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다양한 지역통합교육(RIE) 제공을 위한 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RIC)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충남대학교,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를 개설했다.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 및 관광 관련 종사자 29명이 대상이다. 오는 11월까지 여성 농민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대비 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기법 △쇼핑몰 입점 및 관련 법규 △우수 셀러 사례 교육 △2022년 관광트랜드 △언택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농업과 관광 관련 종사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박정현 군수는 “해당 강좌가 개설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도움을 준 충남대학교와 국립생태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달 30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제16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 선정된 물 관리 최우수 지자체는 부여군을 비롯해 청주시, 제주도, 곡성군 등 4곳이다. 이번 선정은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합격한 것이 대표 성과다. 2017년 사업 착수 당시 50.5%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5년 만에 87.0%까지 끌어올렸다. 올 3월에는 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및 선진화를 주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 준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동향과 물 관련 산업 활성화 교류 등도 이뤄졌다. 특히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군 상하수도사업소 이상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과 연구회원 60명을 대상으로 품목조직 활성화와 사과 재배기술 다변화를 위한 ‘부여군사과연구회’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대 사과연구소 윤태명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사과 산업 현황 및 위기 등에 대해 설명하고, 21세기 새로운 사과 재배 체계인 다축재배 체계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과 다축재배 체계는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방추형으로 열매 맺는 기존 사과나무와 달리 한뿌리 위로 2축, 4축 등 여러 개 축을 키워 열매가 달리도록 하는 기술이다. 마치 한 뿌리에서 여러 나무가 자라는 것처럼 만들어 작업 방법을 단순화하고, 노동 효율성은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재배방식이기도 하다. 센터 관계자는 “다축재배 체계 기술 도입은 노동력 감소 및 기계화, 스마트화 등 미래 사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과수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농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부여군 여성농업인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부여군 여성농업인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김상희 회장, 부여군 여성농민회 양율희 회장, 한국 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고승현 수석부회장(업무대행), 부여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이복순 회장 등 부여군 4개 여성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에선 현재 부여군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고 농업경영자들이 체감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농촌 성불평등해소를 위한 선출직 성평등 교육의무화, 마을위원회 여성비율 확대를 위한 마을단위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부녀회장 활동비 지원 등 여성농업인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인구의 약 47%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자로서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계백장군 동상과 구드래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을 대상으로 공공 조형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자연과 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정비가 목표다. 부여군 공공 조형물로는 서울대 故김세중 교수의 작품으로 지난 1979년 부여군청 앞 로터리에 자리한 계백장군 동상과 1996년 조성된 구드래조각공원 초대작품 30점, 1999년 개최된 현대조각작품 심포지움을 통해 세워진 29점 등 구드래조각공원 조형물 59점을 들 수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며 작품 일부가 변색·오염 등이 심해져 보수·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향후 공공 조형물 정비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조형물 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형물 실태 보고와 계백장군 동상 및 구드래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등 60점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준 교수, 충남대학교 박찬걸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작품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작품 복원 및 세척 등을 중심으로 조형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한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0년 4월 설립된 부여군 농업회의소를 통해서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현장 중심의 농정체계’라는 민관협력 농정시스템을 정착하는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현장 농업인 정책제안 청취를 위해 추진하는 읍·면 순회설명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회의소 설립 전인 2019년 설립추진단을 중심으로 시작돼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 수렴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농업회의소 정책건의를 통해서는 2022년도 농업예산에 12억원이 반영됐다. 농업인력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농정토론회 개최, 농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군 농업정책과에 농업인력지원팀을 신설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여러 농업지원사업을 농업인들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22년 농업지원사업 안내’ 책자 발간에도 힘을 쏟았다.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팜피’ 구축·운영은 농업회의소가 거둔 또 다른 성과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2차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난달 30일 석성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부여군과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다.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 봉사활동을 1일 1지역(읍면)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태산설비,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단체 총 6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단은 석성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13가구 대한 도배·장판교체, 보일러교체, 집안환경정리, 연탄보일러설치, 씽크대교체, 풀베기 및 생활환경쓰레기 분리수거와 집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8월까지 군민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국토 및 이에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한글 2글자+숫자 8자리’로 이뤄진 국가지점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이다.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산악, 하천 등에서 등산 같은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군민 안전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군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04점의 정상, 표기오류, 망실, 훼손, 설치 위치 적합성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중복조사 및 조사 누락을 방지하고 정기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현장조사 매뉴얼에 따라 현장조사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비와 신규설치를 추진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정현 부여군수가 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 박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과 충령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제39대 부여군수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취임행사에는 각계각층 군민, 기관단체장, 군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박정현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민선 8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메시지를 보내 박정현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축하영상을 보내와 민선 8기 시작을 응원했다. 박정현 군수는 취임사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힘을 실어 주셨고, 미래를 선택하셨다”며 “지난 4년의 준비와 성과가 미래로 이어진다는 것을 군민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민생현장에서 마주했던 군민들의 기대를 상기하고는 “‘기회의 공정을 통한 상식’ ‘기득권과의 싸움이 아닌 포용을 통한 공존’ ‘이끼 낀 관습과 특권의 추방’ ‘연대와 협력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한 사업 담당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추진 과정에서 여성의 섬세함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업 수혜가 남녀노소 고루 돌아가도록 배려하는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순히 설계에 따라 사업을 해내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어떤 생활권에 거주하든, 어떤 일을 하든, 어떤 가족 상황이든 공평한 삶의 기회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와 지역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인지적 관점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사업 담당자들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8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해 관내 하천에 방류해서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키려는 노력을 2001년부터 매년 기울여 왔다. 이날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모여 수산 종묘 참게 40,000마리, 다슬기 1,000,000패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수상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에서는 7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부여군이 충남 군 단위 최초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를 도입하면서다. ‘빼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배출 시스템이다. 기존 대면 방식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배출현장에서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군 홈페이지 배출신청 방식보다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빼기’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을 확인 후 폐기물을 수거한다. 이에 더해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노년층과 1인가구 등을 위한 운송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판매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편리하게 대평폐기물을 처리하고, 쓸모있는 중고물품의 매매 활성화로 자원의 재활용률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군은 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오는 7월 1일 저녁 8시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야간경관 점등식을 개최한다. 7월 14일로 예정된 축제 개막 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관심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경관 및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현장 배부될 연꽃등을 들고 행사장 야간경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궁남지 포룡정 일원에 설치되는 무대에는 점등 버튼이 설치됐다. 참석자 전원이 단상 위로 올라와 버튼을 누르면 화려한 조명, 폭죽과 함께 행사장 야간경관이 점등된다.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점등식에는 스무 살 청년 1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청년과 스무 살 연꽃화원을 기념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간직하자는 기획이다. 군수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궁남지에서 친구와 가족,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천만 송이 연꽃 향기가 흘러넘치는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새롭게 펼쳐질 제20회 부여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민선8기 비전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로 확정됐다. 민선7기에서 계획하고 시작한 정책들을 완성해 나가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목표가 반영됐다. 이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라는 청사진과도 통한다. 민선7기 부여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일반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완공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민선7기 슬로건은 이어나가되 군정운영 원칙과 방향에 변화를 주었다. 소통, 화합, 공정, 가치로 정한 군정운영 원칙에는 사람 중심, 군민 중심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박 군수의 군정철학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활력, 도약, 상생, 미래라는 군정운영 방향에는 활기찬 도약을 통해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정목표는 이에 맞춰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 지속가능 미래로 정했다. 박정현 군수는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충남도민일보) 부여선화로타리클럽은 최근 ‘부여군 드림스타트 공부방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세트를 기탁했다. 부여군은 부여선화로타리클럽과 부여디딤돌봉사단 2개 사회단체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의 학습 환경을 개선을 위해 공부방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당 임안순 회장은 “국제로타리3680지구 회원증강 우수클럽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공부방만들기사업에 뜻깊게 쓸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손을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가 보장되기 위하여 더욱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과 2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노인일자리 사업 가이드라인,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서류작성 및 관리 방법이 교육의 골자다. 유형별로는 시장형(목공예 사업, 은행까기 사업, 재활용 사업, 쇼핑백 사업) 및 사회서비스형(아동보육시설 지원사업, 찾아가는 시설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익형 사업 16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5개, 시장형 사업 6개, 취업알선 사업 1개 등 총 28개 사업을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활동 중인 참여자는 총 3,781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의하셔야 한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시니어클럽은 다음 달 7일과 8일 이틀간 공익형 참여자1,134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