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예산학교’를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운영에 나선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목표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예산낭비신고 △홍성군 및 타 지자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또한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제출, 우선순위 선정 및 과정 평가 등 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학교는 기존의 읍·면 주민자치회 및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예산학교는 오후 1시30분터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은 △ 9일 은하면 △ 12일 서부면 △ 16일 갈산면 △ 19일 홍성읍 △ 21일 구항면 △ 22일 금마면 △ 27일 홍북읍 △ 29일 결성면이며, 7월은 △ 4일 장곡면 △ 10일 광천읍 △ 11일 홍동면에서 각 1회, 총 11회에 거쳐 약 450명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08건으로, 그 중 10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유형으로는 열탈진이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실신 26명, 열사병 16명, 열경련 15명순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5대를 폭염환자 대응 예비출동대로 편성했으며,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환자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자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4월, 강원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사망하고 전북, 충북, 제주 등에서 잇달아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야생 진드기 주의 당부에 나섰다.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야생 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을 이어가는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급증하여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감염시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20%정도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 불린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의 발 홍주여객자동차(주)의 버스기사 윤명호씨가 지난 6월 5일 구자면 홍성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윤명호씨는 지난 4월 27일 행방불명으로 신고된 고령의 어르신이 안전하게 귀가하는데 공로를 세웠으며, 구자면 홍성경찰서장은 홍주여객(주)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27일 홍주여객은 광천지구대로부터 80세가 훌쩍 넘으신 고령의 할머니 행방불명되어 탐문에 협조를 요청받았고, 적극적인 대처로 무사히 경찰에 연계할 수 있었다. 홍주여객(주)은 2017년부터 구축·운영 중이던 비상연락망(모바일 메신저)을 활용하여 버스기사 전원에게 즉시 알렸고, 이에 당일 광천에서 홍성방면으로 운행하던 버스기사 윤명호씨가 내용을 인지하고 탑승객을 확인하던 중 탑승 중이던 어르신을 확인하여 기민한 대처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발이 된 홍주여객(주)은 지역 곳곳을 운행하는 노선버스의 해상도 높은 블랙박스로 사건·사고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중요 사건과 민원을 해결하는 데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실 홍주여객 대표이사는 “당사는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성 아코디언 동호회의 ‘추억으로 떠나는 음악여행’공연이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금마면 석산 노인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추억 속의 동요 낭독과 아코디언의 메들리 연주, 194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대중가요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 아코디언 동호회는 은퇴 후 노년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2015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연주단체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연예술을 통해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코디언 공연을 통해 석산마을의 어르신들께 잠시 잊고 살았던 동심과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가 6월부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 어르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섰다. 자원연계 치유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인지 자극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홍성군에서는 자원연계 프로그램에 농업기술센터, 도농교류센터, 지역 농장인 오서산 상담마을, 갈산토기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들은 매주 수요일 도농교류센터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오서산 상담 마을과 갈산토기로 이동하여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OO 어르신은“실내활동이 답답했는데 밖에 돌아다니니 나들이 같고 좋다”라고 말한다. 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하반기에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한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돈가스를 튀기고 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홍성문화도시센터의 홍성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마을 칼국수 모임, 칼로 썰어 만든 국수'‘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에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함께 만들어 먹는 칼국수 문화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모임을 열어 어르신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 사업은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을 추천받아 수행 단체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칼국수 모임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이웃 간 관계 맺기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자 김씨 할머니(87세)는 “외로웠던 마을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새롭게 생기가 돋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칼국수 문화로 어르신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드론 산업 발전과 드론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홍성군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서종화 교장, 학생대표 이서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 드론 교육 협력 △충남드론항공고 학생의 지역 안착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드론 활용 정책사업 발굴 및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등 드론 이용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UAM(도심항공 모빌리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활용 등으로 드론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시대 상황과 드론 방제·방역, 안전 점검 등 드론 교육에 대한 군민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현재 홍성군은 농업기술센터, 민원지적과, 환경과, 산림녹지과, 홍보 전산 담당관 등에서 드론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방제 및 재난재해 예방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행정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광천읍 소재)는 충청남도 유일의 드론 특성화 고등학교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등 생활안전에 관한 어린이들의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여 자격은 16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이 참가 가능하며, 학급 인원이 16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오는 9월 7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1개 학급은 9월 26일에 실시하는 전국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홍성터전은 지난 3일 홍성중학교 청소년 30명과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첫 회기를 시작한 홍성터전은 9회기 동안 어떤 활동을 할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를 발표하며 계획을 세우는 시간과 서로 조를 짜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시간을 보냈다. 홍성터전 박00(16세, 남)은 “주말에 홍성에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설레는 것 같다. 말한 것 중 몇 개나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 자체가 즐거운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홍성군에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더욱 사고가 깊어지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지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3일 홍성군청 여하정 야외무대에서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주최로 '의병음악회(충혼:아름다운 영혼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홍주의병 테마 호국음악회가 열렸다. 아르티스는 매년 홍성군의 주요 역사 인물과 역사적 사실을 테마로 기획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제13회 의병의 날과 충남의병기념관의 유치를 기원하며 항일 의병의 도시 홍성! 그 중심에서 항일의병을 위하여 목숨을 다하신 수 많은 홍주 의병군의 얼을 기리기 위한 추모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며 의병음악회는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바리톤 박정섭 등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닌 지역 예술가,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관내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소녀소녀합창단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의병 각각의 테마를 지정(시련, 용기, 투쟁, 희생, 희망)하여 사전 영상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스토리텔링 했으며, 테마에 맞는 선곡을 통해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다짐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공연 프로그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충령사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유공자 및 보훈가족(유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9시 40분 식전 공연으로 홍성군민합창단의 가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조총 발포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분향, 홍성군수의 추념사, 유족회장의 추도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는 한편, 홍주고등학교 이주석, 김향연 학생의 헌시 낭송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재활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활치료실은 재활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곳에는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운동,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간호사·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재활운동교육, 건강 꾸러미 제공 등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예비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을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군의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청운대 간호학과 실습실을 찾아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구는 아이'에 참여한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자 지난 3일(토)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구는 아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50명이 참여한 이번 직업 체험은 나이별로 나누어 인체모형 관찰 및 조립, 심전도 및 산소포화도 기기 작동, 맥박 측정, 청진기로 맥박 소리 듣기 등 간호사가 되어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좋았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간호학과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이번 체험 활동으로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만 12세 이하 취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립합창단이 제23회 정기연주회 ‘Everlasting Love Song’을 오는 6월 10일 17시 충남도청문예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간이 흘러도 현재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사랑에 관련된 음악을 주제로 남상미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합창으로 연주한다. 지휘자 최재훈이 이끄는 홍성군립합창단과 김수림 재즈퀼텟이 함께 르네상스 시대(약 1500~1600년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사랑을 표현하고자 불렀던 노래부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까지 준비했다. 첫 번째 파트는 르네상스시대 영국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합창곡 Classic Love Songs에 이어 두 번째 파트는 한국가곡 Love Songs으로 사랑하는 이의 그리움을 주제로 한 시를 가사로 인용한 한국가곡이다. 세 번째 파트 Guest Stage는 김수림 재즈퀼텟의 무대로 가요메들리를 선보이고 네 번째 파트는 한국가요로 지금도 리메이크를 많이 하는 대표적인 한국인 애창가요를 준비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임광명 문화산업팀장은 “홍성 군립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소방 안전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중앙행정기관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국민 모두가 안전관리의 주체가 돼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 안전 특별관리시설물 9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정상 작동 확인 ▲비상구 폐쇄·훼손 및 계단·복도·출입구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소방시설 임의차단 및 고장방치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생활 속 안전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주변을 살피고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