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3년 시민제안공모‘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홍성군생활무용협회가‘문화도시 홍성, 청소년을 위한 댄스 워크숍’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을 위한 댄스 워크숍’은 홍성군 청소년 댄스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장르의 춤을 접해보고 건전한 청소년 댄스 문화 정착과 홍성군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댄스 워크숍은 K-POP 댄스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학년(11세) 이상 중ㆍ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방과 후 설렘’의 송예림을 초청해 오는 7월 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후 7월 16일 ‘저스트절크’ 하울과 8월 5일 ‘아마존’의 하리무의 무료 워크샵이 진행된다. 댄스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이름, 학교명, 나이와 연락처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군생활무용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홍성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7월부터 예비맘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를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을 시행한다. 홍성군보건소는 고령임신의 증가로 난임 및 기형아 출산에 따른 임신 전 건강관리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임신을 고려하는 예비부부의 건강검진 지원으로 태아의 건강증진과 예비부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예비신부 및 첫아이 출산 전 여성에서 첫아이 임신 전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주민등록상 홍성군 거주자)까지 확대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결혼예정 증빙서류)를, 신혼부부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임산부 상담실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풍진검사, B형간염검사, 혈액검사, 갑상선자극호르몬검사, 소변검사, 성병검사 등 총 17종 항목으로 생애 1회 검진 가능하다. 검진자에게는 엽산제 3갑과 검진 후 결과지 지참 방문시 항체 형성을 위한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료 접종 내용은 여성의 경우 B형간염 및 풍진 예방접종이며 남성의 경우 B형간염 예방접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신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물류수수료(배송비 등)를 전면 폐지하고 100% 무상급식을 추진한다. 홍성군은 그동안 학교의 무상급식비에 식재료 물류수수료 (무상급식비의 8%)를 부과하고 해당 수수료 약 8억원을 배송물류비(배송차량 14대), 검수인건비 등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물류비용으로 사용했다. 이번에 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자체 운영예산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126개교, 1만4,208명에게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됐다. 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쓰이던 물류수수료 약8억 원이 식품비 구입에 활용되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126개교에 더 나은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고, 홍성산 식재료에 대한 소비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금마초등학교 유경희 영양교사는“무상급식비에서 물류수수료 8%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매주 2회 과일 반찬’을 공급할 수 있어 피부에 와닿는 매우 좋은 시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4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났다. 이날 이 군수는 홍성군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발전의 지속성을 가져 올 사업으로 ▲홍성군 산불피해 일상회복 추진현황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와 당차원에서도 특별히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먼저, 홍성군 산불피해 일상회복 추진현황으로 지난 4월 2일 서부면, 결성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현황과 복구추진상황을 설명했고,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2020년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후발 혁신도시의 이전대상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어,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디지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홍성역 앞 부지를 활용하여 홍성이 가진 한국(K)적인 즐거움(樂)을 디지털 체험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74건으로, 전체건수의 54%(40건)이 피서객이 증가하는 여름철(6~9월)에 집중돼 있다. 수난사고는 대부분 사고자의 무관심과 방심에서 발생하며,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생명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위치 파악 ▲사고발생 지역 혹은 입수가 금지된 지역에서 물놀이 금지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등이 있다. 장문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7월 1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농아인들을 위한 ‘신바람 운동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홍성군농아인협회에서 개최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육인 ‘슐런’과 ‘한궁’을 종목으로 진행됐다. ‘슐런’은 보드위에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장애인 체육발전에 앞서고 있다. 슐런과 한궁 대회를 마치고 시상식을 끝으로 운동회를 마무리하며 농아인 가족들에게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기현 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장은 “이번 운동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체육활동이 됐길 바라며 우리 농아인 가족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체육·문화 활동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시민제안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에 선정된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충청남도 건강 지킴이 앱 걷쥬에 홍성군 최초로 스탬프 투어를 탑재한다. 걷쥬는 충청남도 도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건강 관리 모바일 앱으로 각 시군에서 챌린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 최초로 지역 랜드마크 스탬프 투어를 구축하여 약 한달 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주천년 역사 스탬프 투어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홍주 천년 여행길을 걸으며 역사도 알고 건강도 지키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개최한 홍주사랑 줍깅의 온라인 확장판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면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역사 문화재 모니터링을 유도하여 우리 고장 유적지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스탬프 투어길은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이 우뚝 서 있는 김좌진 장군상부터 ▲홍주 의병의 혼이 깃들어 있는 홍주 의사총, ▲대교공원의 홍주성지 순례길을 돌아 ▲홍주읍성의 동문인 조양문으로 이어진다. ▲홍주목사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펜션, 야영장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피서지의 식·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불공정거래행위 적발 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홍성군지부에 가격 부당인상 자제 및 옥외가격표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상인회 및 번영회와 소통을 통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특별대책 기간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홍성군, 다시 오고 싶은 홍성군이 되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여름 복날에 대비하여 축산물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충청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의 사용 여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판매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복날에 수요가 증가하는 염소고기에 대한 특별단속은 물론 기타 축산물에 대한 단속 또한 병행하여, 우리 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7월 12일까지 국민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민원·주민갈등 해결 등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부서추천과 국민추천 방식으로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의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조치가 부여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를 대상 기간으로 하며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 및 신규사업 발굴 등 6개 분야에서 사례접수를 받는다. 국민추천 방법은 ‘홍성군 홈페이지〉행정정보〉적극행정〉적극행정 국민추천’ 메뉴에서 추천서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홍성군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7월 3일 9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외 직원 200여 명, 산불 진화 유공자 등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민선 8기 홍성 군정 키워드는 ‘동행과 행복’으로 식전 축하 공연, 유공자 시상, 1주년 발자취 영상 시청, 기념 선물 전달 등으로 약소하면서도 군정 비전을 담아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용록 군수가 취임 후 이뤄낸 주요 성과와 앞으로 함께 이뤄나갈 과제들을 11개 읍면을 상징하는 조각으로 표시된 홍성군 지도 조형물을 제작하여 군민과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오후 일정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자유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하겠다는 이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는 행보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 각자 군정 비전에 동참하여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희망한다. 우리 앞에 예상치 못한
(홍성=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지난 1년은 쉼 없이 달려오면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 등 홍성군의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쳐드리며,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 건설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해왔던 지난 1년은 쉼 없이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하며 우선,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과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농산물 먹거리 통합센터 준공,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 등을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의 구역 내 KT홍성지사 이전 문제라던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는 문제 등에 대한 아쉬움과 지난 4월 2일 서부면에 군 역사상 최대의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이재민 발생 등 많은 산불 피해을 입은 것에 대해서는 군정 책임자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 해왔던 부분은 더욱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전배승 화재안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와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12회에 걸쳐 진행해온 한식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0명과 가족센터와 연계된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여, 한양식 퓨전으로 여름철 식음료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순 회장은 “가족센터와 체결한 협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와 지원으로 금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오늘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또 홍성군민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군과 농업·농촌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인구감소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받아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또한 생활개선회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며 관련 교육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주색소폰동호회의 ‘낭만의 탱고와 색소폰’공연이 7월 5일 오후 2시 30분에 오관 5구 마을회관(1차), 7월 11일 오후 1시(2차)에 내남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마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르헨티나 탱고댄스와 함께 낭만적인 색소폰 연주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주색소폰동호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7년부터 재능기부, 버스킹, 정기 공연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공연 단체이다.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배달부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홍성군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께 탱고와 색소폰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마을에 새로운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에서 개최된 충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는 15개 시‧군 260여명이 참가하여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1명등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전필성(워드프로세서)씨는 3년 연속 금상 수상했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현대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유도 및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홍성군지회 복천규 지회장은 비록 종합시상은 하지 않지만 메달수로는 충남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이라며 “7명의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훈련생들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지속적으로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