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이자 홍성군 역점사업인 홍주읍성의 복원정비 사업이 2023년 상반기에도 속도전을 방불케 하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원도심 전통 경관 조성 및 역사문화도시라는 정체성 확립과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집중적인 군비 투입, 전담조직 신설하는 등 군정 역량을 총동원한 효과가 나오는 모양새다. 먼저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첫 단추인 북문 동측성벽 복원·정비(H = 3.0m ~ 4.0m, L=100.3m)사업이 올해 3월 공사중지 해제 후,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과 여러 차례 기술지도 자문회의를 거쳐 준공률 60%를 상회하며 11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4대문 완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문의 문루 복원 역시 문화재청 설계변경을 승인받아 12월 준공을 목표로 7월부터 본격적인 진행을 예고했다. 성곽 복원·정비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토지 및 건물 매입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조양문 및 서문지 주변 성곽 부지 8필지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고, 하반기 내 2필지를 추가 매입하기 위한 보상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방법과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매년 급성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95% 이상이지만, 골든타임 4분이 넘어가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더욱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심정지 환자 반응확인 ▲119신고 및 도움 요청 ▲호흡확인 ▲심폐소생술 순으로 실시하면 된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방법을 반드시 익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2023년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으로 지난주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면 단위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13일 광천문예회관 대회의실, 1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회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면단위 지역 거주자에게는 찾아가는 가구 방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의료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및 상한일수 △요양비·보조기기의 현금 급여 지원 등 의료급여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안내, 또한 약물의 올바른 투약 방법과 약물 오남용과 관련된 동영상교육과 예방적 건강 관리교육을 함께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적정한 의료이용 유도와 과잉진료 예방으로 수급자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월 신규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발송하고 있으며,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자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홍성환경농업마을과 정다운 농장에서 매주 토/일 일정으로 진행한“정다운 유기농 생산자와 함께하는 1박2일 팜파티!”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 체험을 넘어 새로운 농업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민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기농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홍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고 단순히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가족이 함께 버스킹 공연도 관람할수 있었다. 팜파티 내용으로는 △쌀빵 만들기 체험 △유기농 허브 수확 체험 △소세지&허브차 만들기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한옥에서 무료 숙박 △조식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홍성은 유기농 특구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앞으로 유기농 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팜파티처럼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연결하여 식문화를 교류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인증제 도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각 분과별 회의를 바탕으로 도출된 지역인증제 도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군민의 지역인증제 인식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발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되며, 발제에서는 안대성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이 지역인증제의 이해, 박진하 지역순환경제센터 실장이 지역인증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제언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정상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규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 사무국장, 유준재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김미선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양의진 홍성군고추연구회 회장이 토론자로 구성됐다. 지정토론 후에는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3개 분과(운영·공급·상생)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홍성문화원에서 무료로 군민 여러분을 찾아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친구들아, 역재방죽으로 모여라”라는 부제를 달고 어린이와 부모님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으며,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특히 연주를 듣는 동시에 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눈과 귀가 즐거운 입체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음악과 부모 세대가 좋아하는 옛날 만화영화 음악들 또한 서로 만남을 이룰 예정이다. 성주진 지휘자가 이끄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선주, 테너 이기용이 다양한 뮤지컬 음악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콘서트가이드 노지영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어져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크게 세 개의 파트로 나뉘는데 첫 번째 파트는 오케스트라만의 웅장한 서곡과 두 가수가 뮤지컬 하이라이트를 연주한다. 이어서 두 번째 파트는 미국 애니매이션 ost를 LED 영상과 함께 실감나게 연주, 마지막 세 번째는 일본 애니매이션 ost를 역시 예술적으로 편집된 LED 영상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서해안의 글로벌 문화체육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다시 한번 도전하여 유치에 성공한 ‘2024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개최가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홍성군청 이용록 군수,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 홍성생태학교나무 모영선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2024년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행사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홍성군 경제활성화 지원 ▲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추진 ▲행사 기반시설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1983년 처음 시작한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2024년 7월과 8월 중 홍주종합경기장 등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20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해외 청소년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차 산업 관련 체험, 국제 체험, 워터 체험활동 등을 중점으로 과정 활동이 이루어지며, 특히 홍성군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최대한 운영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팻말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해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문제”라며 “마약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철 서장은 다음 주자로 박석규 홍성교도소장과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지목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6월 16일, 홍주성 역사관에서 홍성군의 10개 마을과 2023년 마을 공익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마을 공익활동은 주민들이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마을에서 매월 1회 이상 모여 활동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위축된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이다. 올해는 총 10개 마을(▲갈산면 산직마을 ▲결성면 원천마을 ▲결성면 주교마을 ▲구항면 장양마을 ▲구항면 대정마을 ▲장곡면 상송1리 ▲장곡면 지정2리 ▲장곡면 가송1리 ▲홍동면 모전마을 ▲홍동면 세천마을)이 참여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주로 마을 안길 청소, 꽃길 관리, 제초 작업, 자원 분리 배출 등의 내용을 계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마을은 공익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충실히 실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이 공익활동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업무협약에서는 홍성군청,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으며, 마을은 홍성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을 활용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의 일환으로, 팬여울 앙상블의 ‘청소년을 위한 런치콘서트’공연을 6월 26일 오전 12시 30분부터 내포중학교 간이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여울 앙상블은 이번‘청소년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감성을 깨워주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팬플룻 강사들로 구성된 팬여울 앙상블은 2018년부터 관내 예술 활동을 통해 팬플릇의 고운소리를 대중들에게 전하며 보람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내포 중학교 런치 콘서트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업에서 오는 피로를 회복하고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6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으로 광천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위축된 수산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에서 시행되며, 행사참여점포(74개소)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1인 2만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금액은 34,000원 이상부터 67,000원 미만까지 1만원, 67,000원 이상 2만원을 환급받는다. 환급방법은 국내산 수산물(새우젓, 김 등 가공식품 포함)을 구입한 당일 영수증을 가지고 광천전통시장 내 지정된 환급장소에 방문하면 행사직원이 구입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수산물 취급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우수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0일 주요 현안사업장 10개소의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장 중 25개소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후보지 방문 ▲갈산면 신청사 건립 ▲결성면 스포츠 타운 조성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 ▲광천 토굴 정비 등 주요 현안사업장 1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더 나은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 사항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사업추진의 속도감과 안전강화를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을 촘촘하게 다지면서 주요 현안을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우리 군의 혁신과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오는 23일과 30일에는 ▲홍주숲 어린이공원 조성 ▲역재방죽공원 조성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궁리항 어촌뉴딜 300 ▲죽도항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화재 등 각종 소방활동으로 지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소방서를 방문해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소방서에는 ‘김민성 재즈밴드’가 1시간 동안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푸드트럭(커피차)도 지원받아 김경철 소방서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홍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한다.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홍동면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이 해당 일정에 따라 마을 방문을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설문조사, 진찰 및 X선 촬영 등 1차 기본검사를 받게 되며, 석면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해서는 흉부 CT 및 폐기능 장애 검사 등 2차 정밀검진이 있을 예정으로, 마을별 방문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기존에 석면건강영향조사를 받지 못한 주민들이 석면 피해 고통에서 구제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책임연구원 고형진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계약금액 조정제도 전반에 관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설계서와 공사 현장상태의 상이한 경우 등에 따른 설계 변경,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신청 등 현장 위주의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사업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 직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여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 며 “하반기에는 한층 더 심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더욱 높여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9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꽃게 종자 44만 마리를 천수만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천수만 지역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하여 꽃게의 생존률을 높이고 방류 효과 증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6월 7일 대하 2,545만마리 방류한 데에 이어 갑폭 1.0cm크기의 우량 꽃게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다양한 수산자원을 확보하여 가을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 중인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에 방류된 어린 꽃게·대하가 성장하면 가을철 대표수산물 축제인 제28회 남당 대하 축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새조개 양식어장 확대를 위해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조개 교습 어장을 선정하는 등 매년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