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지난 12일,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금산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지역마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실행 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태안과 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고 ‘동-서를 잇다’ 주제로 공동교육과정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사례를 통해 충남의 작은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실마리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교 외에 태안 관내 작은 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작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업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창구가 됨은 물론 경이적이 교육 기적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취지를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외에 태안 관내 학교마실, 교사마실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작은 학교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 12일 충남태안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상담을 위한 전문상담사 4명을 채용하여 위촉식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의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문상담사를 위촉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사는 학생의 심리정서 및 학교생활 적응 상담과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계획, 지원한다. 김선완 교육장은 “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청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문상담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행복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복지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충남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 심사 결과 ‘드론전문가 양성과정’과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 발굴 정책으로, 군은 △지역수요 대응성 △사업수행능력 △기대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드론전문가 양성과정’은 드론 항공방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군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드론전문가를 양성해 농가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취업·창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의 경우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2개 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수출전문 스마트팜이 마침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원북면 황촌리에 위치한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 올해 초 심은 토마토가 평균 재배기간을 무려 25일 단축해 이달부터 수확에 돌입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을 사업자로 정하고 지난 1월 ‘TY탄탄’ 품종의 토마토 모종 5만 주를 스마트팜 온실에 심었으며, 보름만에 첫 화방이 나오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 끝에 단 80일만에 고품질의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 겨울 토마토의 경우 평균적으로 식재 후 105일 만에 수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성장으로, 이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스마트팜 온실의 효과라는 분석이다. 스마트팜은 온실에 △복합 환경제어 시설 △무인방제기 △자동관수시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시설원예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군은 태안화력 발전소의 온배수를 재활용할 경우 별도의 열원 없이도 온실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팜 도입을 준비해왔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군은 충남도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일,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이동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태안모범운전자회와 체결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면 단위 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교육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작은 학교 간 소인수 학생 및 교직원 이동을 위한 이동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번 모범운전자회와 협약을 통해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14개교를 위한 이동서비스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소인수 학교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경험의 질을 제공하고,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공동교육과정 지원 교사 배움자리, 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관계인이 화재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는‘안전하기 좋은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거나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취약대상 관계자의 자율 안전점검ㆍ개선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13일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 점검을 통해 실시간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순찰 및 현장 지도하는‘안전하기 좋은날’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율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확인 ▲전기안전 인증(KC) 제품 확인 ▲음식점 후드·덕트 기름찌꺼기 제거 ▲비상구 폐쇄 또는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안전하기 좋은 날’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최근 날이 풀리며 전국 곳곳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자랑하는 솔향기길이 봄철 최고의 힐링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코로나19 거리두기도 완화되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솔향기길의 경우 탁 트인 바다와 소나무숲을 함께 즐길 수 있어 1인 여행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원면 만대항에서 태안읍 백화산까지 51.4km에 걸쳐 이어지는 솔향기길은 총 5개 코스로, 천혜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피톤치드 가득한 솔향과 바다내음, 그리고 숲소리·파도소리를 즐기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도보중심 길이다. 지난 2007년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닦은 길이 지금에 이르렀으며, 울창한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1코스(10.2km)는 이원면 만대항에서 여섬을 거쳐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2코스(9.9km)는 가로림만을 거쳐 희망벽화 방조제까지, 3코스(9.5km)의 경우 밤섬 나루터를 거쳐 새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8일 14시 태안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최군노 태안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갖었다. 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는 태안터미널에 근접하여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건물 3층에는 북카페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휴식과 보드게임 등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4층은 다목적실, 회의실, 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4층은 작은 미술관; 사제동행 미술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태안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는 2020년 10월 태안군학생회연합회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청소년의 공간을 마련해달라는 학생들의 제안이 2021년 2월 미래자문회의, 같은해 4월에는 행안부 시범사업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12대 과제에 선정되는 등 보다 구체화 되었다. 이에 한국서부발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 2월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군청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공간을 지켜주기 위한 협의체을 맺었다. 또한 서산상공회의소에서 인력 지원, 태안상담자원봉사단의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 및 지역주민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 아래 4월 한 달 동안 전시, 특강, 체험 등 7종의 행사가 진행된다. 4일부터 그림책'비야, 그만'원화전시와 ‘유〜 퀴즈? 온 더 북’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과월호 잡지를 나눔하는 ‘듬Book 나눔’ , ‘도서 연체 없는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17일에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특강(정복현 작가)’, 학부모 및 성인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친환경 버블바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그리고 22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 기념 이벤트’ 비누 장미꽃 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민경 관장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이용자들이 태안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은 도서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준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가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에는 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농사를 짓기 전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백화산 등 주요 등산로에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유사시 언제든 소화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소화기 함을 점검하고 환경 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산불예방 주의사항으로는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금지 ▲농업폐기물 소각 시 마을단위 공동일자 지정 ▲쓰레기 소각 시 관리인 상주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집중 발생되는 만큼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담배꽁초나 농업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태안 관내 해상공사 현장과 작업선박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7주간 해양오염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년 현재 태안 관내의 모항항, 백사장항, 드르니항 등 10개소에서 해상공사 진행 중으로, 사전홍보 후 4월 18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현장 환경영향평가(오탁방지막 설치 등) ▲해양오염 대비 방제자재 등 현장배치 여부 ▲공사장 및 작업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적정관리 여부 ▲선박 오염방지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며, 현장 작업자 안전사고 및 오염예방 교육‧지도를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상공사 현장점검 후 관계자들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해양오염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군민 역량 강화와 성숙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충남태안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군민 1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충남태안시민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태안시민대학은 군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학기(4~7월)와 2학기(9~11월) 각 90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돌입한다. 1학기 운영과목은 △공동체와 삶 △영화를 통한 시민력 프로젝트 △생각의 근육 △영화로 읽는 세계시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통법 △우리가 사는 세상 등 6개 과목으로, 과목당 10회(주 1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교육 첫날인 4월 20일에는 IT문화원 김중태 원장을 강사로 초청,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등장 이유와 주요 개념, 핵심 기술과 사례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14일까지 군 교육문화센터(태안읍 백화로 180)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충남도민일보) 민선7기 태안군의 대표 시책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이장 직선제’가 군민의 뜻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다. 군은 이장 단독후보 등록 시 마을 여건에 따라 무투표 당선 여부를 마을총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규칙 제6조 제4항에 따르면, 이장 선출 시 후보자 모집공고를 3회 이상 하였음에도 후보자가 1명만 등록하였을 경우 유효투표 2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그러나 이 경우 복수의 후보자 중 한 명을 ‘선택’하는 투표가 아닌 ‘찬성·반대’를 묻는 투표가 돼, 반대표가 많을 경우 마을의 분열이 우려되고 단독후보자의 업무 의지도 결여될 수 있다는 지역 이장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군은 ‘이장 단독후보 등록 시 무투표 당선’으로 규칙을 개정할 경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등 직선제 의미가 퇴색될 수 있으나 이들의 개선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보고 이장 직선제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접점을 찾기 위한 논의에 나서왔다. 개정되는 규칙안에 따르면, 1인 후보 등록 시 현행과 같이 2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되나 마을 여건 등을 고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해상낚시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9일부터 17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단속활동 계획으로, 선장 대상으로는 ▲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 영업구역 위반, ▲ 음주운항, ▲ 출입항 허위 신고, ▲ 어선 불법증개축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준수사항을 집중 단속하고, 낚시어선 승객 대상으로는 ▲ 선내 음주행위, ▲ 구명조끼 미착용 등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사항에 대하여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활동 병행하여 낚시어선업자 및 이용객 대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예방 행동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한다. 한편, 태안해경은 “출항 전 낚시어선의 현장확인을 확대하고, 출항 후에는 해상 검문검색을 통해 낚시어선업자의 안전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4월 23일 오전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순번제로 진행되며,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및 선외기전문업체와 함께 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더불어 장비관리 및 사고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태안해경은“최근 2년간 관내 수상레저사고의 91%가 장비관리 소홀 및 부주의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됐다”며 “단순 표류사고라도 충돌·좌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수상레저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활동자 중심의 주도적인 안전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원북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제정된‘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경우 매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 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충남소방본부와 서산의료원 간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종사자 부주의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7일 원북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 태안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예방법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방법 등 ▲화재 대피 방법 등 유사시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과 함께 대처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위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교육에 적극 호응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화재ㆍ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이 중요하다”고 말하며“이번 교육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