 지난 11일 18시께 태안읍 삭선리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 1대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려면 △충전 목표량 설정 후 과충전 예방△온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는 급속 충전 피하기 △충격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1 차량 1 소화기 배치를 필수로 해야 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전기차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해 운전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 저감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 한해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역점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완성과 더불어 민선8기 지역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미래비전 구축에 나선다. 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 한해 군정 주요시책을 비롯해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현장 위주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경제회복 등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 성장동력인 광개토 대사업의 고도화와 성장동력사업의 완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살고싶은 태안’ 조성을 위해 태안 역사문화거리와 근린공원 조성 등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도모하고 고령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최고 품질의 복지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미래성장동력, 더 강한 태안 △트렌드에 맞는 즐거운 태안 △모두를 배려하는 안심 태안 △고품격 삶의질 제고, 살고싶은 태안 △민생중심의 경제, 경쟁력있는 태안 △군민과 함께하는 양방향 스마트 태안 등 6대 군정 역점과제를 선정, 올 한해 지역 발전으로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