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신성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실무위원회가 8일에 신성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무위원회는 1차 년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사업 계획에 따른 세부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와 당진시 실무자, 신성대 HiVE센터 관계자 등 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의 성과와 2차 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는 경과보고, 사업 성과 점검, 성과관리 및 사업 계획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5월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신성대와 함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추진 분야는 HiVE센터 운영 전반의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분야 학과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등이다. 신성대는 올해 우리 지역 특화 분야인 석유화학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화학공학과를 신설해 56명의 신입생을 충원하고, HiVE 센터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1억 원의 예산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아카데미를 수강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65세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 시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브랜드와 비전을 설명하고, 추진 중인 사업과 클레오파트라 행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어르신들과 격의 없이 묻고 답하며 궁금한 사항들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응원했다. 특강에 참석한 수강생은 “시장님의 행정철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일을 하고 계셔서 바쁘실 텐데 뜻깊은 강의를 펼쳐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서산시가 행복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아카데미는 특강, 가요교실,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등의 정규수업 4과목과 라인댄스, 우리말, 퓨전가요, 스마트디지털 등의 선택수업 11과목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즐겁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재인천서산시민회가 지난 7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제62회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중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서산시 재향인 모임으로, 1963년 인천 송도에서 창립된 이래 고향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항구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내 고향 서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서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인 서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부가 되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지속적인 기부의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800만 원으로 모두 1,350명의 서산을 사랑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은 충남도에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행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럭,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관리해 다른 공공 건설 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충남도에서는 시스템의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장려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시는 효율적인 건설자원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239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산 절감액도 가장 높은 2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은 원가절감과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며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3년 연속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은 세 번째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으로 충남도는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서산시는 199점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는 18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아산시가 164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관련 전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면서 건축인허가 관련 법률과 용어해설, 원스톱민원서비스 절차 안내 등을 하며 시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한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복합민원상담 사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과 항만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8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용역은 서산 대산항 최적의 항만기본계획을 그리고, 이를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2026년 ~2030년)에 반영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서수완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책임연구원)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및 화물 야적장 부족으로 서산 대산항을 이용하지 못하고 타항만으로 화물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3~5천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신규부두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020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서산 대산항 기본계획이 삭제된 만큼 은고을 전면 동측 항만시설용 부지(준설토 투기장) 및 임항도로 등을 복원해 서산 대산항이 체계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외에도 2024년 5월 충청권 최초의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이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7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매년 총 62일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서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서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모금액 17억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에서 2억 4755만 4천 원 상당의 백미(10kg 9,000포) ▲현대트랜시스(대표이사 여수동)에서 성금 8천6백만 원 ▲삼기이브이(대표이사 김치환)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200세트) ▲서산시 체육회(회장 윤만형)에서 성금 6백만 원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에서 성금 5백만 원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최익훈)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성금 5백만 원 ▲한국전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년도 제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이 7일 서산시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희 의장,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복지문화대학 활동 영상 상영과 졸업장 수여, 모범 학생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고령의 보훈대상자에게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보훈대상자들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4기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44명의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법, 풍수지리 현장학습,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조문호 학장은 “졸업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활용해 앞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보훈가족의 삶의 질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자살예방대책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특화사업 운영 등 6개 사업 11개 세부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한 사업 실적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치료 등 특화사업을 운영했으며, 중장년층의 자살 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12개소와 협약을 맺고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시는 고위험군 발굴 시 센터의료기관 신속한 연계,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치료비 지원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에서 박지은 주무관이 제출한 작품이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중 공무원 분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담은‘토지 28개 지목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장관’이라는 주제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드론 관련 전문가, 교수 등 내외부 위원의 평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사계절 내내 서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명소와 지목을 선정해‘서산의 꽃, 물, 바람, 하늘길’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제출했다. 박 주무관은 개심사, 문수사, 호수공원, 신창저수지, 고풍저수지, 간월호, 간월항의 영상을 담은 1점과 낙조로 유명한 간월항, 천수만의 황금들녘 등 2점을 작품으로 출품해 영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충남도 유튜브와 서산시 토지관리과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을 시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드론을 활용한 협업 행정으로 도로개설 현장, 관광지 전경 등 시정과 관련된 홍보영상 촬영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입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잠금 상태로 있다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과 연동 돼 자동으로 개방되는 장치이다. 2016년 2월 이후부터 시행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에는 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하지만 이전에 건설된 공동주택의 경우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관계인의 자율적인 설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자동개폐장치 설치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에서는 ▲서산원도심 매력 찾기 ▲서산여행 인증샷 ▲기발한 사진 콘테스트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제로 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금상 ‘개심사 전경’(빈정욱 작), 은상 ‘용유대의 위용’(조세희 작)과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허용남 작), 동상 ‘목장의 이동’(양성미 작), ‘호수공원의 봄 1’(장혜민 작), ‘유상목 가옥’(조영희 작) 등 다양한 입상 작품을 볼 수 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서산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볼 수 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내년은 다양한 주제로 서산시 관광의 미래를 알리는 사진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어린이들의 주요 통학로인 성연초 앞 삼거리와 예천 주공1단지 정문 앞 사거리다. 시는 앞서 서남초등학교 앞 사거리와 호수공원 설빙 앞 사거리 2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처음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교차로를 대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초등학교와 인접해 어린이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 2개소를 최종 대상지로 결정했다. 시는 연말까지 위 2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도입 대상지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 이후 설치 요청이 많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정연구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 연구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날 공유회는 각 연구동아리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율적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2013부터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2개 동아리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8개 동아리에 70명의 직원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발표회 평가점수와 연구보고서 내부 정성평가, 동아리 활동 실적을 합산해 4개의 우수 동아리가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챗지피티를 이용한 서산시 인공지능(AI) 개발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한‘15시간 연구공방’(회장 부춘동 김주희 외 8명)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드론을 활용한 시정 발전방향을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한‘퍼스트 서산날다’(회장 토지관리과 박기홍 외 7명)이 뽑혔다. 이 외에 ▲선진교통시스템 ▲사무자동화 도구 개발 ▲깨끗한 서산 만들기 ▲지자체 행정혁신 사례 등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9개월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시니어 독서동아리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만 50세 이상 시민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독서와 토론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시는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한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운영했다.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9개월 동안 총 3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명의 회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에 모여 독서토론을 가졌다. 동아리는 조혜정 독서토론 전문 강사가 활동 방향을 잡고 이끌었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세계고전문학, 현재를 시사하는 인문학, 서산시 올해의 책 등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주제 분석과 소감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생각을 나눴다. 시니어 동아리 회원 A씨는 “동아리 활동은 삶의 활력소였기에 항상 수요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 모임이 종료돼 아쉽지만, 내년에 시니어 독서동아리가 새로 시작할 때 꼭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서산시민의 독서 활동을 후원하고자 한다. 독서동아리 조성을 비롯해 책 읽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