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기확산을 막는 방화문 관리 수칙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연기는 순식간에 상층부로 올라가 건물전체로 퍼지게 된다. 연기는 이동 속도가 2~3㎧로 사람의 보행속도인 0.5㎧보다 훨씬 빨라 시야를 방해해 대피를 불가능하게 하며, 또한 연기에 포함된 유독가스로 인해 질식 해 생명을 잃게 된다. 이러한 연기를 차단하는 데 방화문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화문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고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해줌으로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 방법은 ▲평상시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방화문‧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기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평소 방화문 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11월14일 어울림실에서 2024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입학준비와 학교생활, 교육과정, 평가, 진로 등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학교생활 실제’라는 주제로 서산부춘중학교 우혜경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선 강연은 오랜 중학교 현장경험이 녹아나는 이야기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한다고 하니 설레기도 하고 막막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알아야할 것, 준비해야 할 것이 보인다’, 며 ‘중학교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녀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탐색과 불안감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지원을 위해 가정과 학교 간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4일 석남동 임업기계창고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구창모 경제환경국장, 송진식 석남동장, 이윤석 통장단협의회장, 한승규 새마을지도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 중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수집‧가공해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난방용 땔감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63가구를 대상으로 128톤의 땔감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7톤 분량의 장작을 손질하고 4가구에 장작을 전달했다. 시는 매년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시는 평균 73가구에 190톤 분량의 땔감을 지원했다. 산림 부산물 해결, 추운 겨울 난방비 절감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등을 위해 건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서산시 지역 내 3개 시험장(서산중앙고, 서령고, 서산여고) 반경 600미터 이내에 있는 건축공사장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등에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는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인 공사 장비의 자제를 요청하고, 수능 당일에도 시험장 주변 공사장을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공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학생이 집중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2023년 고양이 ‘알쓸신잡’ 특강이 1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나응식 고양이 전문 수의사(한국고양이 수의사회 부회장)이 반려묘 바로 알기, 반려묘 건강관리 등을 교육한다. 2부에서는 길고양이 전문 강사이자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의 저자인 김하연 강사가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 노하우와 길고양이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17일까지 특강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반려묘와 길고양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의”라며 “평소 고양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시는 식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서산시의 식량산업발전협의회 등 활발한 거버넌스 활동, 뜸부기쌀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식품기업과 납품 협약 등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쌀 생산조정을 통한 식량산업 체질 개선, 감자 등 밭 식량작물 공선출하회 육성, 통합마케팅 확대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식량산업발전협의회와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쌀을 비롯한 식량산업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 평가로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평가에 앞서 시는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하며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지원을 펼쳐달라”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16일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2024학년도 수능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에서는 3개 시험장에서 약 1천1백 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며, 시는 수능 시험장인 서령고,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3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수험생 수능 편의를 지원한다. 먼저 시는 교통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주차질서 확립에 나선다.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교통지도 단속 차량를 투입하고,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시험장 인근에서는 교통통제를 통해 수험생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택시 등에도 수험생 승객을 우선 탑승토록 하고, 시내버스 결행을 대비해 시에서는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교통 흐름 조정을 위해 수능 당일 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지역 숙원사업인 서산~영덕선 고속도로(대산~당진 구간) 건설공사가 지난해 11월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된 데 이어 11월 27일부터 착수하며 공사가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영덕선(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까지 총길이 25.36km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총 9천7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까지 4공구로 나눠 공사를 발주했으며, 이 중 2공구, 4공구는 각각 KCC건설, 금호건설이 11월 27일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현재 1공구, 3공구는 계약업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으로, 내년 3월에 최종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대산공단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조기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이던 내년 초보다 앞당겨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n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관내 기업과 업체 등으로부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연초 기업체로부터 169개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기부 받아 화목보일러실에 무상으로 보급‧설치 하였으며, 이후 233개를 추가로 전달받아 화재 예방을 위해 보급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는 연말까지 총 402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무상으로 보급‧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관내 모든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에 앞장선다. 김영환 서장은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소방시설 지원에 동참해 준 관내 기업 및 업체 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서산시 관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의료용 마약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내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제공하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는 환자가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공되는 정보는 최근 2년간의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처방‧조제 받은 의료용 마약류 정보이다. 조회 희망자는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첨부된 이미지의 큐알코드(QR)를 스캔해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로 접속하면 된다. 식욕억제제, 항불안제, 프로포폴,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를 잘못 복용할 경우 생각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약물 의존도가 높아져 중독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환자 본인이 올바른 의료용 마약류 사용법을 알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시길 바란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 천수만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 작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으로 서산시 성연초등학교 권혁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서산여고 주영주 학생의 작품 등 3점이 금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5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천수만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에 개최됐다.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지부장 김은주)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새와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각각의 그림 실력을 뽐냈다. 행사 종료 후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각각의 작품에 대해 심사했다. 대상 수상자인 권혁 학생의 작품은 평가위원들로부터 서산버드랜드와 간월암, 해미읍성 등의 서산시 관광지를 새를 타고 돌아보는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주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장은 “매년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라며 “학생들의 나이에 맞는 그림의 주제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서산
(서산=충남도민일보)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유통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15일부터 서산 달래를 100g씩 소포장해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150개 매장에 납품한다. 이번 납품으로 서산 달래는 내년 4월까지 약 5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판매 금액은 약 10억 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약 1천 톤으로,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총 100ha의 규모로 달래를 재배하고 있다.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서산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에 납품을 시작해 매년 50톤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라면서 “대형마트에서 제철을 맞이한 서산 달래를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래는 싱싱한 나물 그대로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무침이 제격이고, 달래 된장국, 달래 부침개, 달래 양념장 등으로 활용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서산지구위원회는 11월 11일 우리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 일원에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논산 유일의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을 들러본 후 태조왕건과 관련한 관촉사의 비밀을 찾아본 후 논산 선샤인랜드를 들러 의병체험을 해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고장의 고려시대 역사유적지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함께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 의병 이야기를 다루었던 드라마 세트장에서 당시 의병이 되어보는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권참탈기 우리 조상들이 호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했던 의로운 정신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충청남도의료원장, 김윤정 한서대학교 교수,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표협의체의 위원장, 부위원장,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제9기 대표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규선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운영위원으로는 이상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이날 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수립, 시행,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심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보행안전주간을 맞이해 10일 서산여자고등학교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와 함께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지정 운영함에 따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로과장, 수석동장, 서산경찰서 경비교통계장, 서산여고 교장 등 1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보행자 우선도로와 보행자 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보행자 우선도로란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는 서행 일시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된다. 운전자가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했을 경우 4만 원의 범칙금과 발점 10점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행자의 안전수칙은 ▲무단횡단 하지 않기 ▲우측으로 보행하기 ▲보행 중 휴대폰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골목길에서 주의하며 걷기 등 4가지가 있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보행자가 안심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