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2023년 마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마을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된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주민들의 공동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이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매월 1회 이상 주민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공익활동 지원은 마을센터와 함께 홍성군청 및 홍성군 내의 다양한 단체(조직)들과 협약을 맺고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공익 직불금 시행의 준수사항인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와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을센터에서는 마을공익 활동 지원을 위해 신청서 작성, 업무협약, 사업실행, 결과보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마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마을센터의 마을 조사단을 통해 마을지를 제작한 마을이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에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마을이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을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활동으로는 마을 정화의 날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월 1회 미용 봉사 활동을 했으며, 주민 강사를 활용한 옷장 정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 품종인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육성해온 신품종 딸기 홍희를 성공적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품종 소개와 함께 농업인이 재배할 때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공유했다. 또한 추후 분양을 원하는 농가와 통상 실시권 계약을 통해 홍희 품종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 관내 품종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타시군 딸기 담당자 및 홍희 딸기 재배 희망 농가 대상으로 한 시식 평가에서는 설향에 비해 과가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좋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으며, 홍희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전시에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됐으며, 2년간의 실증 재배롤 통해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에서도 비대가 잘되어 국내 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서부면 일대를 덮친 화마로 집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지난 15일 임시조립주택이 놓인 삶의 터전으로 40여 일 만에 복귀했다. 이날 입주한 이재민은 모두 5세대이며, 군은 전주 신설, 상수도 인입 등 입주에 필요한 추가공사를 최대한 빨리 끝내 이달 말까지 모든 이재민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조립주택은 15일까지 서부문화누리센터 이재민 대피소에 임시거주하는 이재민 15세대를 위한 조립주택을 포함해 총 20동이 설치됐으며, 남은 조립주택 12동은 오는 18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입주 현장을 찾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과 이용록 군수는 조립주택에 입주하는 이재민 세대에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고, 산불 피해로 인한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 복구가 추진되는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 안전차관은 이재민들의 주택 복구비와 피해 주택 인근 나무 정리에 대한 질의에 “주택 복구비(주거비)는 예산 확보 후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위험수목제거 동의서가 확보된 지역은 수목 제거를 완료했다, 동의서가 확보되는 대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제5회 필락(FEEL-樂) 청소년 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현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모든 군민들에게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체험 ▲구급장비 전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이용록 이사장를 비롯해 최건환 대표이사와 임원 7명이 참석하여 정관 일부개정, 2023년 사업계획 변경 및 신규사업계획 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5월 6일자로 선임된 최승락 이사와 한건택 감사는 앞으로 재단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재단에서 준비했던 역사인물축제가 취소되고 홍주읍성활성화프로젝트 4, 5월 행사가 연기되는 등 아쉬운 상황이었다. 군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하반기에는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축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홍주읍성이라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인 충남 역사·문화·생태·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인 2023년 기초문화예술구축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성의 지역문화예술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 광천읍 일원에서 제5회 필락(Feel-樂) 청소년축제가 성황히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모범 학생 표창, 필락 체전(배드민턴, 풋살), 드론 경진대회, 대형 도미노 쌓기, 청소년 경연대회 및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들의 초청공연 등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 추진위원회(청소년추진위원장 : 박찬영, 축제추진위원장 : 이필순)에서 추진하고,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공감사랑나눔회, ㈜백제, ㈜천수푸드, 홍성군기초푸드뱅크 등 여러 곳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박찬영 청소년추진위원장은 “작년에 필락 청소년 축제에 참여하고, 좋은 기억으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나누고 싶어 추진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축제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필순 축제추진위원장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기관들이 합심해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1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표찰을 지난 1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함과 동시에 깨끗한 위생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서홍관 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및 옥외가격표시 라이트패널을 가게 입구에 부착할 수 있다. 이번에 1곳이 새로 지정되면서 홍성군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6곳이 됐다. 군은 하반기에 신규 착한가격업소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업소가 참여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번에 1개소만 선정되어 아쉬움이 크다. 하반기에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주의병의 근거지 홍주읍성과, 찬란한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남당항, 궁리포구 등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홍성군은 국내·외 여행전문사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홍성과 인접한 군산항을 이용하는 외래관광객과 전라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홍성군 국내·외 여행전문사 약 40명과 함께 홍성 로컬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홍성군의 홍주의병의 근거지 홍주읍성, 맛 좋고 멋 좋은 남당리, 로컬관광의 메카 광천 전통시장, 홍성 12경 중 12경인 그림같은 수목원 등 홍성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기에 적절한 위치를 돌아보며 차후, 홍성군에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계획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영향력을 가진 여행 관광 전문가들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홍성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취하고, 우리 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품을 소개해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팸투어 사업을 개발해 군 관광 사업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5월 12일 천수만한울마루센터에서 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 자치에 대한 공통 교육으로 ‘2023년 생각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2023년 생각학교는 금마면 마사마을, 홍동면 모전마을, 장곡면 신풍1마을, 가송1마을, 지정2마을, 상송1마을, 갈산면 노동마을, 산직마을, 신곡마을, 구항면 장양마을 총 10개 마을에서 열려 더 나은 마을을 꿈꾸고 있다. 생각학교는 오는 5월 26일까지 각 마을에서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부분을 함께 생각해 보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회의와 사업계획서 작성을 진행한다. 이후 5월 30일부터는 2023년 생각학교 평가회를 진행하고,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소액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상향식 마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마을 단위에서는 아직 마을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스스로 사업을 계획하는 경험이 부족한 실정이다. 생각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마을센터는 2023년 생각학교 운영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2일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입주 활성화와 4차산업 및 스마트 팩토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사)스마트4차산업 혁명협회는 미래의 4차산업혁명에 대응 및 AI·IOT(사물인터넷) 등 지역의 산업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홍성군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산업단지의 신기술 업체 입주활성화,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 및 정보교류, 홍성군의 4차산업 프로그램 발굴 및 협력, AI·IOT 기술 및 생산자동화 지원, 신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스마트팩토리 생산 시설 확충 등 미래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존의 내포 신도시와 연계되어 AI 신기술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내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홍성의 미래가 다가온다”라면서 마지막까지 국가산단 완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산,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에 따라 강화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제도 홍보에 나섰다. 새로 제정된 화재예방법에 따르면, 특급·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한다. 이로 인해 다른 안전관리(전기·위험물 등) 겸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 안전관리 업무만을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022년 12월 1일 이후 신규대상(특급·1급)은 완공일(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날)로부터 겸직이 제한되며, 기존 대상물은 법률 시행 후 6개월 후인 오는 5월 31일까지만 겸직이 가능하며,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 분법 시행으로 화재 안전관리가 강화됐다”며 “강화된 화재예방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 법령을 반드시 숙지해 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요예술단의‘예술 웃음꽃으로 행복을 잇다’공연이 5월 15일 오전 10시에 장곡면 천태2구 노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사태평과 축복을 빌어주는 축원무, 신명을 두드리는 북춤, 강인함과 기상을 보여주는 평양검무, 추억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요예술단’은 홍성군 출신 이정옥 단장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인 한국전통무용의 전승과 보존을 실천하며 지역 연계 재능기부, 버스킹 등 문화 나눔 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지역의 예술인을 문화배달부로 선정하여 노인회관, 노인정 등 문화소외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천태2구 노인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전통예술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기억과 젊음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접종 시기가 도래하기 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 우선 권고되지만, BA.1용 2가 백신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2가 백신을 맞은 지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공식적으로는 접종 6개월(180일) 이후 추가접종이 권고된다. 전체 면역저하자 132만명 중 2가 백신을 한 차례 접종한 39만명과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은 5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에 따른 실제 접종은 29일부터 시행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 기간은 동절기 접종과의 간격을 감안해 다음 달 6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9개소)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중증·사망 예방이 최우선 목표라며 접종이 적기에 잘 시행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페이빙스톤(사고석)도로에 통행 불편과 소음발생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성교~조양문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면 통제는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3일 동안 신속히 사업을 끝내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 통제 방법을 채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05년 '역사문화의 거리조성'사업으로 조성돼 홍주성과 홍주 천년의 역사를 표현하는 도로였지만, 겨울철 결빙 및 장마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잦은 사고와 소음 발생 등으로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해왔던 곳으로 군은 페이빙스톤(사고석) 철거 후 아스콘 포장을 추진하게 됐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하여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우회도로 사용이 불편하겠지만,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한 전면 통제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홍성 여행가는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 6월’ 사업과 연계된 이번 캠페인은 교통, 숙박 할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축된 관광사업체 회복과 여행 수요 부응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지난달 서부면 일대의 대형산불피해로 관광객 발길이 뜸해져 지역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할인에 할인, 발편한 속편한 홍성여행’이라는 테마로 2023년 홍성 여행가는날 캠페인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관광객에게 기존 4시간에 4만원(50% 할인)으로 운영하던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를 대폭 추가 할인하여 4시간에 2만원(75%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홍성 제10경으로 지정된 ‘이응노의 집’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에서는 뷰티 상품이 특별할인 판매된다. 홍성 제1경 홍주읍성 안회당에서 운영을 시작한 ‘안회당 찻집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1일 '궁리항 어촌뉴딜 300사업'주민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궁리항 해안가 및 주변 마을에 방치된 폐어구와 쓰레기를 처리하는 ‘마을환경 정화활동’이 펼쳤다. 서부면 궁리항 인근 마을주민 40여 명과 군청 직원들이 참여한 정화 활동은 사전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폐어구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지역주민들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첫 번째 그룹은 효마트-뉴동성모텔-하리마을회관까지, 두 번째 그룹은 효마트-순수펜션-하리마을회관까지 폐어구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궁리항 내 해양쓰레기 적치장에 보관 후 ‘해안쓰레기 수거처리사업’으로 처분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궁리항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4월 ‘죽도항’ 바다 환경 정화활동에 이어, 주민들이 힘 모아 내 마을을 스스로 치우며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며 “환경정화 활동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