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홍성군가족센터와 협약을 맺고 결혼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사업 협력에 나선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화합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김양순 회장과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이 참석하여 ‘결혼이주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결혼이주여성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130명과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석하여 협약을 축하했으며, 생활실용교육과정과 팀업 레크레이션 활동을 갖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상근 충청남도 도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생활개선회의 ‘서부면 산불피해 지원’과 그 간 활동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양순 회장’은 “결혼이주여성 또한 우리 홍성군 사람이며 우리의 가족이다. 앞으로 홍성군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켜가자”며 협약 이후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생활개선회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활동은 결국 농업과 농촌의 안정과 번영”이라며 다양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히며 임대차 거래시 확인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 해온 점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국토부는 그간 누적된 정보를 토대로 최근의 전세사기 조사, 전·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 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보증금 6천만원 초과 및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의 당사자에게 신고의무가 주어지나, 수도권(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광역시, 도(군 단위 제외)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에 해당하며, 도 관할 군 단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조성을 위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발맞춰 적재적소에 새롭게 디자인된 종합안내판과 방향유도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 설치되는 안내판은 우리군의 주요 관광자원 현황을 분석하여 수용자의 관점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활발한 관광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거나 찾아오고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군은 궁리항 입구,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남당 노을전망대, 에덴힐스 등 5개소에 종합안내판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주요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방향유도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총 8개의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주요 도로변 야립광고판과 관광지의 노후된 종합안내판을 새로 교체한 데 이어, 이번 새롭게 설치된 안내판은 편리하고 정확한 관광안내정보를 제공으로 홍성군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을 중앙정부의 운영 정책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은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업체로 제한되며, 1인당 모바일 보유 한도금액도 15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당초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변경했으며,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체에 대한 가맹점 취소도 5월까지 시행 완료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활용,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사업장에 대해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5월 기준 홍성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3,495개소로,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97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며,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다. 다만 홍성군은 면(面)단위 농촌지역 주민들이 식료품, 생필품, 난방 및 차량 연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던 농협 관련 사업장이 모두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사용되는 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비상구’는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폐쇄나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유형으로는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위반행위를 한 관계인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배승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홍성 지역 6개 초등학교 317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심 함양과 농업 체험을 위한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에 나섰다. 4월부터 13회차로 진행되는 제1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농업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분야임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친환경 농업 소재들을 활용한 모종심기와 생활 원예 체험 등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전 접수를 통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온실)에서 진행되는데, 어린이나 학생들도 농업기술센터를 자주 방문하여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데도 효과적이란 의견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인 “제2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상반기와 또 다른 주제로 다양함을 주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직업 탐구 정신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어린이 농업교실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씨앗을 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관내 유일한 유인섬이자 청정에너지 자립 섬 서부면 죽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펼쳤다. 죽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쉬우면서도 도서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가 특유의 풍경과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둘레길로 많은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으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고양이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홍성길동물연합회의 말에 따르면 죽도에는 120여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는데, 군은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로 인한 소음 등 주민 불편이 늘어나기 시작해 수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길동물연합회의 도움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2022년 37마리, 2023년 상반기 25마리를 수술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반려동물 유기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만큼 남당항과 죽도에 반려동물 유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모든 사람의 자발적인 동참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단속에는 한계가 있
(홍성=충남도민일보) 매주 화·목요일 인유진 강사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 참골도예에는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동아리 사업으로 모인 ‘행복한 동행’ 회원들의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부지런히 흙을 주물러 형태를 만들고, 길고 둥글게 흙을 말아 쌓아 올리기도 하고, 평평한 판을 만들어 이어붙이는가 하면, 각자의 서명도 새긴다.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이 가득 담긴,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작업에 임한다. “훌륭해, 언니!”, “내 작품도 훌륭한가 봐줘.” 동아리 회원들 간 작품을 서로 확인하며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주민동아리 덕분에 서로 자주 얼굴을 봐서 좋아요.” 김정순 마사마을 부녀회장의 말씀에 회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회원들 모두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임의 활성화를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일주일에 이틀을 함께하니 당연한 일이지요. 수업 내내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수업이 끝나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며 활동을 마무리해요. 완전 단짝인 셈이죠.” 진도를 따라가기도 벅차다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행복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실시했으며,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써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홍성군은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관리 유형에 대한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비 훈련,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 예방, 대비, 복구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군은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2022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표창,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 도지사표창 등을 수여하며 재난·안전관리 분야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와 안전정책 추진으로
(홍성=충남도민일보) 22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전국 최대 축산 지역인 홍성군에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구제역 방역시설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홍성군은 우제류 농가가 약 2,368농가, 69만 7천두가 밀집된 전국 최대 축산 지역으로, 이 군수는 홍성과 광천에 위치한 관내 거점 세척소독시설 운영실태를 꼼꼼히 둘러보고 군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을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 18시부터 30일 0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25명, 의용소방대원 537명 등 총 762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목조문화재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부처님 오신 날 축제·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사찰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홍주초등학교 강당에서 봄맞이 튼튼 체육대회를 진행됐다. 제일터전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가벼운 맨손체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경기인 풍선 터트리기, 날아오는 밧줄 피하기, 한팀으로 줄넘기 등 온몸을 활용하는 체육활동과 둘이 팀이 되어 한명이 입을 벌리고 있으면 짝꿍이 짜파게티를 입에 넣어주는 협동 게임, 계주 등 팀게임 또한 진행됐다. 게임 점수 외에도 응원과 협동 점수 등을 통해 승점을 얻을 수 있어 단순한 게임의 승패만이 아니라 체육대회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모양은 “마지막에 응원을 좀 더 크게 했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기회가 된다면 팀원들과 의견을 나눠 더 멋진 응원 구호를 만들어야 겠어요.” 라며 아쉬움과 열의를 드러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장 피기용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여름이 오기 전 청소년들에게 봄공기와 볕 아래에서 활동할 시간을 갖고 싶어 이번 체육대회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출향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명의 출향인으로부터 75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이어졌는데, ▲재경홍성고등학교 유병만 산악회장 ▲학교법인 천수학원(광천K-POP고등학교) 박천수 이사장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 ▲재미교포 이은엽 ▲출향군민 권영삼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5월 9일에 기부금 기탁식을 가진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면담이 종료된 뒤 동행한 임원들과 함께 서부면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시설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귀감을 보이는 등 홍성군 출향단체의 본을 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몸으로는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홍성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하며 행복한 홍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
(홍성=충남도민일보) 2023년 시민공유공간 ‘문화터’지원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홍담의 ‘너에개 주고 싶은 세가지’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 금요일 구항면 홍담카페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의 반려견 가족으로 다섯 기수를 모집하며 한 기수당 5회차의 프로그램으로 방석, 케이프, 목걸이 등 반려견을 위한 선물을 만드는 체험을 통하여 ‘반려가족’이라는 인식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농업회사법인 홍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성군에서 늘어나는 반려견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 등 알려 나갈 생각이며, 앞으로도 반려견 천만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반려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중ㆍ소형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대형견 관련 프로그램은 24년도에 기획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가 변해가고 있다.”며, "홍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반려견과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주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을 운영에 나섰다. 올해 인지강화 교실은 참여 어르신들의 뇌파를 측정하여 뇌 활동을 인식하고 수정하는 방법인 뉴로피드백 훈련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두근두근 뇌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매주 화, 목요일 20회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뇌파훈련 프로그램 운영은 건의됐던 지루함과 기기 사용의 미숙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전단계로 ‘AI감성케어-앵무새피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센터 직원들이 2달 동안 한국뇌과학연구소 교육을 통해 뇌파 이론부터 뇌파 측정 등 뇌교육사 과정을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뇌파훈련 교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고 뇌파훈련 기기를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뇌파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루함도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 참여를 통해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능력을 개선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이행을 방지할 것으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8일, 19일 무명교, 원촌마을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장, 홍성 하수종말처리장 등 4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2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하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군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이 점검현장을 방문하여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특히 올해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조광희 부군수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