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국에서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며, 이로 인해 11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약 68억 2158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에어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이 77.6%(958건)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요인 8.2%(101건), 부주의 7.2%(89건) 순이다. 여름철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서는 우선,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면과 이격해 설치하고,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에어컨 실외기에 쌓인 낙엽, 먼지 등은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에어컨 사용 후에는 전원을 끄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1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홍성군의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7명의 청년위원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청년 복지, 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뉘어 24년 5월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안내, ▲분과장 및 위원장 선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과 군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홍성군과 청년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제1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연일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최고액 기부에 이어 네 번째, 다섯 번째 최고액 기부 주자로 출향단체의 두 회장이 나선 것이다. 군은 재경홍성군민회 복봉규 회장이 12일에 개최된 재경홍성군민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재경홍성군민회 이상수 수석부회장 역시 100만원을 기탁하며 재경홍성군민회로부터 총 600만원의 기부금 기탁됐다. 복봉규 회장은 “몸으로는 멀리 있어도 항상 내 고향 홍성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은 가까이 있다”며 “홍성군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하는 군민회가 되겠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재경홍성군민회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한 50년을 바탕으로 함께 할 50년 역시 홍성군도 군민회와 힘차게 걷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군은 재인천충남도민회 채희성 회장은 22일 홍성군을 직접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곡면 옥계2구 일대 부지에 애향심으로 건립한 솔바람테마파크의 대표이기도 한 채희성 회장은 “자랑스러운 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5일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도사업소 직원 등 40여명(수도사업소 27, 수자원공사 4, 드림스타트 9)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기대응에 따른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수도사업소 자위소방대 조직 및 구성원별 임무 고지 등 실재 화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행동 메뉴얼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 훈련을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 못자리 상호 알선을 통한 적기 모내기 지원을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내달 6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이상 기상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이 남는 농가를 상호 알선하는 창구로 이를 통해 부족 농가에게는 모판을 재설치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고, 모가 남는 농가는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있어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다음달 5일까지로, 적기에 모내기를 함으로써 완전립 비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가을철 등숙이 양호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짐으로써 밥맛 좋은 쌀 생산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작물환경팀장은“올해는 못자리 초기 이상 저온 으로 뜸묘 발생 및 모마름병 등 실패 사례가 많다”라며 “적기 이앙을 통한 고품질 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6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와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신기술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 교육은 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빅데이터와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이해에 대한 내용과 함께, 챗GPT의 활용 사례와 활용 방법 등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챗GPT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챗GPT와 인공지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AI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빅데이터와 챗GPT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각 부서에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며,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에 관련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도 함양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 기술과 데이터 교육에 투
(충남도민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6일에 최근 발생한 서부면 산불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와 함께 현장을 찾은 김정렬 사장은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사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하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지적 측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군수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문해주시고 성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홍성지사에서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8건의 경계측량과 현황 측량을 무료로 실시하여 1,360여만원을 측량비용을 감면해 줬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5월 26일 ‘우수 사례 배움터’ 현장 방문차 홍성을 찾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DMO에 우수 홍성DMO 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홍성DMO사업단은 ㈜행복한여행나눔이 2020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유일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어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우수 사례 방문지로는 ▲초록이둥지 협동조합 ‘유기농 쌀로 만든 쌀방’ 체험(2021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선정) ▲전통가옥을 활용한 한옥 숙소 ‘달마당 스테이’(2022 마을스테이 사업 선정) ▲‘더호봉카페’(2021 민간관광안내소 터-무늬 선정) 등 총 3곳을 방문했다. 먼저, 홍성DMO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가졌다. 2020년부터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관광통’을 중심으로 로컬체험 전문가 양성과정 ‘머물러’와 농촌숙박 개선지원사업 ‘마을나들이’등의 여러 기획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홍성DMO사업 사례 발표를 끝내고, 2021년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양성과정을 통해 더욱 발전된‘유기농 쌀로 만든 쌀빵’ 체험을 하며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을 이용해 빵과 쿠키를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본서 및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학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홍성소방서 119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 구축과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이론교육 후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실습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한 현장 모의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대응 절차 및 구조대원 임무 숙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에 맞는 현장 대응방법 교육 등이다. 장문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공용차량 사용자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2023년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충남세종충남지부의 오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차량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상식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중점으로 두었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최근 여러분야에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추고 공용차량을 운행하는 것 역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이 더욱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예산군과 함께 지난 24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로, 이번 특구는 홍성군과 예산군, 홍성·예산교육지원청 4개 기관이 함께 공동으로 신청한다. 이날 공청회는 홍성군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예산군 이항재 교육체육과장, 홍성교육지원청 장광현 교육과장,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과 각급 학교, 교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의 ‘홍성·예산군 교육의 질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회’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예산교육지원청 임지은 장학사의 세부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하식 원장은 “특구로 지정되면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보장 및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장마철 대비,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도모하여 쾌적한 군민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를 인근 농수로, 하천 및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유출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의 허가·신고·변경 이행 여부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여름 장마철에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는 물론, 녹조 등의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퇴·액비 등의 무단 방치·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하천 수질 보전과 악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는 6월 3일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주읍성 내 안회당 일원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홍주의병을 만나다’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1일이다.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홍성군의 홍주의병은 민족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충청도 서부지역에서 일어난 의병전쟁이며 홍주성전투는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후 전개된 을사의병기에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일어난 의병대의 전투이다. 홍성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이다. 이번 행사는‘의병의 날’을 기념하고 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홍주의병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을 위한 행사이다. 주요 내용은 △전시행사(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홍주의병 기획전시) △‘의병역사 바로알기’홍주의병 도전 골든벨 △포토존행사 ‘의병포토존’△체험행사‘의병 깃발만들기’, ‘의병에 띄우는편지’메시지 Tree , ‘홍성위인 3D 퍼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병역사 바로알기’홍주의병 도전 골든벨은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 일대를 덮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재민들이 고됐던 임시대피소 생활을 끝내고 5월 25일 모두 복귀했다. 서부면 문화누리센터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던 이재민은 모두 16세대로 4월 28일 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한 1세대를 비롯해, 5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남아있던 15세대 모두 임시조립주택이 마련된 삶의 터전으로 복귀했으며, 50여일 남짓 운영해온 임시대피소 또한 임무를 다하고 철거에 들어갔다. 이재민 수요조사를 통해 홍성군이 설치를 시작한 임시조립주택은 총 32동(31세대)으로, 군은 전기 인입, 상하수도 연결 등 추가 기반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5월 26일 마무리했고 이재민 31세대 또한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25일 오후 5시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는 입주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만나 뵙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2023 이동복지관 행사는 지난 4월 서부면 산불로 인하여 지역의 행사 · 축제가 개최 취소 및 축소된 이후 오래간만에 재개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30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에게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시범 프로그램이었던 ‘이동군수실’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이동군수실’을 정식으로 운영하며, (이옹록)이용록 군수는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 주민 갈등 등 민원을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본청 국장들이 함께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하면 해당 차량은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훈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상황 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5m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