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개회식이 14일 부여군 구드래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수산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를 비롯해 수산업 경영인,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14일,15일까지 열리는 충남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어업용기자재 전시회, 수산금융상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기념식,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다. 차기 대회지인 당진시에 대회기를 이양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와 스타가요일번지 등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불꽃쇼, 추첨행사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2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기와, 신비로운 백제동물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모두 5팀이 참여했다.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단위 도예 관련 학과 및 조소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다. 5팀 모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대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멋진 작품들이 나온 것 같다”며 “제작된 5개 작품들은 소성과정을 거친 후 백제기와문화관 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백제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암리 와요지에서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암리 와요지에 담긴 백제 와박사와 기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경연과정은 웹예능 형식으로
(충남도민일보) 지난 12일 부여 홍산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성과 보고회가 열렸다. 농촌협약 주민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총사업비 354억 규모로 선정된 농촌협약 공모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행사비용 재원을 마련하는 등 온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기획됐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공모사업 성과 보고, 풍물·댄스 등 각종 축하공연에 이어 음식 제공을 통한 자축연회로 마무리됐다. 부여군 농촌협약 주민위원회 이정구 대표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관심과 성원으로 이룬 쾌거로 서부 생활권을 중심으로 배후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변화와 발전을 꿈꾸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올 5월 1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배치를 완료했다. 배치 인원은 120명으로 충남 최대 규모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이다.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 위주로 농가 26곳과 세도 농협에 배치했다. 유형별로는 외국인 계절근로 75명, 공공형 계절근로 45명으로 나뉜다. 배치 농가들 사이에선 이번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해 안심하고 인력을 활용하게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전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함께 철저한 이탈 방지 계획을 세워놨다. 현지 보증금 예치 △무단출국 시 필리핀 출입국관리소 통보 등 대책이다. 덕분에 현재까지 부여군에서 무단이탈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다른 지자체 사례를 고려할 때 눈에 띄는 대목이다. 군은 최근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사업’도 개시했다. 부여군 거주 결혼이민자들의 4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달 8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2가정에서 113명의 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계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에선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 및 주방기구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어린이집, 학교,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전개한 활동이다. 이달에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지도를 통한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 군은 지난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충남도로부터 식품안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식품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아울러 지난 6월 23일과 24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와 연계해 전문가를 초빙해 일반음식점 운영자 대상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연극공연 방식을 도입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했다.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위생적인 업소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시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는 식중독균을 포함한 여러 세균 등이 잘 자라는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군민이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응대로 군정 신뢰도 향상에 공헌한 2022년도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군 전산장비 고장 시 숙련된 최신 IT기술로 신속하고 처리하고 친절하게 응대한 자치행정과 권기범 주무관 △악성 민원에도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로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한 상하수도사업소 민영기 주무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규암면 정영운 주무관이 주인공이다. Best 친절공무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굿뜨래페이 20만원이 주어진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참여와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Best 친절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군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7월 한 달 동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궁남지 夜한 밤’을 운영한다.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구획별(감성·사랑·추억·치유·휴식·힐링) 6가지 테마에 따라 경관을 연출했다. 곳곳에 사랑·감성 포토존을 운영해 천만 송이 연꽃 향기가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빛의 정원을 구현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과 문구, 알전구 조명 등의 설치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감성정원’ ▲어린 시절 민들레를 입으로 불며 즐거워했던 옛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정원’ ▲오방색을 활용한 포토존, 은은한 조명 아래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 ‘휴식정원’ ▲연지 위 떠 있는 달, 사랑을 테마로 한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사랑정원’ ▲야간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경험을 선사해 줄 ‘치유정원’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적용한 반딧불이 길, 움직이는 학, 자연을 주제로 한 홀로그램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특별하고 힐링 가득한 시간을 제공할 ‘힐링정원’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선7기 성과 결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정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새로 취임한 소명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구체화(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설계 착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 511억원 확보(농촌협약, 농촌공간환경 정비사업, 충남형 마을만들기 2개소) ▲부여 공영주차타워 준공 ▲사비백제사 출간 ▲체험형 및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백제역사 너울옛길,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수변데크) ▲부여 서울농장 준공 등이 꼽혔다. 하반기에는 ▲농업인력 기숙사 건립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교육기회 확대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 선정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 조성 등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직자들에게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부여군이 앞으로 추구해야 하
(충남도민일보) 부여 충화면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화치안센터장, 충화우체국장, 충화농협지점장, 부여군청소년수련원장 등 충화면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해 청렴 결의문 낭독 및 청렴실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지연·혈연·학연 배제 △금품 수수 금지 △청렴실천 다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보구 면장은 “충화면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분골쇄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의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여군 충화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은산면 나령1리 마을회는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향토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재국 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당연한 나눔활동”이라며 “우리 나령1리 주민들 역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을회에서 발 벗고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 향토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달부터 관내 유치원 5개소 2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청각 교육과 더불어 손씻기 체험도구 ‘뷰박스’를 이용해 손씻기 전후 청결 상태를 아이들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 교육이다. 눈으로 직접 손씻기 효과를 확인해보면서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관심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반응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이다. 손씻기만으로도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의 약 70%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유행으로 기본 예방수칙의 중요성이 증가한 만큼 올바른 손씻기는 유·아동뿐 아니라 성인 모두에게도 더욱 강조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내면화 과정을 통해 습관이 형성된다”며 “습관 형성의 첫 단계인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교육해 손 씻는 습관을 형성하고 단체 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여군 보건소는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손 씻기 체험도구 ‘뷰박스’ 대여사업 추진 계획도 세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14~17일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꾸려진다고 밝혔다.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이슈를 적극 반영했다.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나부터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과 학부모 주도로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체험은 △아이비 행잉 플랜트 △추억을 담는 종이 액자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3종으로 구성했다. 서문주차장 연지길 일원에서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체험비용은 무료다.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체험 부스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축제와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길 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사)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8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자들의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2014년 준공된 은산2산업단지에는 9개 기업이 가동 중이다. 밤가공식품, 변압기, 수상부유 구조물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166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입주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지오 주종대 대표가 선출됐으며, ㈜삼화 윤신근 대표, ㈜한진펌프 김영운 대표, ㈜청정테크 최재진이사, ㈜)뉴제일이엘이씨 차근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부여군중소기업인협의회 전용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주종대 대표는 “(사)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간 친목과 근로자의 복지증진 등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박정현 군수는 “(사)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선8기 임기 중 부여군에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해 100대 기업유치, 지역생산제품 판로확대·홍보마케팅 강화 및 향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가 최근 ‘2022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여군 공공재활용 기반시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16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환경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읍·면 마을에 있는 방치된 빈 병과 고철, 폐비닐 등 마을 구석구석에 쌓인 숨은 자원을 수거해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자원 재활용의 계기로 삼는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촌에서 불법 매립·소각되며 토양·대기오염을 부추기는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26,000㎏, 수은, 망간 등이 함유된 폐건전지, 폐형광 등 605㎏, 헌옷, 폐지, 비료포대,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 약 64,000㎏을 수거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세연 지회장은 “영농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자원을 모으며 생명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모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숨은 자원
(충남도민일보) 7월과 8월 주말 부여 서동공원에선 연꽃해설사들을 만날 수 있다.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달 2개월에 걸쳐 진행한 ‘연꽃해설사 보수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한 연꽃해설사는 모두 27명이다. 수료한 연꽃해설사들은 오는 14일에서 1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과 7월과 8월 주말 활동한다.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연꽃에 대해 해설하면서 백제 고도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정해근 연꽃해설사는 “교육을 받으면서 궁남지와 연꽃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부여의 문화유산에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부여 연꽃해설사로서 궁남지 연꽃을 많은 사람에게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시니어클럽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7월 6일과 7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1,134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필수 안전교육 4시간을 포함해 활동교육, 직무교육 등 연간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서류작성 및 관리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공익형 16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 시장형 6개 사업, 취업알선 1개 사업 등 28개 사업에 총 3,781명의 참여자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