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과 12일까지 1박 2일로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 캠프인‘도담도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한 여름캠프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일차에는 챌린지 하이코스,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서동요 QR코드 보물찾기가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짚라인 체험, 와당 목걸이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코로나19로 가지 못했던 캠프를 가게 되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던 기회로 자신감도 향상되고 단합되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주말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팀으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주민세 10억3천8백만원을 감면했다. 시는 코로나 19장기화 및 재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논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 전부(1만1천원)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5만5천원)에 대해 감면했다. 총 감면액은 주민세(개인분) 5만599건에 해당하는 5억5천6백만원과 주민세(사업소분) 8천760건 4억7천7백만원이며, 주민세 감면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모든사업자 및 기본세액 5만5천원 초과 법인사업자의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한은 8월 31일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별도의 납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주민세 감면 혜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1일 노성중학교 열야산관에서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백성현 논산시장, 오인환 도의원, 서원 논산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오영주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병익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조병익 대장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재임기간 동안 훌륭하신 업적을 남기시고 명예롭게 퇴임하신 선배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희선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오영주 이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조병익 대장을 중심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은 시민의 능동적인 문화활동 참여와 평생 학습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2022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9일에 개강하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시 감상과 창작, 시낭송) ▲음악(장구, 오카리나, 아코디언, 통기타, 판소리, 하모니카 등) ▲미술(수채화, 세밀화, 캘리그라피, 한국화, 그릇 빚기 등) ▲생활 건강(요가, 미용, 꽃차 소믈리에, 바리스타, 이침 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29개 강좌를 개설한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장학금(카드)로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가 입영 장병 대상 PCR우선검사 실시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군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훈련소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입영장병을 유전자증폭(PCR)검사 우선수위 대상자에 포함,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 논산시보건소와 논산시외식업지부는 육군훈련소 주변 등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441개소에 자가진단키트 1만 8천여개와 살균소독제를 배부했으며,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산업(농공)단지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19 원스톱 접종’을 시행하여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예방 소독을 실시하여 탄탄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재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촘촘한 예방과 적극적인 방역 대응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안심정사 법안스님이 11일 시청을 방문해 7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0포를 기탁 했다고 전했다.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매 달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현재까지 600포를 기부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평소 우리 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매달 소중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스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연산문화창고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형·형·색·색’전시회를 선보인다. ‘형·형·색·색’기획전시회는 색채예술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전시 방식으로, 기존 회화 전시의 틀을 벗어나 관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완성되는 형태의 전시다. 이준 작가와 백인교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설치될 예정이며, 관객이 바라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작품을 만지고, 굴리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다양한 색깔을 기반으로 한 현대미술과 설치작품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새로운 형식의 문화예술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 간 전시될 예정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다. 별도의 예약과정없이 자유관람이 진행되며,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 지원 인력을 활용해 관람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눈으로만 즐기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연산문화창고를 비롯한 논산에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11일에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군 사격장 소음피해 등의 고통을 겪은 시민들에 대한 보답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방위사업청은 반드시 논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방위사업청을 논산으로 이전할 경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3군본부 등 최고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논산시는 방위사업청 이전을 통해 5천 명 이상의 인구를 유입하고 2천여 명의 고용을 유발하여 연간 20조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내달 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 간(2017년~2021년) 추석 연휴 기간 충남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4건으로 5명의 인명피해와 11억 2,669만원의 재산피해를 낳았다.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37건(24%),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5건(35.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합동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취약시설 및 요양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언론매체 및 SNS를 통한 화재예방 집중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희선 서장은 "명절 연휴기간 증가하는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귀성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광복절 연휴 및 휴가기간 논산시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13일(토) ~ 15일(월)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통한 그 시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생동감 있는 세트장 조성,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13일(토) ~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응답하라 1950’s'은 배우들과 승부를 통해 미션지에 도장을 받아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이 주어지는 형태의 참여형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인 공연으로는 △13일(토) 키다리 아저씨 벌룬공연, △14일(일) 퍼포머 넘버원 벌룬버블공연, △15일(월) 리치매직의 찾아가는 마술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950 스튜디오 거리공연을 통해 선샤인랜드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3개 과정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거나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보건소와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관리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관리 서비스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프로그램 지원인력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안심마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지건강 개선 및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딸기수확체험, 허브텃밭체험, 공예체험, 요리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증치매환자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장 현장에서 진행되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으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효과에 대해 수요자와 치유농장주 모두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와 더불어 치유농업의 효과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오전 긴급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갖고, 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날 오전 7시 30분 논산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표됐으며, 내일까지 20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회의에 앞서 탑정호, 논산천 둔지, 공사 현장 등 저지대와 하천변,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피고,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일기가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경계심을 갖고,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산사태 등 재해우력지역과 사업장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농작물, 비닐하우스 피해 그리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 부근에 주차된 차량이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논산시 자체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10~20대의 감염률이 높았지만 현재는 전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가파르다”며 “철저한 대비책으로 재난으로부터 논산이 안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0일 오전 8시 기준 논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내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이웃과 공유해야 한다. 또한‘안전 디딤돌’앱을 설치하면 재난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행동요령으로는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 차량 접근금지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해야 한다. 이희선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풍수해 장비 100%가동 상태를 유지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젊은 청년 농업인을 전문성 갖춘 농업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8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2회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전문적인 지식 습득 및 정보교류를 돕는다. 교육 신청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청년농업인(만18세~40세미만)이 대상이며, 오는 16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교육으로는 전문농업경영체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농업경영 ▲ 농업회계기초 ▲농지법 ▲영농승계에 따른 부모와의 갈등관리 ▲온라인마케팅 ▲농지법 등을 교육하며, 청년창업농의 성공사례 및 견학 등도 병행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4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한 것을 3년 만에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 날 보고회는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의 준비상황 총괄보고에 이어 2022년도 을지연습 시 도출된 문제점 반영사항과 그동안 추진사항, 을지Ⅰ·Ⅱ·Ⅲ종 사태 전개에 따른 실·과·소별 조치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관계요원의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실무 매뉴얼을 잘 검토하여 위기관리 대처능력이 함양되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주민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절주 음주량 홍보 및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정량 마시고 걷酒’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순수 알코올 섭취양으로 환산하였을 때 음주 적정량은 남자는 하루 40g(소주 4잔) 미만, 여자는 하루 20g(소주 2잔)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 남자는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백분율(%)로 정의한다. 논산시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충남과 비교하여 2019년도를 제외한 2014년부터 계속해서 높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20.1%로 전국 16.6%, 충남 17.3%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걷기 대회는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이 사무직 등 직업인에게서 높게 조사됨에 따라 논산시 소재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걷쥬앱 가입’ 후 논산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및 ‘걷쥬앱의 챌린지 적정량 마시고 걷酒 걷기대회’ 이벤트에 신청한 뒤 절주 동참 서명을 하고, 기간 동안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