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DMO사업단에서 읍·면단위 DMO 육성을 통한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마을을 19일까지 2개소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협의체를 구성한 후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관리하는 것을 뜻하며, 마을DMO는 우리 동네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 조직으로, 거점형 마을관광의 지속성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마을DMO에 선정된 마을은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거버넌스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특히 마을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의 시범사업 운영비 지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좋은 기회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내 사업안내 혹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DMO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3년 연속 전국 지자체 평가 1위를 수상하고 있는 홍성DMO사업단과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홍성문화도시센터가 합작한 이번 마을DMO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08건으로, 그 중 10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유형으로는 열탈진이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실신 26명, 열사병 16명, 열경련 15명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99the9예술원의‘얼씨구 좋을씨구! 활짝 핀 우리동네’공연이 6월 17일 오후 1시에 상송 1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충청도, 호남, 영남 지방 명인들의 가락으로 구성됐으며, 삼도설장구, 웃다리가락, 삼도가락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99the9예술원’은 지역의 학교, 문화원, 주민자치센터에 출강하고 있는 학교예술강사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홍성군민의 풍물 활성화와 전통국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소외지역의 복지회관, 경로당 등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찾아가는 공연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우리나라 전통 풍물 공연을 통해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상송 1구의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도 회복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지난 13일 홍성군을 방문해 어린이 영양제 60박스와 건강음료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영양제와 건강음료는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홍성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묘현 회장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민간에서 복지를 위해 애쓰는 봉사활동가 6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2회 지역 독거어르신 25가정에 반찬 나눔과 월 1회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잔치 순회공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14일 홍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손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 논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작물의 생장과 수확의 전 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동초등학교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동면 운월리 일원에서 모내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내기 체험과 야외할동 시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 “학교 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먹거리 관념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립하고, 농촌과 학교가 상생하는 친환경농업 성장기반을 구축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홍동초를 비롯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교육으로 미래 세대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2023년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홍성군생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댄스페스타‘잇다’가 오는 17일 17시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댄스페스타‘잇다’에선 지역 청소년 댄스팀과 다양한 장르의 유명 댄서들이 공연의 장이 펼쳐지는데 △Break ambition(비보이), △Hepta chord(걸스힙합), △D-flower(왁킹), △Kㆍin&HYOSIM(팝핑), △CC(락킹) 등 유명 댄스팀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홍성군생활무용협회는 홍성군 전 연령대의 댄스동호인들이 등록되어있는 단체로 2017년부터 댄스콘서트, 한ㆍ중ㆍ일 k-pop 국제교류대회, 전국생활무용대회 참가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는 단체이다. 이후 7월 8일에는 방과후 설렘의 송예림, 7월 16일 저스트절크 하울, 8월 5일 아마존 하리무 등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댄서들을 초청하여 홍성군 청소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청소년들이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장르의 춤을 접해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4일 지역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조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도서관 대공연장에서 육아 고민 해소와 더 나은 아이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융합적인 사고능력, 상황에 맞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 동심연구소의 이정선 연구원이 강의를 맡았다. 김현주 연구원은 ▲지식보다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 ▲문제해결 능력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강의를 들은 양육자들은 아이의 사고력,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다만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만이 있을 뿐이다. 처음 부모가 될 때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부모교육을 통해 배우고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양육자를 위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대표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지난 15일 서부농협 공동 선별장에서 2023년산 홍성마늘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 시작을 알렸다. 홍성마늘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뿌리가 끊겨 손으로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알이 굵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다. 특히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올해는 3월~4월 적절한 강우로 고온과 가뭄으로 작황이 크게 좋지 않았던 지난해 대비 좋으나, 출하를 앞두고 찾아온 기온변화와 5월 집중호우로 평년보다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2023년산 마늘재배 면적이 늘어 올해 마늘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마늘은 올해도 전년과 같이 홍성마늘연구회에서 수매를 진행하며 올해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의 판로확장을 위해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해외 시범 수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및 음식을 개발하고 ‘홍성마늘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40종’을 개발해 관내 외식업체에 배포하는 등 홍성마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망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체험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6월 9일에 농촌 인력수급이 어려워 마늘 수확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애로를 겪는 서부면 이호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부족한 일손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홍성군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환경 행정동우회 회장은“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적극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하모애의 ‘하누리 하모애’ 공연이 오는 6월 16일(금) 오후 1시에 구항면 발현마을 경로당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라는 악기의 이름에 걸맞게 유대감과 행복,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줄 프로그램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하모애는 2015년부터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하모니카 초·중급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모여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로 모임을 조직하여 문화소외지역에 순회 공연을 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연예술을 통해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하모니카 공연을 통해 발현마을의 어르신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오는 16일 청운대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제9회 홍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JOB)고 두드림(DO DREAM)’을 진행한다. 행사는 당일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홍성군 내 10개 중학교 1학년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상상마당(진로체험관), ▲미래마당(미디어존, 창의융합관), ▲드림마당(진학정보관, 학과체험관) ▲놀이마당 등 36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체험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존에서는 청운대학교 방송미디어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미디어 과의존 진단 및 상담 ▲방송미디어 체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리시 향상과 미디어 관련 적성과 흥미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피기용 관장은 “진로박람회를 통해 홍성군 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직업군을 알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운대학교 방송미디어센터는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대학의 선진 미디어 시설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충남도민일보)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 홍성군지부’가 홍성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과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성고사리는 2023년 문화공유공간 문화터에 선정됐으며, ‘문화터’ 사업은 홍성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유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소비자와 문화생산자 간의 일상적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유기적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교육 과정 중 디지털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노인, 장애인 등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에 취약한 대상을 상대로 눈높이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유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전문교육교사를 양성하고 파견하는 등 여성들이 자격 과정을 통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 공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홍성고사리는 고령사회에 살고있는 중ㆍ고령 여성들이 노년을 준비하며 여성들의 인권증진과 보편적 복지, 성평등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스스로 주체적이고, 연대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중ㆍ고령 여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원예 활동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은 6월 13일과 6월 15일 양일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4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 가드닝 및 텃밭상자를 활용한 과채류 심기 실습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도시농업의 개념과 도시농업의 재미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언어나 문화적인 장벽이 있는 이들에게도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포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도내 두 번째로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텃밭 교육 및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금영 교육경영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다문화 가정 대상으로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쇄신하고 가족 구성원들 간
(충남도민일보)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국가산단 선정 등 서해안권 개발 중심에 있는 홍성군이 장래 인구 수요에 대응하여 생활폐기물의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입지 선정을 위한 2차 공고에 나섰다.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모집하는 이번 2차 공고는 지난 1차 공고와 달리 환경부 표준단가 상승에 따른 공공소각시설 총사업비 상승으로 유치지역에 대한 주민지원군청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한정된 폐기물 처리예산을 고려하여 효율적 수집·운반 여건을 위한 후보지 선정 조건이 추가됐다. 법률에 따라 이번 홍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공공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설공사비의 20% 범위 내(약80억)에 해당되는 주민 편익 시설 설치지원과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최대 20% 범위 내(1억4천 ~ 2억8천만원)에 해당되는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민 편익 시설의 경우 주민협의체가 비동의할 경우(일부 또는 전부) 시설 설치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홍성군은 공공소각시설 입지 선정을 위하여 지난 2월 17일부터 3개월간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신규 입지를 찾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할 수 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과 정확한 주소 등을 알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