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공원 일원 골목 3곳을 대상으로 어둡고 침침한 골목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도색이 벗겨진 담장과 파손된 벽 등이 주는 낙후된 이미지를 환한 파스텔톤 색으로 칠하고 양유정 공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벽화로 그려넣어 경관을 개선했다.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은 꽃길을 주제로 양유정 소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양유정 소공원 내 가시 덤불을 제거하고 해당 자리에 수국을 심어 양유정 소공원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재구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수국은 추위에 강한 목수국으로 처음엔 연한 연두색을 꽃을 피우다가 활짝 피면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자세히 보면 라임색을 띠고 있어 ‘라임라이트’로도 불린다. 수국은 이번 6월부터 개화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에 식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몬스터FC 축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톤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남하 몬스터FC 축구센터 센터장 부부와 자녀가 참석했다. 기탁된 쌀 1톤(20kg 50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이날 쌀 기탁에 더해 지난 주말 열린 축구센터 체육대회 후 수익금 1백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서산시 365일 행복 더하기 뱅크사업 ‘스산 복주머니’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2019년 축구센터 내 핼러윈 파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해 2022년부터는 지역 곳곳으로 나눔 실천을 확대하고자 서산시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은 지역 사회를 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서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3개 기관과 교통단체 봉사자 등 총 18명의 표창자가 참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사영의 역할을 했던 서산해미읍성을 기반으로 충청과 내포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잘 살린 축제이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특별히 20주년을 맞아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고성문화축제’로의 변화에 성공해 총 2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지난 2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10월에는 문체부가 선정하는‘로컬100’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의 대성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유공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1만 6,195명, 지급면적은 22만 6천 786ha으로, 총금액은 약 443억 3천4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된 것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대비 지급대상은 1,228명, 지급면적은 282㏊, 지급액은 4억 4천만 원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해당 조항이 삭제돼 지급대상 농가와 농지가 확대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20만 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 잦은 재해로 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미래첨단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LG화학, SK온(주), 현대자동차(주), 현대건설(주), 현대트랜시스(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계획에 대한 자문과 사업 발굴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앵커기업 전환전략 ▲첨단산업 입지 분석 ▲유망기업 선제 유치 ▲첨단기술 규제개선 ▲서산시 잠재자원 활용 등 다섯 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단기, 중기, 장기 등 기간별로 전략을 추진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시는 분야별 워킹그룹을 운영해 계획을 수립하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김보환)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성과 보고, ▲ 2024년 서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운영계획 등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과제들과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서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으로 선정된 “주도성(미래 교육의 주춧돌을 다지는 기반을 조성하고,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한다.”면서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는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8월 ‘충청남도 서산시, 우리도 노(NO)담시’라는 주제로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활성화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 설치 ▲간접흡연예방 홍보 ▲금연지도원 채용 확대 ▲지역사회 금연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금연에 관심과 동참으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연문화 정착에 힘쓰겟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 관련 개발행위 허가기간, 산지전용 허가기간,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등이 만료되기 30일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만료 사실을 민원인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다. 시는 민원인들이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623건의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발송 외에도 문자 전송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법 위반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허가취소, 재허가, 과태료 처분 등에 따른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7일 서산시아파트연합회와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기탁식에는 오범택 서산시아파트연합회장과 권민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장, 각 단체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물품은 라면 325박스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범택 서산시아파트연합회장과 권민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소외된 분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 연말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읍면 소재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CIST)는 지남력과 주의력, 기억력 등 6개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대상자와 검사자의 일대일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기검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예방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가 치매로 확진될 경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기적인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연중 무료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천수만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돕고 환경을 보전하는 시책이다. 점검 대상은 천수만 A‧B 지구 내 계약 면적 2,216ha(볏짚존치2,128.3ha, 무논조성87.7ha)의 논이다. 시는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할 예정으로, 계약 필지의 볏짚존치 유무, 무논의 수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점검반을 2개 팀 4명으로 구성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을 미이행한 농가는 계약 금액 환수 및 사업 참여 배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볏짚존치는 추수 시 생기는 낙곡과 볏짚을 활용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무논조성은 천적을 피할 수 있도록 물이 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기간 동안 논에 깔린 볏짚과 무논을 유지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서산시가 추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7일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 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단체 수료식에서 서산시 청년 1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주관, 충청남도 주최로 처음 시행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6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중장기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밀착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 탐색 관련 취업 역량 강화교육, 공예·스포츠·역사문화 탐방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는 청년도전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은 10회 40시간 추진되는 도전프로그램과 40회 200시간으로 추진되는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사업 선정자들이 프로그램 이수 시 도전 프로그램은 50만 원,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은 월별 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별도의 이수 수당을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정 목표 달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라며 주요 성과로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시청사 입지 선정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양림선 준공 ▲국제 크루즈선 취항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서산해미읍성 축제 로컬 100 선정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유치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글로벌 경제 위축, 글로벌 안보 리스크, 내년도 정부예산 운용 기조 등으로 엄중한 시기에 처해있음을 강조하고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열정적인 시정 운영을 펼친다고 말했다. 5대 중점과제는 ▲경제활성화와 농어촌 살리기 ▲생동감 넘치는 인프라 구축 ▲차별없이 함께 누리는 복지체계 구축 ▲시민의 일상에 품격 있는 문화와 관광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이다. 첫 번째로 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살리기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 등 일자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가 차량 화재 초기진화에 유용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적으로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의 경우 주로 엔진 등 과열 또는 전기적 회로 단락 등의 기계적‧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차량 연료로 인해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현행법상 승차 정원의 7인 이상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며, 내년 12월 부터는 5인 이상의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활력을 높이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활동지원사업 중 차마시기 프로그램을 지난주 금요일 24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수요일 22일 읍내동 22통을 시작으로 진행된 차마시기 프로그램은 주민공모사업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차를 마시면서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면서 지역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42통은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례회의와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는데, 추운 겨울은 맞아 따끈한 떡국과 함께 차마시기 프로그램 사업비로 과일과 쌍화차, 대추차, 메밀차 등 다과류를 직접 구입하여 나누어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특히 현재 도시재생사업으로 좁고 위험한 골목길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사용 후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차단 되는 가스타임밸브 설치를 통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막바지 진행중임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드디어 42통에도 마을 게시판이 설치가 되어 도시재생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5일,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2023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2023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이 있었으며 다독상은 이○원 외 4명, 그리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책 읽는 가족은 이○빈 가족이 선정됐다. 독서골든벨 대회는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5권의 지정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명예의 대상을 ○ 어린이가 거두었으며 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유트뷰 라이브’ 송출로 함께하지 못한 가족과 친구들도 뜨거운 대회 현장의 모습을 시청할 수 있었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독서골든벨 대회를 통해 조선 왕의 역사와 재미난 경제, 신기한 행성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순우리말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