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61-3 일원인 한라비발디아파트와 코아루아파트 사이 교차로에 엘이디(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연내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호수공원사거리, 호수공원중앙사거리, 예천주공사거리, 석남사거리에 설치한 데 이어 5번째 설치이다. 대상지는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는 교차로다. 해당 교차로는 주변에 아파트, 초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로, 교차로의 구조적인 문제로 횡단보도 신호 확인이 어렵다는 의견이 자주 접수된 장소다. 시는 횡단보도 보행자 대기선에 엘이디(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엘이디(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인도와 차도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며, 차량이 우회전 시 운전자가 횡단보도 신호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부분 교차로는 교통섬과 우회전 차로가 별도로 없어서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와 보행신호가 잘 안 보인다.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은 더욱 시야 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9일간‘2024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활동과 향토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와 같이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나눠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분야 등이며,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원해야하고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메일, 우편을 통해 가능하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시스템)의 전면 도입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한 단체만 가능하다. 기타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원자격, 제출서류 확인 등 자체 심사 후 서산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9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세부 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40동,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35동,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5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 100동, 주택 지붕개량 5동 등 총 185동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농협융자 대출을 통해 단독주택의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 단독주택은 연면적 150㎡(45평) 이하의 주택이다. 대출금은 신축, 개축, 재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 원이며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소유자의 동의 후 철거하는 사업이다. 주택 슬레이트처리 사업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폐기물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지난 2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 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 씨가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권도윤(서산) 어린이, 외국인부 밤피엘페느(몽골)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해미파출소, 소방서, 그리고 한서대학교 교류협력처와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의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 요가’ 등 16개, 여성회관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11개, 어린이도서관은 ‘명탐정 큐브 천재’ 등 9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36개 프로그램의 452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은 수강료 없이 무료수강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의 전체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 가정 수강생의 경우 수강료 면제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1분기 프로그램 접수는 여성회관이 오는 26~28일, 어린이도서관은 27일, 청소년수련관은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로만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사업과 팔봉면 체육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 계획, 설계, 도시, 조경 분야 민간 전문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공공건축사업의 건축 기획 내용과 설계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사업과 팔봉면 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사업일정, 비용, 공간 조성 계획 등을 검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사업은 스포츠클라이밍의 대중화를 위해 종합체육센터 인근에 450㎡ 규모의 실내‧외 클라이밍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클라이밍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팔봉면 체육센터는 지역의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송리 1303번지 일원에 지상 1층 규모의 스크린 골프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30일 충남도가 주관한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명예공중감시원활동실적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공중위생업소 릴레이 점검 ▲민관 협업 빈대 대응 등 서산시만의 능동적, 선제적인 점검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관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봉사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3,760,637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장광재 서산봉사단 회장, 김규민 서산봉사단 고문, 유용호 서산봉사단 사무국장, 우선미 서산봉사단 행사국장, 최현정 서산봉사단 홍보국장, 방만의 서산봉사단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산봉사단에서 지난 10월 9일 운영한 일일호프의 수익금 전액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산봉사단은 2021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인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해 3년 내 1천만 원 이상 기부 할 것을 약정하고 이번 성금으로 약정 금액을 달성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가스 타임 밸브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령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읍내동 22통, 42통, 43통 등에 거주하는 1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임 밸브 설치 ▲가스 차단기 설치 ▲가스 배관 정리 ▲안전상태 점검 등을 추진했다. 가스 타임 밸브는 가스를 사용한 지 약 40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본 타이머 기능이 있으며, 주위 온도가 70도 이상 5초간 지속될 경우 밸브 잠금 기능이 있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다. 이용자는 1분과 10분 단위로 변경해 가스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읍내동 노후주택의 가스 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읍내동 도시재생지역 주민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계산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 최계산 일병은 1949년 4월 15일 군에 입대해 1951년 11월 17일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고(故) 최계산 일병의 무공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전쟁 73년 만에 비로소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고(故) 최계산 일병의 조카 최재흥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현신하고 돌아가신 고(故) 최계산 님의 공적을 찾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지반 동결, 작업효율 저하, 공사 후 포장 재료의 분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2023년 12월 9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2023년 12월 9일 이전에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하며, 2023년 12월 15일까지 공사비를 입금해야 한다. 공사는 2023년 12월 22일까지 시행하며, 신청인의 사유로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을 경우 환불처리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샤인머스캣 포도가 대만, 싱가포르,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서산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포도가 올해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 3톤을 수출한 데 이어 지난 30일 대만에 추가로 3.5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30일에 농가에서 출고돼 12월 1일 부산항에서 대만으로 향한다. 서산 샤인머스캣 포도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운산면의 전주성 농가를 중심으로, 올해 총 6.5톤(약 8천만 원 상당)이 수출됐다. 올해 2월 대만과 싱가포르에 1.6톤 수출됐으며, 10월 홍콩에 1.4톤을 수출됐다. 시는 수출 시 당도, 품질 등을 철저히 관리해 서산 샤인머스캣의 고품질, 명품화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수출을 위한 포장재 등을 지원했다. 시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와 함께 다양한 해외 판로 확보에 집중하고, 기존에 판로가 확보된 나라에는 전략적으로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샤인머스캣 포도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을 통해 드론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시는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론배송서비스 상용화 실증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 참여기관인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과 협력사인 ㈜에어온, ㈜한울드론, ㈜보헤미안오에스의 대표와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 수행사인 ㈜에어온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추진상황 및 성과 보고를 발표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드론 실증을 통해 분석한 보완점과 발전 방향, 2024년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 준비를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된 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실증했다. 상용화 실증은 지곡면 중리포구와 고파도 구간에서 1주일에 2일씩 진행됐다. 짧은 기간에 걸쳐 이뤄진 이번 실증에서 식용류, 밀가루, 도시락, 자장면, 치킨, 바지락 등 총 28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2023년 학년말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없는 안전한 서산교육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협의회는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ㆍ경비교통과,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참여했으며, ▲지역 관계 기관ㆍ단체 협업체제 구축 ▲학교폭력 징후 발견 및 사건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다수 발생 장소 주변 방범용 CCTV 집중 관제 ▲청소년 유해관경 정화 활동 강화 ▲학년말 학교폭력 ㆍ안전사고ㆍ유괴 예방을 위한 학교 안팎 순찰 강화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 가담 차단 및 상담지원 ▲동절기 담수호 얼음판 익사 사고 예방 ▲ 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한 사용 및 학생 안전교육 등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코로나 19 이후 학생참여 교육활동과 체험학습이 활성화 되어 배움이 즐거운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한 학교폭력과 학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형화재예방과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2024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화재위험성 등급을 분류하여 특별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과 간사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등 기존 51개소 중점관리대상의 선정기준 적합여부 및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신규 대상물 3개소에 대해 추가 심의했다. 심의 결과, 위원들은 총 54개소의 대상물들에 대한 화재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물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며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26일 강원도 정선군 일원에서 취약계층 청소년과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걷는 숲 친구 길'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정 환경이나 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행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첫째날은 참여자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워터파크 물놀이를 시작으로 우주영상관에서 공룡의 출현과 멸종에 대한 영상물 시청 및 천체망원경으로 달, 토성 등 행성을 관찰했고, 둘째날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짚와이어를 체험하며 자연을 친구처럼 가까이하고 보호해야 하는 중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희망나누기’ 사업은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이사 나상섭)의 사업비 지원으로 2010년부터 우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문화체험, 진로교육, 온라인 학습지원 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자신의 길을 찾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재능을 즐거운 마음으로 펼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경구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관광 기회가 적은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