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량 20%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납부필증 부착방식에 의한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정책의 방향이 사후 처리에서 원천적 억제정책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정액제로 실시 중인 공동주택에 대하여도 이달 1일부터 종량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시행하는 종량제는 단지별 배출량에 비례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배출량에 상관없이 세대당 월 1,000원씩을 관리비에서 일괄 납부하던 것을 매월 사용량에 따라 세대별로 나누어 관리비에 부과토록 되어 있다. 따라서 오늘부터는 공동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려면 관리사무소 등 운영주체에서 납부필증(칩)을 구입하여 배출시마다 수거용기(120ℓ)에 부착 후 배출하여야 수거하며 미 부착 시에는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시는 금년도 종량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시 홈페이지 및 시정소식지에 게재함은 물론 전단지를 제작, 14,608세대에게 이를 배포하였으며, 공동주택 56개소에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LCD 모니터를 통해 사전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6개 권역별
▲ ©충남도민일보 격년제로 10월초에 실시되던 만세보령문화제가 올해에는 추석명절로 인해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지며, 프로그램도 대폭 개선된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지난 30일 시 중회의실에서 제17회 만세보령문화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세보령문화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열일곱번째로 열리는 만세보령문화제는 11만 시민이 참여하는 최대의 시민 문화축제인 만큼 시민 호응도가 낮은 민속경기는 폐지되고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이 신설․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英 에어쇼에서 1위를 차지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선보여 보령의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정체성 강화를 위해 문화재 탁본체험, 토정카페, 보령100년 사진전, 도청이전 사진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 첫날인 9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인기연예인 초청 경축음악회를 개최해 시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만세보령문화제는 첫날 21일 오전 11시 도미부인 경모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풍년제 ▲오후 3시 향토작가
대천해수욕장에 보령농특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농민장터’가 열린다.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이용복)에서는 27일 오후 4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고품질 보령쌀 홍보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개막식을 갖고 8월 5일까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보령의 우수농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알려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쌀, 블루베리, 포도, 방울토마토, 조미구이김, 돼지고기 등 15가지 농특산품을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게 된다. 또 떡매치기, 밥짓기 행사 등 부대행사와 시식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령쌀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판매장에서는 고품질 보령쌀만을 엄선해 생산자가 직접 전시․판매하며, 대도시 출하 유통가격의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수입증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설, 판매처 확보 등 판촉기반을 확립하고, 보령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지역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 보령시 © 충남도민일보 제 34회 만세보령대상 후보자 선정을 위해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후보자를 추천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을 시상해 자랑스러운 보령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만세보령문화제가 열리는 해에 만세보령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하는 만세보령 대상은 교육문화부문, 지역개발부문, 체육진흥부문, 사회봉사부문, 효․열행부문 등 5개 부문이며,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또는 유관기관․단체 등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교육문화부문’은 교육, 문화, 예술, 언론분야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 하였거나 우수한 작품을 발표 향토문화선양 공헌자이며, ‘지역개발부문’은 농업, 어업, 광업, 공업 등 산업분야 또는 지역개발 분야에 크게 공헌한 자이다. 또 ‘체육진흥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이론, 연구,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도, 전국, 국제대회 등 체육대회 출전으로 뛰어난 기술, 기록을 남긴 현역선수 및 체육인이며, ‘사회봉사부문’은 불우이웃돕
▲ 보령시 © 충남도민일보유람선 ‘바닷바람’, 성주산휴양림 ‘계곡바람’, 냉풍욕장 ‘지하바람’ 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에서 무더위를 탈출하는 세가지 바람 맞기가 인기다. 산과 계곡, 해수욕장을 두루 갖추고 있는 충남 보령시는 바닷바람과 계곡바람, 지하바람 3가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유일한 곳이다. ▲ 유람선 선상에서 맞는 시원한 ‘바닷바람’ 보령의 대천항에는 보령의 섬들을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된다. 대천항에서 출발해 사자바위 → 보령화력발전소→ 남근바위(무명도) → 월도 → 완장도 거북이섬 →허육도 삼형제바위 등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되는 유람선여행은 시원한 바다여행을 즐길 뿐만 아니라 섬에 대한 전설과 특색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일상의 피로와 고단함을 털어내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에 부족함이 없다. 유람선관광은 대천항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30분 하루 3번 운행되며, 요금은 8,000원 ~ 1만5000원으로 저렴해 이용하는데 부담이 없으며, 여름철에는 추가로 운행된다. 대천항유람선 인근에는 보령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회센터가 자리
성주산은 7월 중순부터 개화한 원추리는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시들며 계속 피는 꽃으로 이달 말에 절정을 이루며 향기로운 꽃 내음을 뿜어낼 전망이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숙근성 다년초로 아시아 동부의 난대에서 온대까지 10여종이 야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제주, 경북, 전남북, 충남북, 강원, 경기, 황해, 함남북에 자생하고 있다. 원추리의 꽃말은 부부금술, 기다리는 마음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성을 지녔으며 예로부터 시름을 잊게 해주는 꽃이라 하여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불리었다. 한편, 성주산 구도로에는 봄꽃 백리향 등 10종, 여름꽃 원추리 등 8종, 가을꽃 맥문동 등 9종 그리고 겨울꽃 복수초를 비롯한 총 28종의 야생화 꽃길이 조성돼 성주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다양한 꽃들을 선보이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역발상의 축제 하나가 대천해수욕장의 성수기를 한 달 가량 늘렸으며, 보령지역의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의 개장시기가 예년보다 1개월 정도 빨라졌으며, 성수기도 예년 7월 말에서 7월 초로 1개월 정도 앞당겨져 사계절 관광지로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이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길어진 여름으로 조기에 해수욕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보령머드축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령지역 주요 관광지의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광객은 338만 명으로 대천해수욕장 326만 명, 무창포해수욕장 10만 명, 냉풍욕장 2만여 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보령머드축제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은 3백만명에 육박한 29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6만 명에 비해 29%가 증가해 성수기를 방불케 했으며, 보령머드축제가 국내 최고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매년 장마가 이어져 비수기로 알려졌던 7월 초부터 중순까지를 성수기로 바꿔놓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성공적인 축제는 해수욕장 방문 연령층도 바꾸고 있다. 대천해수
보령시 오석 홍보대사 한국금석문각자예술연구원 전홍규 원장이 남포오석으로 각자(刻字)한 삼국시대 복제비문 3점을 지난 19일 보령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남포오석 비문은 고구려 광개토태왕비, 신라봉평비, 백제 사택 지적비로 실물과 같은 모양으로 축소한 비문형태이다. 전홍규 원장은 금석문각자(金石文刻字) 전문가로 무령왕릉지석, 임신서기 등 국보급 금석문을 다수 재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와 추사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 전각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남포오석으로 만들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 원비와 똑같은 삼국시대 비문을 기증받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학술적, 교육적 가치를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남포오석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석각분야의 학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올 상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사업장 6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장 중 남곡동에 위치한 ‘통나무집사람들’이 감량율 39.3%를 보여 최우수로 뽑혔으며, 명천동 ‘세영숯불갈비식당’과 동대동 ‘청화대식당’이 각각 29.0%와 14.6%의 감량율로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또 장려에는 명천동 ‘봉일식식당’과 ‘주대감식당’ 동대동 ‘한내숯불갈비’ 식당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사업장에 선정된 ‘통나무집사람들’에 대해서는 음식물 수집용기(120ℓ) 5개와 종량제 봉투(20ℓ) 200매를 증정했으며, 별도의 홍보현수막을 게첨해 감량에 따른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20%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322개소 중 면적이 300㎡이상인 3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 간의 음식물 감량 실적을 조사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게 됐다. 시는 상반기동안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한 결과 평가대상 사업장이 전반적으로 좋은 호응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감량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감량 시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경로 환경보호과장은 “음식물쓰레기의
▲ ©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세계 각국의 언론에 사진과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지구촌 뉴스메이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령머드축제조직위(위원장 이시우)는 미국의 CNN, AP, WSJ, Getty Images와 영국의 REUTER, 프랑스 AFP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CNN 인터넷판은 16일자 트래블 섹션에서 “건전하고 재미있는 오락 머드축제”라는 제하에 “머드팩을 하고, 머드파이를 먹고, 레슬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머드축제를 소개 했다. 뿐만 아니라 토식증(土食症, geophagy)의 사례까지 들며 머드가 몸에 이로운 점과 피부미용 효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올해 3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관계자의 전망과 함께 음악축제인 ‘그린 그루부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고 소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에서는 17일자에 영국 로이터 통신의 사진을 인용보도하며 보령머드의 공급과정과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2004년부터 머드축제 사진을 전세계 언론에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사진 및 동영상 공급업체인 ‘게티
보령시 대천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승우)에서는 18일 오전 7시 30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대천지구대, 주민센터 직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랑한다 친구야 우리가 미래다’란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산불예방 캠페인에 이어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로 보다 살기좋은 관촌마을,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김호원 대천2동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근절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학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 충남 보령에 오는 순간 당신은 미인(美人)이 되고, 축제에 참여하는 순간 당신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며, 저녁이면 대천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 황홀감에 빠져들 것이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는 머드축제로 지난 14일에 시작된 흥분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24일에는 야간공연으로 ‘힙합&글로벌 레이브파티’와 ‘그린그루브페스티벌’, ‘머드클래식의 밤’ 등이 계획되어 있어 ‘축제란 이런 것’이란 감탄과 함께 축제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20일 저녁 8시부터 열리는 ‘힙합&글로벌 레이브파티’는 이다인의 MC로 ‘두마리’로 컴백한 힙합그룹 ‘배치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랩 발라드의 원조로 불리는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 힙합계의 음유시인 ‘MC 스나이퍼’, ‘써니사이드’, ‘어글리픽쳐스’, ‘일리닛’ 등 국내 최고 힙합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21일과 22일에는 보령머드축제의 부대행사로 ‘그린그루브페스티벌’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힙합스타 에이콘과 원더걸스 함께 참여해 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신곡 ‘라이크 머니’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애프터스쿨과 손담비를 비롯해 일렉트
보령머드축제가 축제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입장권 매진을 기록하는 등 축제기간 장마에도 불구하고 빅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축제 첫날인 지난 14일 장마로 인해 비가 예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 지난해보다 큰 호응을 보였으며, 오후 입장권은 오후 2시경 매진돼 머드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 충남도민일보축제의 인기는 인터넷 검색에서도 보여줬다. 국내 포털 3사인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는 7월 초부터 지역축제 검색 순위 상위에 기록됐으며, 축제가 시작된 14일부터 지역축제부문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예매(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에서도 전시․축제부분 예매율(7.16 기준)이 73.64%를 기록해 2위인 ‘2012 홈런페스티발(17.44%)’, 3위인 ‘스폰지밥 해피월드(3.02%)’ 등을 크게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기능․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내달 1일부터 9월 31일까지 2개월이고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시 관내 거주하는 보령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자는 수강료와 신청서를 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제출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모집과목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ITQ엑셀), 한춤, 서예, 웰빙요가, 한지공예, 성인가요, 한글교실, 양재교실, 홈패션 등 12과목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정보화교실, 요가교실,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가요교실 등 5과목 총 17과목이다. 기능․취미교실은 청소년과 어린이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을 보장하고 사회인으로써의 잠재능력 개발, 적응능력 배양, 취업준비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기능 취미교실의 자세한 문의는 시 종합사회복지관(☎930-3982)로 하면 된다
▲ © 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벼 재배 전 면적에 대한 동시 병해충 일제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벼 재배 전면적인 9,950ha중 65%인 6,414ha에 대해서는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항공방제가 어려운 나머지 3,536ha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를 실시해 벼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8억5000만원을 투입해 항공방제 헬기를 임차했으며, 공동방제대상농가에는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이번에 방제되는 벼 병해충은 도열병, 문고병, 벼멸구, 흑명나방 등 4가지다. 올해에는 4월과 5월에 가뭄으로 인해 벼 생육상태가 늦고 최근 지속된 장마로 인해 벼의 체질이 연약하게 자람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항공방제가 벼 병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방제일정 ▲20일 남포면 달산, 신흥, 양항 일원, 주교면 주교대천간척지 일원, 청라면 옥계․황룡․장현뜰, 청소면 신송․재정․마동뜰 ▲21일 웅천읍 노천․죽정뜰, 청라면 나원․내현
▲ © 충남도민일보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가 세계 글로벌축제와 손잡고 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선다.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에서는 16일 오후 2시 한화콘도 2층 세미나장에서 해외축제 전문가를 초청한 ‘IFEA 글로벌축제포럼’을 갖고 세계유명축제인 유럽의 ‘스페인 토마토축제’, 북미의 대표 축제인 ‘포트워스 예술축제’와 글로벌축제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IFEA KOREA 정강환 회장이 보령머드축제를 소개하는 기조발언에 이어 해외 축제전문가 3명으로부터 글로벌축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축제 간 협력을 다졌다. 이번 포럼은 유럽의 대표 축제인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북미의 대표 축제인 ‘포트워스 예술축제’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축제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해 의미가 크다. 스페인토마토축제에서는 토마토축제가 개최되는 뷰놀시의 전(前) 시장이면서 유럽연합(EU) 의회 안드레스(Andres Rodriguez Perello) 의원과 현(現) 뷰놀시의 호아킨(Joaquín Masmano Palmer) 시장이 직접 방문했다.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스페인토마토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