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하면 21일 승언4리 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승언4리 마을회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안면읍 행복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글쓰기는 처음이라 처음글쓰기' 등 학부모, 유아, 학생 대상 8개 강좌의 수강생을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학생들의 독서 창의력 발달과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개설되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강좌는 '▲유아강좌-두근두근 책이 좋아 북스타트, 그림책 숲을 만나다 ▲학생강좌-쉽고 즐겁게 그림책 영어, 나도 콘텐츠 기획자 메타버스 코딩, 교과연계 기술과학 메이커 팩토리, 나도 SNS 작가 웹툰 창작 ▲학부모(일반)강좌-글쓰기는 처음이라 처음 글쓰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총8개 강좌이며, 강좌신청은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집 프로그램 중에서도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4차산업혁명 체험실, 1인 미디어 창작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체험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8일 비대면으로 학부모, 시민 약 60명이 참여한 '태안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배움누리 연수 및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변화에 따른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과 철학을 공감하고 변화하는 학생과 학교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마을교사 배눔누리 연수는 마을교사 역할과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과정], 현장교사와의 1:1 매칭으로 마을연계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실제과정]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역의 모든 어른과 주민이 함께 할 때 더 나은 삶과 미래가 펼쳐질 수 있으며, 마을교사가 태안의 교육력 제고와 공교육 혁신에 큰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공사 현장 화재 발생 및 사고를 방지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ㆍ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와 난방을 위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관계인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작업장소 주변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ㆍ용단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제거 ▲개인보호장비 착용 준수 ▲작업장 주변 불씨 확인 등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인 분들도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최근 전국 6개 시·도 40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충남 예산·보령·당진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방역 강화에 힘쓴다. 군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만큼 우선 부남호 및 B지구 등 철새도래지에 보다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해당 지역에 소독차 2대와 살수차 1대 등 소독자재를 총동원해 고위험 지역의 주요 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인접도로를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으로 설정해 현재 가금차량에 대한 이동 통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남면 당암리 B지구에 설치된 거점소독소를 지속 운영해 축산차량 및 사람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축산차량이 농장으로 진입할 경우 농장 4단계 소독과 함께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와 축사 쪽문 등을 폐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한 방역에도 철저를 기울인다. 태안군에는 2월 현재 15개 농가가 78만 84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군은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을 위해 소독약품 및 생석회 등 방역약품 4톤을 농가에 지원해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현역 군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 청년이 군복무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태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 입영 청년 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보험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일년이며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돼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 대상자는 현역·상근예비역·의경·해경·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복무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질병사망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이밖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일 3만 5천 원), 골절·화상 진단금(회당 30만 원), 수술비(5만 원), 뇌출혈 진단금(3백만 원), 급성심근경색 진단금(3백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1백만 원),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1천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50만 원) 등도 보장된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15분경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식동굴 및 갯바위에 고립됐던 관광객 14명을 발견하고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상기 고립자 14명은 주말을 맞아 태안군 소원면 해식동굴을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됐으며 모항파출소 육상순찰팀이 순찰 중 고립된 14명을 발견하고 구조 및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바위가 많아 물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갯바위 등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며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바다에 나갈 때는 날씨와 물때 등 관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8시 17분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130-5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8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50명(산불전문진화대 10, 산림공무원 40)을 긴급 투입하여 19시 2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재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해경구조대 전입자 및 기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흥외항, 영목항 등 관내 사고 다발해역의 현장 답사를 통해 지형지물 숙달 및 수중 훈련 등 구조대원 역량 강화 목적으로 실시 했다. 특히, 잠수 이론 및 기법 교육, 해양사고 대비 수중 수색 훈련, 잠수장비 및 구조장비 운용법,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했다. 김진희 해경구조대장은“전입자와 기존 구조대원간의 훈련을 통해 팀워크 향상 및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 가능한 구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구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8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졸업생, 문해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물 시청에 이어 표창패 및 졸업장 수여와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 소감글 발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교육으로, 이날 졸업생들은 2019년부터 3년간 초등·중학 학력인정 교육을 받아왔다. 교육 인원 31명 중 30명(초등 15, 중학 15)이 졸업해 96.8%의 높은 졸업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학과정 졸업생 중 7명이 홍성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겹경사도 맞이했다. 군은 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시·수필·기행문 등을 수록한 문집 ‘우리가 띄운 무지개’를 발간해 이날 전시회를 가지며 교육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졸업장을 받으신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문해교원과 관계자 등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관내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동확산 소화기를 활용한 안전한 집(Safety House)을 구축한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최근 3년간(‘18~’20년)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 건수는 총 162건으로 ‘18년 47건, ’19년 55건, ’20년 6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서 원거리 지역 거주자, 화재취약계층 등 총 25가구를 선정해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가구당 1개씩 설치를 지원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지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해 태안군 188리 마을을 대상으로 매일 화재예방수칙을 음성으로 송출한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분사해 진화하는 장치로 화재 위험이 높은 보일러실 등에 적합한 소방시설”이라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적절한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민선7기 들어 추진한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227건 중 80%인 1799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읍면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접수 방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및 ‘마을 군수실’ 등을 수시 운영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지역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군민이 행복한 새태안 건설’에 대한 군의 의지를 적극 전달했다는 평가다.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7기 태안군은 읍면방문 시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 위험 3대 난방용품이란 전기히터, 전기장판·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겨울철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작은 부주의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전기난방 제품은 ▲안전인증마크ㆍ과열차단장치ㆍ온도 조절센서 제품 사용 등 ▲전선 피복 이상 유무 상시 확인 및 먼지제거 화목보일러의 주의사항으로는 ▲연통 주변 가연물 제거 ▲연소실 및 연통 주기적 청소 ▲불을 지펴둔 채로 장시간 출타 자제 등 안전 수칙 숙지를 강조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안전수칙을 잘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약제를 긴급 지원한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군은 과수화상병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해 △1차 ‘보르도맥스’ △2차 ‘무름·반점뚝’ △3차 ‘세리펠’을 약제로 선정했으며 신청기간은 2월 25일까지다. 한편, 군은 과수화상병의 발생·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배 경작자와 과수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15일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르면 사전예방 약제를 살포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뿐만 아니라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조사·긴급방제 등 방제비용과 손실보상금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지참해 25일까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및 남부·중부·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약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사과·배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치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 추진 준비를 마치고 대형사업 시행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0일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3월 18일에는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갖기로 하는 등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이 연이어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7기 태안군의 역점 전략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숲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생활 문화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되며, 총 사업비 249억 원(국비 35억, 도비 94억, 군비 120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태안군을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로 만들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총 340억 원(국비 170억, 도비 51억, 군비 119억)을 들여 남면 달산리
(충남도민일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국내 생물자원 가치 발굴을 위해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실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약체결일인 이달 16일부터 3년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식물을 중심으로 한 생물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특정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서해연안 및 섬 지역의 생물 연구와 표본수집에 협력하고, 호랑가시나무, 동백나무, 뇌성목, 산분꽃나무속 등 특정 식물의 산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주요 협약 사항은 ▲생물자원의 교환,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연구 협력 ▲공동 연구를 통한 논문, 특허 등의 공동 협력 성과 창출 ▲증식 관련 기술과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인적 교류 협력이다.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국립호남생물자원관과 식물을 중심으로 한 국내 생물자원 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