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여성문화회관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자활근로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웃음치료-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제목 아래 ▲웃음 스트레칭 ▲웃음10계명 ▲웃음 놀이활동 ▲웃음체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강민용 센터장은 “이번 웃음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활기찬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데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상담, 직업교육 등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년간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부동산특별조치법) 기간이 만료된 가운데 총 1,910건 2,292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된 부동산특별조치법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나 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등이다. 군은 현재까지 1,430건 1,716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을 처리했다. 아직 남은 확인서 발급 신청 건도 신속히 처리해 마무리 기간 내 군민들이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확인서 발급을 받고도 소유권이전 및 보존등기 신청을 하지 않은 신청인은 내년 2월 5일까지 등기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기간 경과 시 확인서 발급의 효력은 상실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특별조치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각 읍면에서 위촉된 보증인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보증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일 충남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여군에는 평균 120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10일 남면에는 시간당 최고 86mm의 폭우가 쏟아져 군이 자체 집계한 2014년 이래 역대 최다 시우량을 기록했다. 2020년 8월 외산면에서 기록한 78.5mm를 웃도는 수치다. 박정현 군수는 11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늦은 오후까지 은산면 내지리, 규암면 부여두리, 부여읍 왕포리, 구룡면 죽절리, 외산면 장항리·만수리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두루 살피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경사면 토사 유실, 배수로 범람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 보강작업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지역을 확인해 달라”면서 “복구계획 수립에 필요한 장비, 물자, 자재를 총동원하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12일 현재까지 부여군 주요 피해시설은 주택·상가 10개소, 도로 19개소, 배수로 18개소 등으로 확인됐다. 벼 7.5ha, 멜론 6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한옥건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부여 고유의 전통한옥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축의 경우 공사비 100분의 50 범위 내 최대 5천만원, 증축의 경우 공사비 100분의 50 범위 내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문화재과에서 지원하는 고도이미지찾기 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돼 고도보존육성지구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규정된 한옥이다. 용도는 단독주택에 한정되고 바닥면적 6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사업완료 후 5년간 한옥을 임의로 철거·멸실하지 않고 유지할 의향을 지니고 한옥을 등록해 관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 한옥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멋과 품격을 갖춘 한옥이 부여에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022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현재 지난 1월 제4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윤성숙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상담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대규모 세금 수요가 발생하는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 정기 납부기간에 상담서비스를 집중할 예정이다. 종합부동산세 납부기간 도래 전 주택 세금에 대한 집중 상담도 이뤄진다. 상담 희망자는 우선 전화나 팩스를 이용해 상담을 신청하고 2차로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리 살아보기 체험’이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 모집은 귀촌형과 귀농형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귀촌형 프로그램은 부여읍 기와마을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각각 3개월 과정으로 3~4가구를 모집했다. 1기 프로그램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펼쳐진 데 이어 2기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영농체험, 멜론고추장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실속 있게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형 프로그램은 영농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촌면 친환경까치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6개월 과정으로 지난 3월 시작돼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귀농·귀촌 교육 ▲지역교류 ▲지역탐색 ▲영농체험 등으로 짜였다. 한 달에 16일 이상 거주하고 8회 이상 영농활동을 하면 활동비 30만원도 지급한다. 올해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선 현재까지 5명이 전입을 완료했다. 특히 귀농형의 경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3명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밤을 함께 할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힐링 대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3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첫째·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회당 50명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지난 8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5회를 남겨두고 있다. 8월 19일, 9월 2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이 남은 일정이다. ▲부여 객사에서 펼쳐지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흥겨운 국악공연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답사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VR 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여군 특산품과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와 문의는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문화사업부 전화로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을 위한 모든 교육과정을 끝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단순 보호가 아닌 적극적 보존의 개념을 중시하고 있는 최근 문화재 정책의 경향을 반영했다. 교육은 ▲유무형문화재 활용기획 ▲문화재 활용형 축제 ▲문화재와 홍보마케팅 ▲해외 문화재활용 사례 ▲정부정책 등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부여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육과정과 문화재활용기획사 자격증 발급을 연계해 관심을 모았다. 총 30명이 수강한 이번 교육에선 26명이 문화재청 등록 민간자격증인 문화재활용기획사 2급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참여해 이룬 결실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 박영희 씨는 “무사히 교육을 마쳐서 뿌듯했는데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해 앞으로 지역 문화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이 산재한 부여에서 문화재활용기획사를 전국 최초로 양
(충남도민일보) 지난달 7일 취임한 제29대 소명수 부여부군수가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소통방문에 나선다. 소 부군수는 지난 9일 첫 방문지인 홍산면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정 최일선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홍산권역 거점 관광자원화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현장 점검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을지연습 등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현장 방문에서 군민 삶에 영향에 미치는 행정행위를 살피고 현장 이해도를 높여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이 신속하고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축산농가에 특별사료 구매자금 61억을 지원한다. 국제 곡물가 상승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한 곤포 사일리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조처다. 앞서 군은 상반기에도 사료 구매자금으로 13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등록제에 참여한 한육우·양계·양돈농가 등 농가 130곳이다. 신규 사료 구매와 외상금액 상환을 위한 용도로 지원한다. 특별사료구매자금 금리도 올해 한시적으로 1.8%에서 1%로 인하한다. 상환조건 또한 2년 거치 일시상환에서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변경했다. 군수는 “조사료와 농후사료 가격이 전년 대비 10퍼센트 이상 폭등해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조사료 생산을 위한 연계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백제문화단지에서 발달지연 장애아동을 위한 사회성향상프로그램 ‘친구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지연 아동 7명은 수륙양용버스로 백마강을 관람하고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백제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덥다고 짜증 내는 모습도 없이 자발적으로 서로 과자를 챙겨주고 걸음이 느린 친구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방학기간을 활용해 또래와 어울리고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장애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2022년 마을만들기 마을대학 입문과정 수료식을 지난 4일 재단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지난달 14일 개강한 입문과정은 총 4회에 걸쳐 12시간 동안 펼쳐졌다.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마을 회의에서의 대화기술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마을 회계 등 유익한 주제로 채워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마을대학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지역 현장 리더로서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부여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이민우 회장은 “교육 개강일부터 수료일까지 교육생분들의 높은 출석률에 놀랐다”며 “9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마을대학 심화과정에도 같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대학 입문과정을 통해 부여군 주민분들의 마을만들기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다자이후시와 자매결연 10주년 체결 기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쿠스다 다이조우 다자이후시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경제·문화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협의했다. 부여군과 다자이후시는 1978년 부여읍과 다자이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부여군이 자매결연 관계를 승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박정현 군수는 “당초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직접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취소돼 아쉽다”며 “오는 10월 개최될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다자이후시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길 기대한다”는 초청의 뜻을 건냈다. 이에 쿠스다 다이조우 다자이후시장은 “외부적 상황으로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화상회의를 통해 뜻깊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백제문화제에 꼭 참석해 부여와 한국의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대면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 지역의 미래지향적 호혜관계 구축을 위해 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던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 군은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박정현 군수 주재로 실·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었다. 을지연습 실시 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준비상황과 세부연습계획을 실·과·소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훈련이다.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매년 1회 실시된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2022년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충무계획의 문제점을 찾아내 비상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이 지난 5일 ‘제68회 백제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5개팀이 참여했다. 제68회 백제문화제 서포터즈는 백제 역사와 문화, 백제문화제 등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블로그용 기사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각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기한은 오는 11월 20일까지다. 백제문화제재단은 2020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감각에 맞는 백제문화제 홍보콘텐츠 제작 및 홍보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 활동과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을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도 수상하기도 했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와 백제문화제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의 축제 참여를 유도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백제문화제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는 서포터즈 공모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전 연령층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맥류 종자와 씨감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보급될 맥류 품종은 보리 3품종(재안찰쌀보리·혜양겉보리·영양보리), 맥류 1품종(곡우)다. 씨감자로는 2품종(수미·두백)이 보급될 예정이다. 맥류 종자는 보리(소독·미소독)와 호밀(미소독) 신청이 가능하다. 보리(소독)은 26,610~28,380원/20kg, 보리(미소독)은 25,060~26,830원/20kg에, 호밀은 41,590원/20kg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씨감자 가격은 두백 37,600원/20kg, 수미 31,680원/20kg이다. 맥류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씨감자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각 공급한다. 공급물량이 부족할 경우 시·도 단위와 전국단위 신청접수를 통해 추가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가을에 파종하는 보리와 밀은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품종의 특성을 잘 살펴본 후에 품종을 선택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