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분기 회의결과 조치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25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25년 사업장 위험성평가 추진 계획 △ 종사자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사용자·근로자 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 작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통해 군 소속 근로자 여러분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재해 없는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보건교육 이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추진 등에 적극 참여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명지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기존 협력의료기관(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및 식사지원기관(예산군시니어클럽)과 함께 이번 예산명지병원과의 신규 협약을 통해 더 두터운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장기 입원 대상자에게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정착을 목표로 대상자별 필요도와 환경에 따른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군은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3명을 발굴하고 의료급여관리사와 의료기관의 협업으로 필요도 평가 및 케어플랜(돌봄 계획)을 수립해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자원을 활용한 식사지원, 복지용구, 필수생활용품 등 비의료적 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협력해 주시는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당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300만립을 이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논산시 소재 충남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령한 빙어다. 가을부터 봄까지 어획해 튀김, 회, 탕 등 재료로 주로 이용하는 빙어는 얼음 속에 산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며,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민물고기 중 하나로 겨울철 휴어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내수면 품종이다. 박지영 예당내수면 어업계장은 “어업인이 선호하는 내수면 품종인 빙어 수정란 이식으로 소득 증대는 물론 생태계 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품종을 지속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삽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1단계) 셀트리온 미니 산업단지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27일 충청남도, ㈜셀트리온, 충남개발공사와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셀트리온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3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확정지은 바 있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1단계 구간은 셀트리온의 공장이 입주할 미니 산업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군과 ㈜셀트리온이 사업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고 충남개발공사는 대행기관으로 사업부지 보상 업무 및 기반 공사를 대행한다. 군과 셀트리온은 신속한 사업수행을 위해 ㈜셀트리온 입주 예정 부지 13만2231㎡(약 4만평)에 대해 산업단지계획 승인 전 협의 보상 절차와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위한 계획수립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사업부지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편입예정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추진 일정 및 보상금 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황새사랑중앙회와 일본 황새회가 지난 18일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마을에 국내 첫 한일 공동 황새 둥지탑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황새사랑중앙회와 일본 황새회는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일본 대마도에 첫 번째 한일 황새 공동 둥지탑을 건립한 바 있으며, 이번 군산 둥지탑 건립은 이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일 민간단체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다. 이번 둥지탑 설치는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군, 군산시, ㈜보령의 도움으로 세워졌으며, ㈜보령은 2024년 예산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예산 황새 복원 및 보전사업에 동참하는 가운데 한일 공동 둥지탑 건립을 후원했다. 황새를 자연의 생태계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보존하고 보호하는 것은 생태계의 안정적 균형과 자연 보호에 필수적이며, 예산군은 2015년 첫 황새 자연 방사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가운데 이번 한일 협력을 통해 황새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선 황새사랑중앙회 대표는 “이번 둥지탑 건립 행사가 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임용 전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했으며, 각 센터에 배치돼 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화재 구조 구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대원 소방행정과장은“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예산소방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대술면은 지난 17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수열, 부녀회장 정희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가정이나, 하천,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캔, 빈 병, 폐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는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봄맞이 마을별 대청소를 연계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대술 만들기를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수열·정희자 회장은 “숨은 자원 재활용 활동은 자연정화는 물론 자원 재활용 처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살고 싶은 행복 공동체 대술면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기 대술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술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차형일)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인 이장우 부지부장, 강석규 사무국장, 김영만 전 지부장, 김진완 고문과 함께 지난 17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최재구 군수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군지부는 이 자리에서 축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차형일 지부장은 “군과 함께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역 내 한돈 소비촉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돈 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 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이번 사업으로는 관내 정신건강의학 병의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청소년 가정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따른 병원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청남도 위기청소년의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 조수경 센터장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으나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치료의 시기가 늦어져 정신건강의 만성화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개입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의료비 지원 등)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오늘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해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조기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실은 시설 규모에 관계 없이 보건소에서 어린이집‧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대상은 5∼7세 어린이로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희망기관을 모집했으며, 기관별 3회씩 지속 교육을 추진해 관내 어린이의 감염병 없는 건강 생활 습관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 세부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 △영유아 구강건강 및 올바른 손 씻기 인형극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손 씻기 교육기구(View Box) 체험 등이다. 보건소는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한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증진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보건소 3층 건강홀에서 걷기에 관심이 많은 군민 26명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현재 14기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보건소는 현재까지 총 384명의 걷기 지도자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걷기자세 교정 △걷기지도자의 역할 및 소양 △걷기운동을 위한 스트레칭 및 하체 근력운동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운동 및 장비 사용법 등 주제로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인별 걷기 자세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자신의 걷기 습관을 점검했으며, 동영상을 활용한 걸음걸이 분석을 통해 보행 패턴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등 더 체계적인 걷기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걷기 지도자들이 지역민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널리 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사업 대상마을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군은 사업목적 및 계획의 적합성, 활동 계획의 적절성,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업운영의 지속성과 자발적 주민 참여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를 통해 총 4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한 활동비를 마을당 최대 2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마을환경생태교육과 마을환경테마발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지원(총 3회) △우수사례 선진지견학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환경지킴이 지정 및 명패 수여 등 6회차의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센터 누리집이메일 및 방문(예산군 예산읍 산성길8 예산해봄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이 하나되고 아름답고 깨끗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자생동아리 대상마을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자생동아리는 마을 고유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마을의 정체성 확립 및 지속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주민주도의 동아리 발굴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관내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 동아리 중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마을 단위 동아리를 최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동아리 유형으로는 △마을문화복지 △마을환경개선 △마을소득 창출 등이 있으며, 군은 총 13개 동아리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회계 및 정산 등의 교육을 받고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일까지 센터 누리집 이메일 또는 방문(예산군 예산읍 산성길 8, 예산해봄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단위 소규모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 활동을 직접 운영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씨감자 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봄감자 파종 시기를 맞아 씨감자 준비 및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역에 따른 봄감자 파종시기는 2월 중하순(남부지방)부터 4월 상순(중부 중산간지방)까지며, 군의 경우 냉해를 피하려면 3월 하순에 파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봄감자 파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농작업은 순서대로 산광 싹틔우기, 씨감자 절단, 절단면 큐어링(치유) 및 분의처리 소독, 본밭 준비 등이다. 씨감자는 파종 20∼30일 전 꺼내 휴면을 깨우고 심어야 싹의 출현을 앞당기고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을 예방하고 수량을 높이기 위해 산광(그늘) 싹틔우기를 실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산광 싹틔우기 순서는 △첫째, 보관 중인 씨감자를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옮겨 휴면을 타파하기 △둘째, 싹이 3∼5㎜ 정도 나오면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그늘이나 약한 빛이 들게 쌓아놓거나 바닥에 거적을 깔고 씨감자를 2∼3개 두께로 펼쳐놓기 △셋째, 일교차에 주의해 통풍 및 보온에 신경 쓰며 파종에 적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상재해의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휴대전화로 가입만 하면 자신의 농경지에 대한 맞춤형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으로 영농 활동에 매우 중요한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현재 농촌지도기술보급사업 참여 농업인과 영농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입 홍보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기후로 농업인이 큰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는 기상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모든 농업인이 기상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서비스 가입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확인) 중 예산읍 추사의 거리 일원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겨보거나 열고 들어가는 남성을 발견하고 이를 즉시 신고해 경찰이 현장 검거에 성공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주말 3월 15일 오전 0시경 방범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확인) 중 추사의 거리 일원에서 배회하던 남성이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당겨보거나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했다. 이후 관제센터는 방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상착의 및 실시간 위치를 경찰에 제공해 차량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설 연휴 이후 차량털이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관제센터의 발빠른 대응으로 현장 검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차량에 귀중품을 두지 않고 차량을 잘 잠갔는지 한 번 더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