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수능을 맞아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등 60여 명이 합동으로 서산시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능 직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탈선행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를 편성하고, 학교 주변과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를 돌며 ▲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과 함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최선을 다해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일 감시‧순찰 활동을 전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은 시민중심의 행정구현,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 재산권행사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을 활용한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의 적극홍보, 도로명주소 활용 주민참여 독려 등 활발한 토지행정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16일 수석동과 인지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정희근 선생의 유족 정순희 씨 댁과 애국지사 이성하 선생의 유족 이광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정희근 선생은 1919년 3월 18일 지역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남해 읍내 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정희근 선생은 삼천포경찰서로 이송되는 도중에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의지를 드높였으며,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려 2019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이성하 선생은 1941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면장 등과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의한 뒤, 대호지면장 명의로 각 구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주민들을 공식적으로 동원해 만세운동에 참여토록 했다. 또한 시위군중에게 나눠 줄 애국가를 1천여 매를 등사하고, 독립선언서도 등사해 각 마을에 배포했다. 이성하 선생은 이날 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4월 24일 서산경찰서에서 소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됨에 따라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일까지 김장철 소비가 늘어나는 김장용 식재료(김치소, 절임 배추, 젓갈류 등)를 제조하는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 위생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부과 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충남도,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명단공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26명(개인 18명, 법인 8개소),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명(개인 3명, 법인 2개소)이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을 공개했다. 시는 명단공개 전 체납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 명단공개 전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 된 체납자, 이의신청과 심판청구 등 불복청구가 진행 중인 체납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또는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또는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대표세목 또는 종류, 납부 기한, 체납요지 등이다. &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캠핑 시 낮은 기온으로 인해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켜놓는 경우가 많아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중독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구토, 전신 쇠약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텐트 등 밀폐된 공간에서 화기 사용 금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부 환기하기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을 위해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펀드 유치를 통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남훈 ㈜레저월드 대표, 고영우 ㈜KB증권 부동산금융본부장, 유동균 ㈜HHR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 등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청년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을 생산·유통·가공하고, 먹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 등에게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단지다. 참여자들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내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등에 힘을 모은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제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고 각종 규제를 간소화하는 방식의 펀드다. 충남도는 B지구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75.8ha 부지에 3천287억 원을 투입해 ▲농업바이오단지 ▲농업체험단지 ▲스마트팜 빌리지 ▲공공형 스마트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충남도와 발맞춰 농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37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친절 교육 ▲명상 ▲체조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3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공감 토크 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평소 ▲공직생활 노하우 ▲시정에 임하는 자세 ▲시민을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민원 처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갈산동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16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건강 지표를 기록할 수 있는 건강관리수첩이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혈압을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함께 염도계를 대여할 예정이며,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 대처 방법, 생활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이번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서산의 특산품인 6쪽마늘, 다진마늘, 생강한과, 꾸러미(쌀국수, 찹쌀, 찰현미), 편강, 생강차, 감태, 김, 어리굴젓, 인삼, 한우, 쌀 등으로, 특히 서산 인삼이 답례품으로 신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일까지 신청한 총 14개 업체 29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날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4개 업체의 29개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답례품 선정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기존의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답례품 선정을 통해 서산시에 기부해 주신 분들께 엄선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도와 서산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 안전강화에 나선다. 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도비 1억 7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은 범죄에 취약한 지역환경을 개선해서 범행 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에게 안전감을 주는 방법이다. 시는 부춘산 등산로에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능형 선별관제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10개소 ▲등산객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퍼걸러 1개소 ▲등산로 조도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4개소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자인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중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부춘산의 상징성을 고려해 기존 등산로의 경관을 최대한 해치지 않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라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4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의원, 김상훈 의원, 박수영 의원, 장동혁 의원, 조수진 의원, 홍문표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을 만나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산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6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225억 9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신규‧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립국악원 내포분원 서산 건립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조성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국비 증액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조성사업 ▲서산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날 만난 국회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회 예결위 동향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민체육관을 비롯한 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서산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선수 330여 명, 보호자, 봉사자 등 총 5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탁구, 보치아, 론볼, 실내조정, 파크골프, 슐런 등 정식종목 5개와 신발양궁, 미니축구, 투호 등 6개 종목의 이벤트 종목으로 진행됐다. 탁구는 단식 TT 1~5 세부종목에서 양승일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단식 TT 7, 9, 11 종목에서는 김경찬 선수가, 단식 DF(청각)에서는 김한석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탁구 복식 TT 1~5 종목에서는 김상근, 방승민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복식 TT 11(지적) 종목에서는 임재경, 정운찬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보치아는 3인조 어울림으로 진행했으며 박찬종, 한옥희 ,지명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론볼은 개인전에서는 최석민 선수가, 어울림 종목에서는 최석민, 정영숙, 조혜선, 오순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실내조정은 남자통합 개인전에서 송현기 선수가, 여자통합 개인전에서는 장소희 선수가 1위를 차지
(서산=충남도민일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조롱박터널 등 국화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실내전시관에 조성된 쉼터에서 국화향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관람객들이 가을 추억을 담아가느라 북적였으며, 드넓게 펼쳐진 국화정원에서는 선명하고 화려한 국화로 수놓아진 배경에 관람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축제장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알타리무, 김치, 고구마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특히, 고북농협과 함께 진행된 고북알타리무 수확 체험과 6일과 7일 열린 고북알타리무 김치담그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여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국화꽃따기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국화꽃따기 체험은 체험객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체험비로 진행됐으며,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체험비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과 관련 14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상황대응 추진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부서별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이상기온, 한파,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겨울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겨울 종합 대책에 따라 시는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한파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대설‧한파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피해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지정‧운영한다. 시는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제설 장비를 점검하는 등 출퇴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관문 중 하나인 해미나들목(IC)과 대표 관광지인 해미읍성에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신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IC(서산, 해미) 주변 경관개선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해미나들목(IC)과 해미읍성 주변에 해미면 지역의 역사,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해미 안올수가 읍성! 해미 잊을수가 읍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해미나들목(IC) 진출로 도시 정체성 개선 ▲해미면 진입부 회전교차로 상징공간 개선 ▲해미읍성 야간경관 랜드마크 연출(미디어 파사드 등) 등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초 설계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나들목(IC)에서 해미읍성까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특화 디자인으로 도시 정체성을 강조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