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홍성군이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군의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소개 및 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의 재위촉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을 안내했으며, 내포도시첨단산단의 분양을 홍보하고 홍성군에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홍성군이 유치에 성공한 국가산업단지는 6조 8,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0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첨단미래신산업기반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으로 약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분양률 제고를 위해 유치 관련 타 지역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협의회 활성화, 친기업적 홍성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6일 홍성군 남장휴먼시아3단지 아파트에서 승강기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안전공단과 119구조대원 및 각 119안전센터 생활안전 대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빈번하게 발생되는 승강기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각 119안전센터 사무실에서 이론교육 후 남장휴먼시아3단지 아파트에서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비상 구출운전 방법 및 절차 ▲비상 구출 운전 실습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 시 종류별 조작 방법 등이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승강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소방서에서는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주기타랑의‘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이 5월 21일 오전 11시에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성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흘러간 옛노래와 70~90년대 가요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홍주기타랑’은 2012년부터 홍성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연말공연,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을 하고있는 순수 통기타 동호회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통기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7090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복한 한 주를 시작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시민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는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 열린다. 강좌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구글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은 충남의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에 있는 장거리 도보 등산로인 내포문화숲길 320km를 관리하는 단체이다. 시군별로 숲길 센터가 있으며, 2021년에는 내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 숲길로 지정됐다. 내포문화숲길에서는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 그 외 충남도교육청 체험학습 프로그램, 다양한 강좌나 기획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라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과 식물의 관찰 및 정서적 안정감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품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지역의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5월부터 추친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멘토의 자격을 갖추어 멘티가 되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자살고위험군에게 주1회 가정방문 또는 주2회 전화를 통해 기분, 자살생각, 수면, 식사, 외부활동 등 일상생활 확인 및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에서 지난 2월 2023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참여 희망 기관을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올해는 홍성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는 충남 16개 시군에서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 4-5개 단체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많으며 지역의 민간 단체가 군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난 19년도부터 시작하여 5년차 접어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멘토링 일지를 기록하는 기존 종이문서 방식에서 ‘잇길앱’에 입력하는 것으로 변경돼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4월 말까지 멘토들을 대상으로 ‘잇길’ 앱 사용법 교육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를 위해 오는 5월 22일 14시부터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히며,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 군은 철거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홍성역사를 이용하기 위하여 우회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감속 및 안전 운전과 교통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현재 사용되던 홍성역사 진입도로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따라 철거되고, 이후 홍성역세권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새로운 진입도로를 개설하여 2024년 8월경 개통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홍성역 앞 광장 6,165㎡에 지하에는 스마트 주차장, 지상에는 스마트 복합안내센터를 갖춘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역세권 개발사업의 완성으로 홍성역사를 이용하는 군민과 이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역사 이용 차량은 1차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홍성역 앞 조양로 사거리에서 조양로247번길로 우회, ▲의사로36번길에서 회전교차로에 진입, ▲이후 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따라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6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을 주제로 한 카드섹션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청렴 카드섹션은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청탁은 제로로!’, ‘청렴은 제일로!’라는 문구 아래 홍성소방서 전 직원들의 부패 지양과 청렴 의식 제고 의지를 보여주었다. 조성태 소방행정팀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카드섹션 캠페인을 통해 청렴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며 “부패에 대한 끊임없는 경계로 군민이 더욱더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이수와 청렴퀴즈 이벤트 참여 등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소리밴드의 ‘5월 Music Delivery’공연이 5월 20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구항면 내현리 노인회관(1차), 5월 26일 오후 7시에 홍동 밝맑 도서관 앞(2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슈퍼스타, 명동콜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재기발랄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소리 밴드는 2022년에 홍동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밴드로 2022년에 결성하여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홍성군 내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동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오소리밴드 공연을 통해 내현리 어르신과 홍동 지역의 주민, 그리고 자녀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홍성생태학교 나무에서 주관하는 '안회당, 이야기 한국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회당, 이야기 한국사' 프로그램은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홍성생태학교 나무에서 주관하는 ‘쌩쌩(生生) 달려라! 홍주읍성 한바퀴’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홍성군의 대표 문화재인 홍주읍성 내 안회당에서 우리나라의 역사 흐름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전달해 자녀와 학부모에게 역사의 흥미를 전달하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20회,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고학년과 함께 가족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교육 안내]의 [교육·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홍성생태학교 나무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닫혀있던 문화재 안회당이 열려 군민들을 위한 문화·교육공간으로 다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안회당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한국사를 배운 분들께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읍·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370개소 중 혈압계가 미설치 됐거나 고장·노후된 경로당 267개소에 자동전자혈압계를 전수 설치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고혈압에 대한 건강 인식수준과 건강관리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조성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집 근처 가까운 경로당에 방문하여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에 자동혈압계가 설치된 이후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등 보건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혈압관리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자율적 혈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별‘건강지킴이’를 양성할 계획이다. 건강지킴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 ▲혈압측정 시 올바른 사용법 지도 ▲고혈압 및 고혈압 위험수준 어르신 발견 시 보건기관 안내(연계) ▲자동혈압계 관리의 역할을 교육받게 된다. 강경숙 건강관리과장은“평균수명이 높아져 노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는 때에, 건강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 스스로의 자가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을 발굴하기 위하여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를 시작한다.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란 홍성군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신고 후 국민 기초수급권자로 선정이 된 경우 신고자에게 1건당 3만원을 지급해주되, 동일 제보자에게 연 30만원 한도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포상제도이다. 신고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나 위기가구 주소지(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되며, 신고된 위기가구는 관할 읍·면사무소 및 본청에서 즉시 방문해 현장 조사한 뒤 긴급복지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또한 의미 있는 신고 건에 대해서는 모범 군민 표창 추천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사업’을 약 20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고독사 위험 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군민의 복지 사각지대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 과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기정예산 대비 185억원이 증액된 8,14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산불 피해 신속 복구에 중점을 두었으며, 산불 피해 복구비 139억원, 국·도비 성립전 예산 51억원, 행사성 경비 △5억원을 편성했다. 산불 피해복구비로는 주거비, 농작물·농업시설·가축·축산시설·산림작물 복구 생활안정지원금 36억원, 조립주택·폐기물처리·산림 복구 등 103억원을 편성했다. 더불어 연초에 계획됐던 행사와 워크숍 등을 자발적으로 취소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예산을 활용토록 동참함에 따라 행사성 경비 5억원을 삭감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번 추경예산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기능과 역할은 다르지만, 산불 피해 신속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라는 하나된 목표로 산불 발생 이후 한달여 만에 긴급 추경예산안 안건으로 상정되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지원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는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국민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는 상상 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달빛색소폰의 ‘오늘 선율따라 지금 여기에~’공연이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용봉산 등산로 매표소 앞 무대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달빛 색소폰 동아리는 2015년에 시작하여 지역의 문화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건전한 음악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늘 열려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이다. 달빛 색소폰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선율따라 발걸음을 멈추고 쉬었다 가소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관계자는 “생활 속의 음악을 색소폰의 음색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용봉산에 오르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아침에 울리는 색소폰 공연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강생들이 홍성마늘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평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강생들은 이번 평가회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만들어 시식하고, 서로의 제품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직접 개발한 자신의 메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교류의 장이 됐고,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열정과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는 4월부터 총 8회차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80%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수료율 100%을 보여주는 참여도가 높은 교육이었으며, 수강생들은 갈릭 포카치아, 갈릭 휘낭시에를 포함한 18가지의 디저트를 배웠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평소 홍성의 대표적인 특산자원인 홍성마늘을 이용한 디저트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교육을 통해 활용의 폭이 넓어져 신메뉴 개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활용된 레시피를 좀 더 상세히 보완하여 요리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5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전통성년식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는 기념일로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 성년의식을 통해 성년으로써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려고 지정된 행사이다. 본 행사는 성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실제 성인이 되는 혜전대학교 20명을 초청하여 성년 의식을 진행했으며, 식전 공연인 혜전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홍성문화원 유환동 원장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 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혜전대학교 성년자를 대표해서 간호학과 장규호 군과 치의생과 김민서 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 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됐음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