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유용 미생물인 생활EM의 공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홍동면 애향공원 내에 생활EM 무인공급자판기를 추가 설치하여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홍동면에 신규로 설치한 무인공급자판기는 6월 21일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되어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도울 예정이며, 생활EM을 원하는 주민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을 방문해 전용 코인을 수령하여 이용하면 된다. 생활EM 전용코인은 홍성 군민이면 누구나 매월 초 1~4일(주말 제외)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에 방문하여 최대 8개까지 수령이 가능하며, 관내에 설치된 무인공급자판기를 통해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EM을 공급받을 수 있다. 생활EM은 1L씩 포장된 상태로 공급되어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물에 희석하여 화장실 및 음식물 악취제거, 주방 소독, 욕실청소, 세탁용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의 품질 유지 및 부패 방지를 위해 냉장 기능이 설비된 자판기를 관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생활EM은 누구나 쉽게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만큼, 더 많은 군민이 생활EM을 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계기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무료로 혈압, 혈당 측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만성질환 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오전(9:00~11:30)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30세 이상 홍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혈당과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검사 전에는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혈당, 혈압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까지 검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의미하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는 주요 질병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건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하여 정기적으로 관리받으면 측정결과에 따라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등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병·의원에서 가능한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 등의 검사의뢰서도 발급받아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
(충남도민일보)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5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방안 찾기’를 주제로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정정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와 대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인‘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과제 찾기 및 비전을 수립하고 실천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기조발표는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맡았으며, ‘문화예술의 사회, 경제적 가치창출과 지역소멸 위기대응’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 방향을 가평 자라섬 페스티벌 등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홍성도 잠재력을 지닌 도시이다.”라며 “모든 군민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비전을 제시하면 홍성도 가평과 같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전 가능성을 전했다. 심포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증진을 위한‘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따라 홍성군 소속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한 기구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ㆍ운영하며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2분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지도 점검 결과 등 경과보고에 이어 '홍성군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안), 2023년 상반기 위험성평가 실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대표위원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산업재해는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노사가 함께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할 때 효과적으로 예방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근로자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중요한 소통기구로서 기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보듬손길’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홍성군 광천교와 광천천 하상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는 홍성군의 우범지역이나 환경개선이 필요한 거리에 ‘보듬손길’ 가족봉사단과 지역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홍성군청이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매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다. 봉사단은 벽화그리기를 위해 지난 14일은 물청소를 통하여 바탕이 될 벽의 이끼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17일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바탕색과 밑그림 작업 및 도색을 하여 멋진 벽화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듬손길 봉사단뿐만 아니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굿마마봉사단과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천하는 보듬손길 봉사단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봉사단의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격려했다.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지원하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센터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홍북읍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센터 내 건강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지역사회리더 건강체험 행사에는 홍북읍 이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라운딩, 건강측정(체성분 분석, 건강위험요인측정 등), 기초검사 및 맞춤형 건강상담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소 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센터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과 관심이 중요해짐에 따라 홍북읍 이장단 등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세달에 걸쳐 센터 내 지역사회 리더 건강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 행사에 참석한 ‘홍성은’ 홍북읍 이장단 회장은 “가까운 곳에 건강상담부터 건강생활실천을 함께 할 수 있는 센터가 생겨 홍북읍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한다며, 홍북읍 주민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홍북읍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민건강조직을 구성하여 지역주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서부면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임시조립주택이 놓인 삶의 터전으로 복귀한 이재민들을 위해 치유농업을 활용한 마음 치유에 나섰다. 군은 불에 탄 흔적이 집 주변에 남아 있어 화마의 기억을 안고 살아야 하는 이재민의 심리적 환경까지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 치유농업을 시범 적용하여 이재민의 마음 위로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을 통해 임시주택 마당에 초록과 향기가 있는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꿀 수 있는‘치유정원’을 지난 1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최인자(82세) 어르신은 “평소 좋아하던 꽃이며 나무를 가꿀 수 있는 예쁜 정원을 선물 받아 무미건조한 일상에 단비가 내린 기분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홍성군민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부면의 임시주택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 꽃을 심고 물을 주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작은 정원이지만 이재민의 답답했을 마음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싹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16일,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정밀조종분야 개인 최우수와 드론종합평가 우수를 수상했다. 충청남도 주최로 드론 조종기술 향상과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올해 태안UV랜드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대표 30개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정밀조종분야와 수색분야 2개의 종목로 나뉘어 치열할 경쟁을 펼쳤다. 이번 수상은 작년 정밀조종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연속 수상한 것으로 홍성군의 우수한 드론 조종실력을 보여줘 더욱 뜻깊은 결과이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이번 경진대회는 홍성군의 우수한 드론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청도 최초의 천주교 성지 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홍성군 홍주성지에 6월 17일, 18일 주말 이틀간 약 700명의 순례객이 방문했다. 홍성군은 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순례 물결로 무려 5천여 명의 순례객들이 내포 천주교의 첫걸음이자 순교의 땅 홍주성지를 찾아왔다고 부연하며, 홍성을 찾은 순례객을 위하여 편의 제공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옹암동 성당본당에서 방문한 600여명의 단체순례객들이 찾아오는 6월 18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멀리서 찾아온 순례객들을 직접 맞이하여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뿐만 아니라, 기차를 이용하는 단체 순례객을 위하여 홍성역에서 홍주읍성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순례지를 걷는 동안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부채와 물병을 제공했다. 또한 단체 순례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홍주읍성 내에서 대취타 공연을 통해 맞이 행사를 선보이고, 제2순교터 옥사터 인근에는 홍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순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홍주성지를 찾는 순례객들은 제1순교터 홍주읍성 내 동헌을 시작으로 제2순교터 옥사터, 제3순교터 동헌, 제4순교터 저잣거리, 제5순교터 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이상기후 변화로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노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5월말 기준 홍성군 전체인구 중 26.29%(25,489명)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라고 밝히며, 특히 야외근로자나 농업에 종사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야외작업 시 더욱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사망자 9명)으로, 주로 남자(80.3%)가 많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6.4명)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논·밭, 길가, 실내 작업장 순으로 나타났으며, 절반가량(51.4%)이 낮 12시에서 오후 5시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는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되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연계형 스포츠 육성을 위해 조성에 나선 홍성만해야구장의 준공식을 지난 6월 17일 갖고,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공약인 결성면 스포츠타운 조성에 신호탄을 올렸다. 지역주민, 야구동호인, 리틀야구팀 등 500여명이 참여한 홍성만해야구장 준공식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결성농요와 난장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준공식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축사,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성면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학부모, 선수들에게 수육과 다과 등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 화합과 나눔의 정을 더했다. 홍성팀과 평택팀의 개막경기로 시작을 알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20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개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홍성만해야구장, 내포야구장, 남장야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6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구(舊) 결성중학교 운동장 부지에 조성된 홍성만해야구장은 20년 9월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고암이응노(顧庵 李應魯, 1904~1989)의 1950년대 작인 '금강산 보덕굴' 작품을 기증받았다.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은 심향 박승무作 '천첩운산도'와 고암 이응노作 '대나무문양 도배지'를 기증한데 이어, 세 번째로 고암 이응노의 1950년대 작품인 '금강산보덕굴'를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기증작품은 1950년 중·후반 작품으로 실경(實景)을 추상적 흥취로 쾌활하게 그려내 반추상이 잘 표현된 수묵담채 작품이라고 전문가 평가위원단은 말했다.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은 16일 홍성군을 직접 찾아 홍주성역사관을 돌아보고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이용록 군수와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암이응노의 보기드문 대작으로 예술적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 작품은 잘 보존하여 많은 군민들이 이응노의 심도있는 예술세계를 볼 수 있도록 잘 널리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선 8기 군 주요 현안사업 129건에 대해 책임관을 지정하고 지난 16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선 주요 현안사업 중 국장·직속기관장·담당관의 책임사업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협의 등 34건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책임관 지정을 통해 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다양한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군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책임관 지정은 단순히 사업 완료의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책임관은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부서장 책임사업으로 지정된 95건에 대해 6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용록 홍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4%), 전기적 요인 8건(27.6%), 원인미상 7건(24.1%), 기계적 요인 2건(6.9%) 순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안전점검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관계인 화재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주말·성수기 화재대응 강화 등을 통해 휴양시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점심시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의‘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 도시락(樂) 콘서트’ 참여기업을 신청받는다. 도시락(樂) 콘서트는 근로자의 바쁜 일상에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공연자들이 직접 근로 현장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근로자에게는 근로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자극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내 사업안내 혹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안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으며,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를 넘어 법정문화도시가 선정되어 홍성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생산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