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 서초구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미납자 6,127명을 대상으로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미납 재산세는 총 85억원으로 가산금 2억 9천만원이 추가되어 지난 10일 고지됐으며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아울러 서초구는 9월에 재산세 분납 신청한 납세자 773명에게도 2차 분납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2차 분납 재산세는 총 303억원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납세자가 재산세 납기를 놓쳐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문자로 안내하는 ‘재산세 납기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납세자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스마트폰 납부), 전용계좌로 계좌 이체,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방완석 재산세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세의무자가 가산금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언양읍 구수리 태화강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관계 공무원, 방제단 등과 21일 삼동면 하잠리 일대 산란계 농장 진입로 주요거점을 방문해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앞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5일 태화강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시료를 채취했고,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H5형)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료채취지점 반경 10㎞ 이내가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지정돼 다음달 6일까지 가금 이동이 제한된다. 예찰지역 내에는 총 668농가에서 닭, 오리 등 33만3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날부터 삼남읍에 위치한 울주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해 AI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다음달 중으로 삼동면 하잠리 주요거점에 이동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관리해 AI 유입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산란계 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드론 방역을 실시하고, 공동방
(충남도민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1일 열린 제351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2023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최우선”이며,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 삶을 지켜줄 사회안전망 구축 및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미래 음성시를 위해 집중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용산, 인곡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과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 생극제2산단·삼성테크노밸리산단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국비 지원이 중단된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는 시기별 탄력적 인센티브 등 마련,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지원센터로 취․창업부터 주거까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선결 과제인 균형 있는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소 삼정지구 준공 △삼성 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
(충남도민일보) 광주 북구의회는 21일 북구의회 의원 20명이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렴실천에 돌입했다. 북구의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회제도개선의 과제 중 하나인 청렴실천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실 있는 주민체감형 반부패 청렴실천 추진 계획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북구의회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북구의회는 청렴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퍼포먼스’ 실시하여 청렴 물결이 흐르는 사회 만들기에 북구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연중 청렴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 계획 세부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교육’ 추진 ▲매주 의원,직원이 릴레이로 청렴 실천 문안을 발송하는 ‘청렴 메시지 발송’ ▲의원별로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영상을 제작하여 SNS등에 홍보하는 ‘온라인 청렴서약! 릴레이 청렴영상’ 제작 등이 있다. 김형수 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북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업체‧단체, 군민, 공무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4일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16일 현장훈련, 17일 자체 대피훈련, 18일 불시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첫 날인 14일 토론훈련은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훈련 체험단 등 약 35명이 참석해 관내 다중밀집이용시설 대형화재로 인한 폭발,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군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구축과 상황별 대응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6일 현장훈련은 스포츠파크 한마당축제 기간 중 대형화재로 인한 폭발, 붕괴의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발생 후 초동대응, 비상단계, 수습복구 단계까지 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유기적 협업체계로 신속한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7일에는 강남어린이집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체 화재 대피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화재대피 취약시설과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향상 훈련을 했다. 훈련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군 청사에서 불시에
(충남도민일보) 의령 전문예술단체 천율이 주관하는 “부자마을 국악축제”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예맥(藝脈)의 곰삭은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예혼(藝魂)의 장(場)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령문화를 알리고, 화합과 상생을 위한 자리 마련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의령집돌금농악, 신반대광대, 울림북, 줄타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공서비스 정책기획 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참여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국민참여형 정책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대전시‘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 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평가하는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 서비스’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 서비스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계단부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진입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자인기업, 시민, 학생,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현장 검증,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정책이다. 대전시 권경민 정책기획관은“국민정책디자인은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올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성과를 계기로 국민정책
(충남도민일보) 의령군족구협회는 지난 20일 용덕면 용덕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족구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족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16회 의령군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1부·2부·3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없이 풀리그로 진행됐으며 대회결과 관내1부 우승은 의령족구회A, 준우승은 강산A, 관내2부 우승은 모닝족구회, 준우승은 의령족구회B, 3부 우승은 바로C, 준우승 의령족구회C가 차지했다. 각 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김규섭, 임철현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이경열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성우스포츠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지열 직전회장과 바로족구회 김종호선수가 경남도족구협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챌린져 강상귀선수와 바로여성부가 의령군족구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강진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개개인의 노력과 열정으로 의령군족구가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진데 협조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의령족구가 경남 생활대축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으로 3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더 노력하여 내년에도 의령을 빛낼 수 있
(충남도민일보) 평창군은 21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해 지난 14~25일까지 10일간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창군청,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등 민·관·군 합동으로 30여개 기관에서 총 317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과 이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주요 시설물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상해 연출했으며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소방차, 구급차 등 50여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한 입체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 민·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성과 현장 내 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의 신속성을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평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제245기 순경)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딪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은 올해 2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실습 등 총 39주의 교육과정을 마쳐 현장 업무처리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로 울진에서 해양경찰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해양경찰관으로서의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 북부 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울진해경서에 신규임용된 해양경찰관은 2월(243기) 34명, 7월(244기) 7명으로 이번에 임용된 경찰관까지 총 64명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 북구가 4대 종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불교연합회, 원불교광주서부지구 등 4대 종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는 4대 종단과 협력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4대 종단은 교회, 성당, 사찰, 교당 등 종교시설과 신도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제도 홍보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제보체계 구축 및 제보자 포상 등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4대 종단이 제보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 공공․민간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뒷받침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 협력에 동참해주신 4대 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광주 최초로 편의점 3사, 동북수도사업소, 전남지방우정청 등 생활밀착형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위기
(충남도민일보) 합천군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실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귀농귀촌정책 안내, 농·입엄 경영체 등록, 관내 부동산 및 건축 법령, 선도농가 성공담, 관내 농업 현장 및 유관기관 방문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중부 농기계대여 은행에서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현장감 있는 농기계 안전 및 실습 교육은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교육생들은 “귀농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들을 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실질적 교육과 경험이 중요하다”며 “합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21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국내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과 쌀값 폭락.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희망보다는 걱정이 많은 해였지만,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했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내년을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진도군 100년의 앞을 내다보며,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역점시책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진도군의회에 제출한 내년 재정 규모도 발표했다. 본예산는 올해 보다 301억원 증가한 4,607억원으로 일반회계 4,510억원과 특별회계 97억원이다. 일반회계 중 분야별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 350억원 ▲공공질서·안전 분야 110억원 ▲교육 분야 26억원 ▲문화·관광 분야 384억원 ▲환경 분야 320억원 ▲보건분야에 77억원
(충남도민일보) 합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실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부서인 미래전략과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설명하고, 투자사업 담당 부서에서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140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고,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기금 30억원을 확보해 총 170억원으로 ‘22년, ’23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으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과도 관련 있는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우리군 식품 자원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제형 로컬푸드 청년 창업 육성사업’ 등 청년 일자리·치유·교육 복지 등을 위해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인구의 개념이 주소지에 따른 것이 아닌 직업, 교육, 관광 등을 위해 체류하는 ‘생활인구’로까지 확대 됨에 따라 이를 증가하기 위한 방안을 추후 투자사업 발굴 시 반영하기로 했다. 김윤철 군수는 “사업비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남도민일보)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익산시청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375만원 상당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김창주 익산금융센터장이 참석했다. 생리대 3종과 물티슈로 구성된 기탁물품은 지역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한부모 시설 등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2022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해시의회는 21일,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조 1,244억 원(일반회계 1조 7,477억 원, 특별회계 3,767억 원) 규모로 올해 예산 대비 1,565억 원이 증액됐다.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회기 첫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12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어 12월 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