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가온 예술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음악과 미술에 소질있는 중증장애인을 발굴‧양성하고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회의원, 충청남도 도의원, 중증장애인 50명,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장 밖 2층에서는 중증장애인 문화예술양성사업 미술팀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대공연장에서는 플루트연주,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 성악, 합주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출품자 이 모 씨는 “성인이 되고 집에만 있었는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지속적으로 나오게 돼서 좋았다. 미술활동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소에 그려보고 싶었던 연예인이 타는 차를 그렸고,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심효숙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문화예술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가온예술축제를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앞으로 미술과 음악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빚기 행복가꾸기’ 힐링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다른 보호자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1회는 석림동에있는 서담서후 기억의조각에서 물레를 이용해 접시, 꽃병 등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2회는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목화, 세인포티아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센터피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이 모 씨는 “물레체험, 도자기만들기, 센터피스 만들기 모두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단순한 체험뿐만 아니라 다른 보호자들과 돌봄 경험을 얘기하며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심신건강은 치매환자와의 정서적 교류에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4년 5월 8일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 상품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23일부터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에서 판매된 이번 크루즈상품은 총 2천692명이 예약하며 지난 4일 공식 완판됐다. 특히, 이번 서산 크루즈상품은 충남에서 출발하는 최초의 크루즈 상품이지만 전례없이 한 달여 만에 완판되며 서산뿐만 아니라 충남도 전역에서의 크루즈 인기를 입증했다. 시는 크루즈상품이 흥행에 성공한 만큼 롯데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서산 크루즈상품이 관광객에게 성공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 5월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는 서산시민 등 크루즈 이용객이 서산시(대산항)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등으로 구성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티에프(TF) 팀 운영을 통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첫 개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서산 대산항 접안시설(방충재 및 계선주) 개선 공사를 착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에 대해 화재 시 피난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많은 인원이 거주하지만 대피로가 다양하지 못해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다. 또한 아파트의 환경적(수면, 피난 약자 거주) 특성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다.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무조건 대피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한다. 만약,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난 경우에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그러나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을 이용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화염과 연기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창문을 닫고 젖은 수건을 이용하여 틈새를 막아 화염과 연기의 유입을 차단해야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는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일부터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청소년교육문화 특별강좌 “달콤한 크리스마스”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서산시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8세부터 13세 청소년(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수강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월부터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개정에 따라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명칭이 새롭게 변경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64개소를 점검한 결과 23개소 사업장에서 2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 행위는 절삭유 등 지정폐기물 공공수역 유출, 배출시설 미신고,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분야별로 수질 분야 19건, 대기 분야 6건이다. 시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 고발 10건, 조치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총 1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 시는 11개월간 배출시설에 대해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유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는 올해 발생한 성연천 절삭유 유출과 같은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곡면과 성연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사업장에 대해 절삭유 취급 여부 전수조사를 하고, 절삭유 취급 사업장 31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절삭유 등 환경오염물질 유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방유턱 설치, 경보장치 설치 등 예방시설 설치와 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회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회장과 서산시협의회 임원과 회원, 각 읍면동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장기 자랑 및 화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봉사와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한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 1명, 서산시장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6명 등 총 32명의 우수 회원이 표창받았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대한 공로로 3명의 회원이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장기 자랑과 화합대회를 벌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 중리마을이 5일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주관 제16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체험, 숙박, 음식, 안전 등 부문별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60여 개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우수 일등마을로 서산시 중리어촌체험마을을 선정했다. 중리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활용한 감태 수제비, 감태 초콜릿과 같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고,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귀어인 교육 및 숙박시설 조성, 다채로운 어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해 어촌관광의 수익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에 선정되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3천만 원, 해양수산부 관광 기획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현규 중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4일 충남 아산에 있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분야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로컬 창업가의 육성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산시 도시재생사업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중앙정부의 새로운 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센터장은 “충남에서 가장 우수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동문동 일원에서 창업자들을 지원할 로컬인 서산 등의 운영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 장소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기 ▲용접 등 화재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환 서장은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청 안전관련 공무원 10명, 자율방재단 10명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재난 예방 홍보물 및 안전 문화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서산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중증·경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응급개입, 재가정신질환자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을 통한 지속적 치료 환경 제공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시는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교와 읍면동 50개소 경로당, 현대트렌시스, 현대오일뱅크 등 12개소 대형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297명 우울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아파트, 의료 취약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시는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 854명을 등록했으며, 심리상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내년 3월까지 중왕항 일원에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곡면 중왕리 일원(중왕항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 ▲낙지 조형물 ▲트릭아트 등 경관조성으로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낙지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낙지조형물과 ‘낙지는 어디서 낚지? 서산 중왕리에서 낙지!’라는 글씨조형물 등으로 생동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중왕리 일원은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비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4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정체성 등을 반영한 경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서산시청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시와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과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9년 2개의 마을학교로부터 시작된 서산행복교육지구는 현재 9개의 행복마을학교와 예비 마을학교인 5개의 우리동네 배움터를 운영중에 있다. 시민배움터 과정을 통해 108명의 마을교사를 양성했으며, 179개소의 마을체험처를 발굴해 마을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2기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교육청은 서산시를 3년간 (2024. 3. 1.~ 2027. 2. 28.)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하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와 협력하여,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운영을 통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과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제2기 업무협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과 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공교육 혁신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제1기 협약을 체결해 2019년 3월부터 5년간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에는 총 3개 분야(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의 16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된 소화기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기초수급대상에게 보급을 실시했다. 또한 보급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황운 연합회장은 “화재 초기 시,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