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오는 10일 이호선 교수를 초청, ‘자녀들과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두 번째 논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있다. 주요 저서로는 '액티브 에이징', '늙음에 미치다', '가족습관','부모도 사랑받고 싶다'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호선 교수는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삶에 대해 생각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에 걸쳐 총 6회 시민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강좌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앞으로 △박태균 교수 △김유라
(충남도민일보)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은 김홍신문학관이 8월부터 매달 인문학강좌를 열어간다. 그 첫 테이프를 12일 18:30 김홍신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끊는다.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인간시장" 속 법 이야기로, 법치국가와 법문화를 생각하는 특강의 시간이다. ‘홍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강좌는 이 재단의 이사인 오준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인간시장"의 저자인 김홍신 작가도 동석하여,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쉬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 법문화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객석에 앉아 경청할 예정이다. “김홍신의 "인간시장"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다” 고백하는 오 교수는 사설왕국과 법치국가를 서론으로 연 다음, ‘불타는 욕망속의 법문화’에서부터 ‘욕망의 그늘속’, ‘어두운 무대뒤의 법문화’ 마지막으로는 ‘법과 양심’을 거론하겠다고 예고한다. ‘인간시장’ 속에서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려는 자리이다. 독일 Konstanz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오준근 교수는 논산 부창초등학교를 졸업한 출향인이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등을 역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장마로 전력난 예상에 따른 대정전(Black-Out)대비 승강기 갇힘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서에서 현장중심 인명구조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구조대원, 안전센터 생활안전대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현장활동 시 현장대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승강기 문개방 및 승강기 멈춤 위치별 인명구조 방법 △외부 문개방 및 내부 진입방법 △마스터키를 활용한 승강기 문 개방 교육훈련 △승강기 멈춤 및 이용객 갇힘에 대한 응급조치 △승강기 비상 작동방법 실습 △현장활동 시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 “여름철은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블랙아웃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지속적인 구조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8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업 및 7월 초도순방 건의사항 처리 계획 등을 공유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2년 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방위사업청 유치를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2022년 제25회 강경젓갈축제 추진, 농촌발전기금 조성, 농촌 인력 수급 등 논산시 중점 농업정책, 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이 보고됐다. 또한, 읍·면·동 초도순방 당시 건의된 175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중·장기적 또는 타기관 협조가 필요한 건 이외에는 적극 행정을 통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7월 초도순방 당시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여러 지역의 문제들을 깊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재난과 안전 그리고 삶의 질과 관련된 사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시대의 핵심은 마을에 있다. 다원화된 시민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장을 통해 답을 찾는 것이 중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굿모닝 독도’뮤지컬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서울 예술의 전당의 ‘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세 번째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은 물론 독도에 대한 지식·정보를 덤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굿모닝 독도'는‘독도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독도 탐방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사모 일행 중 한·일 커플인 시우와 유코의 사랑을 반대하는 할아버지 류용복과의 갈등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총 3회에 걸쳐 전직원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자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사전교육은 지난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축소 실시된 을지연습을 강화하고, 을지연습 목적에 부합한 전시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을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공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전시 임무를 검토하고,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비상사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4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와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참여에 인식을 같이하고,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시설 확충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원 ▲공동협력 추진사업발굴을 통한 교육행정과 시정의 효율적 운영 등을 약속했다. 정원만 교육장은“소통행정을 약속하신 이응우 시장님께서 소통과 공감 행복플러스 논산계룡교육을 이루어 나가는데 함께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기반으로 두 기관이 국방 도시의 특색을 살린 교육사업을 발굴하여 행복한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발달장애인은 1천여 명에 달하며, 일반인과 달리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렵고, 치과 진료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장비 시스템이 구축된 인근 대학병원을 이용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논산시치과의사회·건양대학교와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평일에는 치과 내원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매주 토요일 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논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진료는 논산치과의사회 제일치과, 강경치과, 연산치과와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사회복지학과·간호학과 자원봉사자, 논산시보건소의 협업과 적극적인 봉사로 이뤄진다. 2022년 7월 말 기준 발달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19건, 충치 충전 치료 14건, 발치 7건, 치아 신경치료 3건 등 충치 및 치주질환 치료는 물론 영구치 교환기 예방 치료를 병행해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오집섭 제일치과 원장은 “20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1,03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19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공통 51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0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여 시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국민과의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주제로 표어, 포스터, 사진 3개 분야에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해당 분야 내·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하며, 분야별 5점씩 총 15점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전시, 온라인 홍보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더욱 정착되고 확산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에서는 ‘충청유학의 산실, 논산 바로알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시민을 위한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충청 유학과 관련된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논산의 유교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고려말~조선초 성리학 도입기의 논산 ▲소론의 영수 명재 윤증과 노강서원 ▲조선후기 논산지역의 성씨와 문중 ▲연산천 따라 자리 잡은 명문가 ▲논산지역 문중의 전통적 삶 등의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유적지 관외 답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은 시민들이 충청유학의 본고장 논산의 유교 문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식견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 및 강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농업인이 희망하는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공모 제안서’는 농업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고,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애로 기술 실증시범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새로운 영농 신기술 개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술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3억 원의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10개소 내외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제안신청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로, 제안서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다. 논산시청 홈페이지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첨단 농업기술이 접목된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룹 활동과 통합 재활프로그램인 ‘웃음꽃 피움’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7월 논산시사람꽃복지관과 재활과 심리, 언어치료 등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웃음꽃 피움’통합 재활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 보건소에 접근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지체․뇌병변 장애인 5명을 선정하여 주1회 총 20회차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각 분야 전문 치료사를 활용해 ▲미술매체를 이용한 이야기 나누기(심리) ▲사물 및 인물 퀴즈(언어) ▲마을지도 만들기(작업) ▲수공예 활동(감각통합) ▲ 밴드근력운동(물리) 등 치료영역의 폭을 넓히고,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보건소는 사람꽃복지관과 협약을 바탕으로 재활 전문가 간 상호 협력을 통헤 지역사회중심재활 및 커뮤니티케어 실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통합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기점으로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논산시 공동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4일 2022년 을지연습 대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관리와 전쟁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 훈련이다. 1부 교육은 해군사관학교 임채일 명예교수의 안보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의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의 의미와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충청남도 안전정책과에서 제작한 교육 동영상을 통해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 등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계획과 실무내용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직원들이 정부연습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을지연습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하계 수난사고를 대비해 지난 4일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탑정호 일대에서 태풍ㆍ집중호우ㆍ물놀이 안전사고 등 하계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구조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팀 워크 숙달 위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119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조작 ▲수중탐색 방법 및 수중구조법 ▲익수자 수색 ▲수난 안전사고 예방교육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여 철저한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논산소방서 연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게시글은 지난 주말 세종에서 연산까지 라이딩을 하던 중, 낙차사고가 발생해 찰과상, 타박상 등 부상을 입어 근처 연산119안전센터를 찾아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글쓴이는 특히 “인수인계 시간이었는지 조금 바빠보이기도 하시던 상황이었고 소방서라는 곳은 난생 처음인데다가 큰 일이 있을 때만 가는 줄 알았던지라 ‘내가 너무 별거 아닌거로 왔나’ 싶어서 죄송한맘이 들기도 했지만, 부상 상황을 말씀 드리니 친절하게 안내 후에 소독해주셨고, 그 덕에 세종시까지 잘 귀가할 수 있었다”고 칭찬글을 남겼다. 칭찬의 주인공들은 연산119안전센터 김명보 소방위, 김다람․황채아 소방교, 이현 소방사 등이다. 김명보 소방위는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글까지 남겨주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