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거둔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이 새해 첫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를 배출하며 올 한해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 씨름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설날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승에서 최성민 선수가 영암군의 장성우 선수를 3:1로 꺾고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12월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 금강장사 배출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곽현동 감독은 “부상 등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훈련에 임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최성민 선수 및 선수단에 축하를 건넨다”며 “올 한해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청 씨름단은 감독 및 선수들의 열정과 군의 지원, 그리고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씨름 강호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4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기록했으며, 6월 인제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단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일 근흥면 신진도리 인근 도로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불을 막았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근흥면 소재 A 휴양시설 입구 전신주 부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하였으며 진압대원 도착 시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대처해 야외 조명용 케이블 일부만 소실된 상태였다. 관계인의 침착한 초기 대응과 소화기 하나로 인근 전신주까지 화재가 번지는 등 자칫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고, 큰 피해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소방대상물의 특성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하게 된다면 효과적인 초기 화재 진압은 물론이며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저감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며 “평상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고구마 조직배양묘 무료 공급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황토호박고구마의 명품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내 고구마재배 희망 농업인 중 종순재배가 가능한 농가(텃밭재배용 제외)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5일까지 무병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아 태안산 황토호박고구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고구마 다년 재배 시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우려 해소에 나서고 있다. 분양량은 농가당 50~100주로 전체 신청량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총 6만 본의 무병묘를 공급할 계획이며, 무병묘를 분양받은 농가에서는 일정기간 증식 후 식재해 내년 재배 시 씨고구마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고구마 무병묘는 호감미와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해 역대 최다인 총 139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확보, 지역 노년층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노인인구를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난 139억 2689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편성,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이 대상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대상자를 모집해 2021년 대비 217명 늘어난 총 3919명(읍면 1541명, 민간 수행기관 2378명)의 참여자를 확정했으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수행기관별로는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1명) △태안시니어클럽(1104명) △태안노인복지관(11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183명) 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
(충남도민일보) ‘서해의 독도’격인 격렬비열도 등 서해바다 수호 일등 공신인 태안해경 1507함이 국내 최고 수준의 양말 생산 업체 ㈜홀삭스와 일오공칠(1507) 브랜드 업무 제휴를 통해 제작된 2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양말 선물세트 300켤레와 기념품을 26일 아동복지시설 3곳(희망터전, 봄언덕, 예꿈)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태안해경 1507함은 최근 지난해 2021년도 중부해경청 대형함 부분 최우수 함정에 선정된 기념으로 의미 있는 특별 기념품을 제작하려던 중 일오공칠(1507)이라는 국내 양말회사를 알게 되면서 이번 공동 브랜드 업무 제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전국 경비함정 최초로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일오공칠 브랜드 양말제품을 출시하고 해양경찰 전 직원 대상 전 품목 30% 할인 등 전국 해양경찰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이번에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올해 임인년 첫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507함 주도로 해양경찰 직업을 알리고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격려 차 특별 제작 기념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오공칠 회사에서도 선뜻 200만원 상당의 양말 300켤레 기부의사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의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해드림 사업 공모 결과 남면 ‘별주부마을’ 내 별주부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해당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드림 사업은 오래 방치돼온 어촌시설을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별주부마을 내 방치된 독살문화관 및 별주부센터 시설물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후 올해 초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해양수산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2010년 1월 남면 원청리에 건립된 지하1층·지상9층 규모의 별주부센터는 독살전문 어촌체험 휴양마을이자 고전 설화 별주부전의 발원지로 알려진 별주부마을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나, 준공된 지 12년이 지나 시설 및 콘텐츠가 노후화돼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온 바 있다. 군은 이번 해드림 사업을 통해 별주부센터 1층 독살문화관에 독살전시관과 갤러리 및 다목적홀,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171개 지자체가 응모한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태안군정 전반에 걸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 결과가 평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 향상 폭이 커 기량향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역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부분, 주민복지 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총 4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도내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고령자 및 아동 대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민일보) ‘서해의 독도’격인 격렬비열도 등 서해바다 수호 일등 공신인 태안해경 1507함이 국내 최고 수준의 양말 생산 업체 ㈜홀삭스와 일오공칠(1507) 브랜드 업무 제휴를 통해 제작된 2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양말 선물세트 300켤레와 기념품을 26일 아동복지시설 3곳(희망터전, 봄언덕, 예꿈)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태안해경 1507함은 최근 지난해 2021년도 중부해경청 대형함 부분 최우수 함정에 선정된 기념으로 의미 있는 특별 기념품을 제작하려던 중 일오공칠(1507)이라는 국내 양말회사를 알게 되면서 이번 공동 브랜드 업무 제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전국 경비함정 최초로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일오공칠 브랜드 양말제품을 출시하고 해양경찰 전 직원 대상 전 품목 30% 할인 등 전국 해양경찰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이번에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올해 임인년 첫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507함 주도로 해양경찰 직업을 알리고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격려 차 특별 제작 기념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오공칠 회사에서도 선뜻 200만원 상당의 양말 300켤레 기부의사를
(충남도민일보) 설 명절이 되면 그리운 고향 집, 즐거운 고향길로 가는 기쁨에 늘 들뜨곤 했지만 전국적으로 이른바‘잠시 멈춤 캠페인’이 진행되며 가족, 친척들을 많이 만날 수 없게 되어 예전만큼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자주 못 찾아뵙는 가족과 친지들의 건강과 안전이 늘 걱정인데, 안전보다 더 값진 선물은 없기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게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인터넷 또는 주변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설치도 큰 어려움 없이 간단하며 설치만으로도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화재 초기 상황에서 소화기 1대의 위력은 소방차 1대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며,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가 발생 시 화재를 감지하고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태안군 남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에서 혼자 잠들었던 어르신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대피하였고, 같은 달 태안읍 동문리 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에서도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관내 다문화가족․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방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의 중요성과 화재 시 대피 요령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태안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외국어(6개 언어) 번역본 소방안전교육 교재를 배부하고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인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 교육도 병행하였다. 유동우 예방총괄팀장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교육 기회가 부족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태안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영농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한 상토 지원에 나선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도모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비 총 10억 1천만 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농가에 ‘벼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키로 하고 2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농가로 농가당 4ha까지 전액 지원되며,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되는 상토는 벼 육묘에 적합한 수도용 중량·경량 상토로,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의 후 마을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 관련 안내를 위해 지원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일괄 우편발송을 실시했으며, 농업인은 희망 상토를 정해 상토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쌀 특화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고품질 태안 쌀을 생산해 농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벼 재배 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벼 육묘용 상토지원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 등 남부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공공건축가, 지역대표,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 추진을 위한 최종 설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설계 결과 증액된 공사비를 추가로 확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품질과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설계 용역사 보고와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 연면적 2063㎡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복합화 시설 건립이 주요 내용으로, 총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동목욕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내달 중 각종 예비인증을 취득하고 3월 건축허가 및 건축공사 입찰 계약을 거쳐 상반기 중 첫삽을 뜰 예정이며, 내년 말이면 건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건축설
(태안=충남도민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27일 열기로 했던 신년음악회를 긴급 취소하고 집단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추진하는 등 군민 및 귀성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의 한 경로당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경로당을 즉시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감염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경로당 회원의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다. 태안군 확진자 수는 26일 오후 5시 현재 총 412명으로 새해 들어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군은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신년음악회를 긴급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군 차원의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둔 상황임을 감안해 마을총회와 노인회 총회 등 각종 마을행사 개최를 중지해줄 것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통지하고 모임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26일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26일 소속 정책자문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희망터전’, ‘봄언덕’ 2곳 찾아 설맞이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태안 ‘희망터전’, ‘봄언덕’ 2곳은 불우 환경에서 소외된 어린 청소년들이 새롭게 한 가정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가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이다. ‘희망터전’ 송옥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가운데 잊지 않고 물심양면 도와주신 태안해경과 소속 정책자문위원들의 소중한 뜻에 부응해 아이들 모두 선량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고 반듯하게 커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의 진로체험 등 꿈과 희망을 위해 태안해양경찰서로 초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소통 친화적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26일 태안조정면허시험장에서 조종면허 대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평가를 실시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집행을 위해 매년초 진행하는 조종면허 대행기관 종사자 평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모의 실기시험을 통하여 시험관의 시험 진행과 채점 능력 등을 평가한다. 올해 충청권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면허시험은 총 63회 시행될 예정으로 오는 3월 8일 충북 충주시 소재의 충북조종면허시험장에서 첫 시험이 치뤄질 예정이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수상레저종합정보], 또는 태안해양경찰서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 면허 대행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해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 주민신고제도 상시 운영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