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제29대 소명수 부군수가 지난 7일 취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충남 논산시 출신으로 1993년 서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청에서 정책기획관실, 총무과, 경제정책과, 여성가족정책관실, 충남도립대학교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부터는 투자입지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날 부여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부여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만을 생각하고 실천하며 소통과 화합, 공정과 가치가 흐르는 행정을 펼치는 데 힘써 나가겠다”면서 “부여군 민선 8기 목표인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 더 큰 부여를 부여의 주인인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14일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에 맞춰 ‘백마강테마파크’를 선보인다. 백마강테마파크는 2,460㎡) 규모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이 연계된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시설이다.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1억3000만원을 들여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조성했다. 백마강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간다는 게 군의 목표다. ‘백마강테마파크’ ‘백마강전망대’ ‘백마강하늘자전거’ ‘백마강정원열차’ 등의 명칭도 지난 5월 전국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달 전국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도 마친 상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에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대해 부여군이 고민해 온 흔적들이 깃들어 있다.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내면서도 역사에 친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속해서 이끌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관광거점시설인 백마강테마파크의 가로길이 123m는 해상왕국 사비백제 123년이 모티브가 됐다. 전망대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또 6개의 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타워 기둥을
(충남도민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공익직불제는 농가소득보전 등의 기존 직불제 역할에서 농업ㆍ농촌의 공익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하여 농업인 소득보전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쉼터로서의 농촌, 환경ㆍ생태ㆍ문화보전 등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공익기능이 확대되면서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비료 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가축분뇨의 퇴비ㆍ액비화 및 살포기준 준수, 생태계 교란 생물의 반입ㆍ사육ㆍ재배 금지, 농업ㆍ농촌 공익증진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직불금을 100%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실천하지 않는 경우 직불금 지급 총액의 5%에서 최대 100%까지도 지급받을 수 없게 된다. 농관원 부여사무소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활동 기록 및 보관 등 4가지 의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기본직불금 신청서에 기재한 휴대전화
(충남도민일보) 해살이농업회사법인은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호인 대표는 “우리 지역발전에 학생들의 올곧은 성장이 밑바탕이 된다는 생각을 평소에 지니고 있었다”며 “꿈과 미래를 향해 날개를 펼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셔 감사드리며, 부여군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향토인재 육성에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해살이농업회사법인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7일 부여군 제28대 조대호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충남도청으로 복귀했다. 조대호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훌륭하신 박정현 부여군수님을 모시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부여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크나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6일 구기자연구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기자연구회 담당 지도사가 ‘구기자에 발생하는 병해충과 방제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재배현장에서 문제 되는 영농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어 (사)충남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이봉춘 박사의 연구과제 수행주제인 ‘구기자 재배 관련 농가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구기자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지원 사항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전재엽 구기자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필요한 병해충 정보와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부여군 구기자연구회는 구기자 품목의 재해보험 가입 등록추진과 가공상품 연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백제문화유산주간을 맞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과 함께 ‘'백제를 거닐다' 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백제문화유산주간에 맞춰 부여 사비왕궁지구 유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백제를 거닐다'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는 세계유산 부여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일대 스탬프 지점 6곳 중 5곳 이상 방문하고, 7월 31일까지 챌린지를 달성하면 된다. 스탬프 지점은 부소산성(△사자루 △군창지 △수혈건물지 자료관)과 관북리 유적(△백제연지 △대형전각건물지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에 위치한다.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ㅍㄷㅋㅌ(초성)’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첫선을 보인다. ‘궁남지 판타지’는 천년에 한 번 신비한 힘에 의해 깨어나는 연꽃 정령과 궁남지 용신 사이의 사랑 이야기다. 1,400여 년 장구한 역사를 간직한 백제 별궁 연못으로 전해지는 궁남지 포룡정과 수상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음향과 생동감 넘치는 특수조명, 특수효과, 분수, 불꽃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 시놉시스는 △월광개야(月光開夜) △연화개화(蓮花開花) △용신등단(龍神登壇) △인연화합(因緣和合) △천재일우(千載一遇) △월하연가(月下蓮歌) 등 6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장면별 특화된 음향, 조명, 레이저 등의 무대장치로 연꽃 정령의 신비함과 화려한 용신의 이미지를 더했다.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연꽃 정령과 용신의 아름다운 무용과 역동적 군무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궁남지 판타지’는 축제 기간 매일 저녁 9시 20분부터 50분까지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무대는 포룡정 인근에 설치해 다양한 각도에서 관객들이 즐길
(충남도민일보) 부여 내산면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올해부터 농업인 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온라인, 전화 교육을 기본으로 진행하지만, 내산면에서는 일부 고령자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24개 마을회관에 방문해 실시될 예정이다. 7월 현재 관내 교육 미이수자는 214명으로 전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윤익희 내산면장은 “인터넷, 휴대전화 이용을 어려워하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5일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에 모범공무원 증서를 전달했다. 선발된 주인공은 기획조정실 김건태 기획팀장과 굿뜨래경영과 이주철 브랜드전략팀장이다. 이들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해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돼 왔다는 평가다. 김건태 기획팀장은 상권활성화, 관광시설 개발, 기업 유치, 선진 행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여군 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주철 브랜드전략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문화시설 확충, 관광자원개발 사업비 확보,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해 부여군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군을 위해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와 함께 6일부터 ‘함께 만드는 청렴한 직장문화’를 목표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청렴 실천’ 부서별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전국에서 직장 내 괴롭힘·갑질로 최소 9명 이상의 공무원이 목숨을 끊은 일과 관련돼 있다. 부여군과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는 6월 한 달간 카드뉴스를 제작해 내부 게시판에 홍보했다. 이달에는 릴레이 인증샷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하승 지부장은 “나의 말과 행동이 직원 및 민원인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며, 내가 괴롭힘·갑질의 가해자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갑질·괴롭힘에 대한 유형과 사례를 통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청렴한 부여군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2021년 시군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 우수기관으로 ‘청렴도 평가 충남도 최고등급’을 받았다”며 “청렴과 갑질 근절은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인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회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2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주제인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 아래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를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선보인다. 이번 퍼레이드는 축제공간의 확장, 지역상권 연계를 꾀하는 축제 기본구상을 반영해 온전히 시가지 내에서만 펼쳐진다. 성왕로터리를 시작으로 이색창조거리를 거쳐 부여중학교에 도달하는 코스로 약 한 시간 정도 운영된다. ‘무왕의 꿈’ ‘춤추는 봉황’ ‘연꽃정령의 노래’ ‘찬란하게 내리는 빛’ 등 퍼레이드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스토리텔링도 곁들일 계획이다. 여기에 퍼레이드 플로트카에 설치된 음향, 조명 시스템 및 특수효과, 대규모 전문공연팀 투입 등을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눈에 띄는 점은 퍼레이드 도중 경쾌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정지공연과 간이공연들이다. 참가 공연팀별로 선보이는 각양각색 개별무대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8박자 단체안무, 포토타임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궁남지 행사장뿐 아니라 시가지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연출할 방침이다. 또 전문연기자 73명, 플로트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6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부여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타워는 지상 3층 4단, 연면적 5,755㎡, 차량 205대 수용 규모로 부여읍 구아리 272번지에 조성됐다. 투입된 총사업비만 90억원이다. 부여 주차타워는 2013년 부여읍 소재지 정비사업 계획에 반영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토지보상, 문화재 발굴, 사업비 확보 등 필수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됐다. 주차타워가 들어선 구아리 일원은 도로가 협소하고 노후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야기해 왔다. 앞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차타워 1층에는 학생과 주민들 소통의 장으로서 청소년 지원공간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2개소를 확보, 환경부에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차타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시범운영에 들어가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조례에 따라 산정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난 2일 안녕한 지구 만들기! 실천을 위한'플로깅(plogging)'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조깅’(jogging:조깅)의 합성어다.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하나의 활동으로 둘 이상의 목적을 달성하는 친환경 운동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 '지역별 플로깅 코스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부여 플로깅 코스에서 진행됐다.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 공동 목표에 동참하고 플로깅 활동에 대한 참여 접근성 향상을 통해 시민의 기후행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한 15가족 33명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우리 지역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제작한 플로깅 코스 알리미가 됐다며, 걷기 운동 동기 부여 및 플로깅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을 위한 활동(농촌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 실천 활동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여군 16개 읍·면 157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강사로 편성된 군 농업기술센터 읍·면 분담지도사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이뤄지는 교육이다. 폭염을 피해 마을 모정이나 정자나무, 마을회관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한다. 또 과학장비를 활용해 여름철 당면한 영농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현장기술 교육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한다. △벼 품종 특성 △직파 재배관리 기술 △고추·콩·참깨 재배관리 기술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이 교육의 골자다. 아울러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요령 △미생물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강화된 농업기술센터의 기능도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지침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방식을 취해 농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계획도 마련돼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영농현장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술 기반 중심으로 업무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수혜대상자 발굴 및 선정·관리 △후원금액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방식 등을 확인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도 뜻을 포갰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조폐공사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건강음료 구입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폭염취약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히 대처한다. 안부확인 서비스는 부여군 폭염취약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서로 연계해 후원하고 나누면 따뜻한 부여, 함께 살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