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30일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하여 공헌한 이상만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등을 모시고 독립유공자 이상만 선생 공적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적비 설치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이상만 선생님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달에 진행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다. 독립운동가 이상만 선생님은 1884년에 홍성군에서 출생하여 1919년 3.1 독립운동 발생 직전부터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했고 1945년 조국광복 이후에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재산 등을 지키기 위해 제반 업무 등을 처리하신 공로로 1963년 김복한, 이설 선생님들과 함께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이상만 선생님의 공적소개, 내빈들의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등으로 거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조국광복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영웅이자 홍성의 영웅인 이상만 선생님에 대해 비록 늦었지만 공적비를 세우게 되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모든 독립·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지속되는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출생 장려와 전입자 지원을 통해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자 기존 지원 중인 출산축하금과 학생전입축하금을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산축하금은 △첫째아 200만원→500만원(일시금), △둘째아 400만원→1,000만원(500만원씩 2년간), △셋째아 600만원→1,500만원(500만원씩 3년간), △넷째아 1,000만원→2,000만원(400만원씩 5년간), △다섯째아 3,000만원(600만원씩 5년간)으로 분할하여 대폭 증액 지원한다. 또한 기존 고등학생, 대학생에 지원하던 학생전입축하금도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전입 시 20만원, 졸업 시까지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최대 120만원(3년 재학 기준)까지 지원하게 됐다. 출산축하금의 지원대상은 출생신고 이후 3개월이 되는 날까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으로 올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지원하며, 올해 기 지원된 출산 가정의 소급분은 별도의 신청 없이 7월 중 소급 지원될 예정이다. 학생전입축하금의 지원대상은 학업을 위해 다른 시군구에서 전입한 관내 중·고등·대학교 재학생
(충남도민일보) 김석환 前 홍성군수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지방자치 대상(大賞)에서 지방행정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전 군수는 홍성군 최초 3선 군수로 지역 발전을 견인했고, 특히 주요 공적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여 혁신도시 지정의 결과를 얻어 균형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과 전국 최초 민간 주도 청사 이전 추진으로 새로운 행정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김석환 전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현직으로 재임 시 지방자치 대상 수상자를 보며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홍성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땀 흘린 공로를 이 상으로 되돌려 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한 명으로 홍성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방자치대상은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1명이 수상했고,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매우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안전관리 당부에 나섰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216건의 ‘화재원인 분석 및 감정의뢰’건 중 약 20%(40건)가 건전지 내장형 제품에서 발생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건전지 내장형 제품을 고를 때에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마크) 확인 ▲과충전방지 회로가 적용된 제품 구매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사용 시에는 ▲이물질에 따른 전기코드 확인 ▲콘센트 오염·훼손 여부 확인 ▲다른 전기제품 충전기와 혼용 금지 ▲충전 완료 시 코드 분리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건전지 내장형 제품을 구매할 때부터 사용 전 안전수칙까지 사용자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북읍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북읍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조회되는 중앙발굴대상뿐 아니라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6월부터는 카카오톡 채널 ‘홍성희망톡’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를 하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과 같은 공적급여 신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적십자, 그 외 민간 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고 있다. 발굴 대상자 중 우울감이 있거나 자살 고위험군인 대상자는 SIMS(그대곁에 잇길) 어플을 활용하여 생활패턴 등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더욱이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 중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37가구에 냉방비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지원하여 빈틈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하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단속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속에서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홍주청소년선도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홍성읍 명동상가 일대, 홍북읍 내포신도시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으로 주류 또는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상 위반 행위이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센터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중앙정부의 변경된 정책 방향에 따라 군 전체 가맹점 3,520여 개소 중 2022년도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96개소에 대해 지난 6월 30일 18시 기준 가맹점 등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가맹점에는 홍성군민의 주 사용처였던 농축협마트 및 주유소, 병원, 약국 등이 포함되어 있어 7월부터는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전 사용처 확인이 필요하다. 취소 가맹점 목록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은 2023년 3분기에도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8월분 60억 원(지류 12억원, 모바일카드 24억 원)은 7월에 일괄 발행하고, 9월분은 추석명절 경제활성화를 위해 9월에 별도 발행한다. 개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만19세 이상 구매 가능)이고 모바일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며 대리구매는 불가하다. 지류는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 등 5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환전할 수 있으며, 홍성사랑카드는 농축협과 우체국,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7~8월분 구매
(홍성=충남도민일보) 문화사랑 예술쉼터 들돌에서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관람하는 참여형 베리어프리 공연‘Let’s Dance! Dance!’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소요예술단이 홍성군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예술의 벽을 없애는 베리어프리 형태로 공연된다. 소요예술단은 2021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인 한국전통무용을 전승, 보급을 하며 지역에서 재능기부, 버스킹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군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발달장애인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공연을베리어프리 공연의 형태로 개최되어 발달장애인의 회복과 안정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공격(랜섬웨어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홍성군은 공직자의 보안 의식을 높여 해킹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교육은 2개월간 주 2회씩 총 18회에 걸쳐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팝업창을 띄워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 메일 사용 보안수칙,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출퇴근시 정보보안,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디지털복합기 보안, △개인정보 파기, △개인정보 유출 사례, △마스킹 방법, △보안서약서 및 자가진단 등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해 정보보안감사 활동,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홍보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고성능 보안장비를 도입하고 안전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보안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군민들의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배포 등에 각별히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홍성교육지원청과 폐교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함께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순 홍성군교육지원청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신청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를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구)결성중학교를 활용한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 공동 협력 및 시설 운영, 지역학생 및 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학교복합시설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로 활용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거점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교육지원청의 폐교를 활용한 시설이 홍성군을 찾는 대표 관광장소로 홍성군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 지난 교육부 교육문화 특구 공모사업에 홍성교육지원청과 함께하여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이번 교육복합시설 공모사업에도 교육지원청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양 기관의 장점이 조화롭게 상생하여 홍성발전에 또 하나의
(홍성=충남도민일보)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9일 14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자를 비롯한 각종 예체능대회 입상자, 저소득층 자녀로 △초등학생 56명, △중학생 73명, △고등학생 61명, △대학생 92명, 총 282명의 장학생에게 3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용록 이사장은“학업 및 재능개발에 열심히 매진한 학생과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홍성의 미래이며 희망인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에게“장학증서는 홍성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있다”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홍성군민, 기업과 각종 단체, 출향인들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성원에 힘입어 2005년 설립 이래 현재 139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으며, 지금까지 3,223명의 학생들에게 약 3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무더위 시작과 함께 벌들의 왕성한 활동시기에 따른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은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며, 말벌에 쏘이면 마비가 오거나 심하면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계열의 긴 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 주의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등이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여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 후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별도의 보호 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려 하거나 큰 몸짓은 오히려 벌을 위협해 흥분시킬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 안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내포해물촌에서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지원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기관 및 인력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널리 알리고 긍정적 여론 형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했다. 지원협의회 이원영 회장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되는 특별프로그램이 있을 때, 회원들께 공지하면 회원들이 참여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함께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 닫는 데까지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디지털 이용도가 높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등 부작용 및 유해환경 노출 또한 증가하여 부작용 해소 기반 마련을 위해 디지털 체험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하계 특별프로그램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양성하여 농업 현장에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안전관리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이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농촌현장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와 조언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농작업 안전지도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소정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완료한 농작업안전관리관은 군내 마을 및 단체를 방문하여 PAOT(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 안전관련 위험요인 진단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고위험산업으로 분류되어 있는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한다”며 “농작업 사고발생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농촌문화 조성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 안전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8일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저해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홍성경찰서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에 의해 발생 될 수 있는 돌발행동을 가상한 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매뉴얼에 따라 상황 발생, 상급자 적극 개입 민원인 진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등 단계별 행동요령 숙지와 대응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홍성군 민원실은 항상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홍성군 지역치안협의회'를 새롭게 확대 구성하고 오는 7월 10일까지 민간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지역치안협의회는 합동 단속, 캠페인,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정책에 관해 협의하고 추진하는 기능을 한다.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 민생치안 확보 의무가 강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과거 관내 기관장 중심으로 구성됐던 것에서 벗어나 민간 위원까지 포함하여 확대 구성하게 됐다. 군은 이번 확대 구성을 통해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치안 의제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 7월 1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성군 행정지원과 행정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