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비롯한 각계 내빈들과 지역 내 조합장, 대산농협 영농회장, 대의원,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산농협에서는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 대산농협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80㎡에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이 설치된 최신시설의 육묘장을 건립했다. 특히, 육묘장에는 2,917㎡의 녹화장을 별도로 조성해 품질이 우수한 육묘를 생산하는 기반 조건을 모두 갖췄다. 대산농협에서는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연간 우량모 생산 규모는 1만 6천여 장으로, 이는 60여 ha에 이앙이 가능한 물량이다.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은 “자동화된 벼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안정적 쌀 생산을 도모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3일‘제29회 서산 통계연보’를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이번 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자료로 17개 분야 196개 항목을 수록하고 있다. 17개 분야는 ▲연혁 ▲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사업체 ▲농림수산업 ▲광업․제조업 및 에너지 ▲전기․가스․수도 ▲유통․금융․보험 및 기타서비스 ▲주택․건설 ▲교통․관광 ▲보건 및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재정 ▲공공행정 및 사법 ▲부록 등이다. 제29회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산시의 인구는 외국인 포함 18만 811명이고, 세대 수는 8만 2천433세대다. 자동차등록대수는 10만 3천650대로, 1세대당 1.3대 수준이다. 통계연보는 시 통계 누리집에 공개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통계연보는 서산시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다. 서산시 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도심지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48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에서 조성한 주차장은 임시공영주차장 23개소(주차공간 403면)다. 시는 올해 무료 캠핑카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도심지 내 장기간 주차되던 캠핑카의 주차수요를 해결하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시는 임시공영주차장뿐만 아니라 예천2지구에 공영주차장 3개소(주차공간 80면)의 부지를 확보해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현재 임시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192개소(주차공간 6천902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예천지구뿐만 아니라 구도심권을 비롯한 도심지 내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많은 시민의 협조로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분야 평가’에서 도시과 이지연 주무관이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유공 표창을,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서산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분야 평가 충남도 주관으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옥외광고물 분야 국가위임사무 정성평가에서 충청남도 옥외광고물 정비 우수사례에 서산시 사례가 최다 선정된 점과 불법현수막 특별 단속반 운영,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 등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2023년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에 ‘해미면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초대’ 사업을 완료해 아름다운 야간경관 디자인을 조성함과 동시에 슬로프 설치로 관광객과 주민 편의를 개선했으며, 2024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 공공디자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 주요 역점사업, 마스코트, 관광자원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이모티콘 서산’을 제작하고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2만 5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의 주제는 ‘해뜨는 서산’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이 담겼다. 이모티콘에는 내년 5월 8일 운항하는 충남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지역의 숙원사업인 서산공항, 서산 철도, 서산 가로림만국가해양생태공원 이미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서산시의 마스코트인 해누리‧해나리와 대표 관광지인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버드랜드 4D 인기 상영작‘날아라 부르르’의 캐릭터인 부르르도 이미지에 포함했다. ‘해뜨는 서산’ 이모티콘은 시 캐릭터의 감정 표현에 중점을 둔 다른 지자체의 이모티콘과 차별화돼 서산시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서산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배포된다. 시는 서산시 채널 친구 2만 5천 명이 전국 지인에게 이모티콘 전달함으로써 서산시 홍보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준비된
(충남도민일보)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다. 지난 3월 24일 서산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체결한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 개최 협약에 따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주최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갖춘 108명의 전국 톱랭커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를 통해 28명의 선수[남자단식(8), 여자단식(7), 남자복식(8), 여자복식(5)]가 선발된다. 특히, 2024년에는 파리올림픽이 예정된 만큼 국가대표로 뽑히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1일부터 27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치러지며, 누구나 수준 높은 선수들의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에 이은 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에서 운행중단을 예고함에 따라 13일 시장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약 20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서령버스는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회비 2천4백만 원과 직원 퇴직금 약 8천4백만 원 등 약 1억 원을 미지급해 지난 8일부터 운송 수입금이 압류된 상황이다. 서령버스는 운송 수입금 압류로 유류 확보가 불가하다는 이유로 수소와 전기차량 총 12대를 제외한 시내버스를 운행 중단한다는 상황을 시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에 시는 14일부터 기수립한 비상수송대책 매뉴얼에 따라 비상 체계에 돌입한다. 시는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난 5월 12일 택시, 전세버스 등 총 10개 업체와 체결한 운행협약을 토대로 가능한 차량을 총동원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산경찰서와 서산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서령버스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통해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핫플레이스 중앙호수공원을 더욱 확장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칭)초록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중앙호수공원과 같은 높이로 4계절 푸른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는 500대 수용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위치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잔디광장뿐만 아니라 조경수 식재,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산책로 조성, 족욕이 가능한 쉼터 등을 만들어 시민 모두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중앙호수공원의 육상 및 수생 녹지 7만 2천여 제곱미터에 새로 탄생하는 (가칭)초록광장 녹지 1만 2천여 제곱미터가 더해져 서산 도심 한복판에 모두 8만 4천여 제곱미터의 녹지공간이 확보되는 것이다. 이는 축구장 크기 12배 면적으로 서산시민들은 이곳에서 취미생활과 레저, 휴식, 문화 등 다양한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 예천
(충남도민일보) 가선숙 의원은 12일에 개최된 제21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는 “가선숙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셨다”며“특히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앞장서 주셨기에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제21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지역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감사패를 받고 보니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자립을 실천하는 장애인분들의 인식 개선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선숙 의원은 2022년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는 20년 11건, 21년 24건, 22년 4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 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 시 차량 특성상 쉽게 진압이 되지 않고 급격한 화재 확대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기차 화재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3주간 서산시 중고등학생을 45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직(업)진(로) 프로젝트”와 “나만의 컬러 사용 설명서 – 나다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청소년 직진 프로젝트”는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바리스타와 반려동물전문가 2개의 직업군을 선택하여 각각 3회기로 진행됐다. 특히,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통해 커피의 다양한 종류와 추출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커피 아트와 음료 제조기술을 습득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반려동물전문가 직업 체험을 통해 동물의 행동학, 건강관리, 훈련방법 등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직접 실습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 능력 향상 및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나만의 컬러 사용 설명서-나다움”은 퍼스널 컬러 진단, 립밤 만들기, 이미지 사진찍기 등 3회기에 걸쳐 청소년에게 퍼스널 컬러라는 이색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이 지닌 색과 매력을 찾아 자존감과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영수 관장은 “이번 진로
(충남도민일보)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며 2028년에 충남의 하늘길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지난달 재기획 연구용역을 마치고 이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계획대로 서산공항의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서산공항 건설사업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해미공군비행장의 길이 2천743m 폭 46m의 활주로(2본)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시는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사업 재추진을 위한 재기획 용역을 진행했다. 시는 재기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항의 기능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484억 원으로 조정하고 비용대비편익(B/C) 1.11로 높여 경제적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3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종합평가’에서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지역계획, 도시개발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 도시행정 수행능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서산시는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장기미집행시설 실효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서산시가 서해안 중심도시로,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서산지원 부장판사 하선화 위원장을 포함한 위촉직 6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 심사, 심사결과 처리, 퇴직자 취업제한 여부의 확인, 취업 승인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2023년 정기변동 재산등록 심사대상 공무원 225명에 대한 국세청과 금융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불성실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형성과정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실신고자 205명을 제외한 집중심사대상자 20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처분기준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을 심의 의결했다. 하선화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공직자 재산등록의 엄정한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위원회가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관제 중인 전체 시시티브이(CCTV)를 대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침입, 쓰러짐, 화재, 배회 등 이벤트가 발생한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우선적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효율적인 관제와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된 시시티브이(CCTV) 총 3천412대 중 1천294대(37.9%)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 11월 지능형선별관제 전면 구축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 12월 5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첨단 공공서비스 사업 발표심사에서 기존 2년간 도입 노하우를 보유한 점, 현재 활용도가 높은 점, 도농복합 도시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점 등 서산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내년 11월까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2월 11일 서산교육지원청 제 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12월 정기협의회 및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실적보고와 함께 감사장 및 개근상 수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일년동안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학생들을 만나 상담하며 느낀 바를 서로 공유하며 상담자로서 갖춰야할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한 해동안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내년에도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