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국 유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4년차에 선정되어 홍성DMO사업단을 지원하는 홍성군이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의 주민 로컬매니저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로컬 매니저는 7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은 로컬 매니저가 더욱 알찬 홍성 여행 일정을 기획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에게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 매니저는 홍성군 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 지인, 가족을 홍성에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주민을 말하며, 선정된 주민 로컬매니저는 활동 혜택으로 홍성군 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 시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인으로 홍성군민 또는 홍성군에 소재하는 직장인 및 대학(원)생이며, 홍성군 외 타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홍성을 안내하여 홍성으로의 이주를 도와줄 수 있는 역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금 7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충남서울학사관 5실을 추가, 총 10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7월 10일부터 모집하는 충남서울학사관 하반기 입사생 충원 모집부터 추가 배정된 인원의 지역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나 복학 예정자 등이며, 재단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6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2018년에 개관한 학생기숙사로 280명이 거주할수 있도록 학숙시설 및 편의증진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수도권의 지역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서울학사관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되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을 오는 7월 1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어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재탄생,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OST를 비롯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등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OST,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역대 흥행했던 한국 영화 OST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해외 영화음악에서 레 미제라블, 가을의 전설 OST와 레트로 특집으로 꾸민 영화 댄싱퀸 OST를 들려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조와 디즈니 OST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
(충남도민일보) 2023년 5월 말 기준, 홍성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6%(25,489명)를 넘어섰다. 특히 8개 면 지역의 평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46.5%(11,175명)를 육박하며 농촌의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생활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홍성군은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 건강에 심혈을 기울여 왔지만, 부족한 노인 의료 복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도시 지역에 비해 전체적인 의료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한계가 뚜렷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읍 지역의 중심 시가지는 나은 편이지만, 홍성군 면 지역의 의료기관은 6.4%(7개소), 약국은 4.5%(2개소)만이 위치하여 사실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만 의존해야 해 주민 건강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이는 홍성군뿐만 아니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착안한 것이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대신할‘지역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이다. 홍성군은 2023년 질병관리청‘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농촌 노인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표준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3년 동안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6일 소형 사다리차 신규 배치에 따른 시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소형 사다리차는 최대 18m 높이(약 5층 높이)까지 사다리를 전개할 수 있으며, 축간거리가 짧은 3.5톤의 차량으로 좁은 골목길로 통행이 용이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이 가능하다. 이날 시연회는 소형 사다리차 제원 설명 후 건물 옥상에 구조 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사다리 전개 및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에 도입된 소형 사다리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현장 접근성이 우수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차량 조작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형 사다리차는 구룡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오는 7월 10일부터 운용될 예정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초복을 앞두고 지난 5일 홍동면에서는 33개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이 합심하여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7월 장마철 습한 더위 속에서 14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손질하고 끓이느라 구슬땀을 흘린 홍동면 새마을부녀회장단은 외로이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식지 않고 전해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홍동면새마을부녀회 모영미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이웃들 한분한분 대접해 드리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갈산면 29개 마을 경로당에 수박, 떡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연정 회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때이른 더위에 기력이 없었는데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 수박과 떡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성읍은 7월 한 달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오는 9월말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 지급되는 만큼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할 준수사항이다. 그동안 홍성읍에서는 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공익직불금 신청시 교육 이수 안내 및 연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안내하는 등 교육 이수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6월말 기준 교육 대상자 중 40%가 미이수한 상태이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온라인 교육이지만,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은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읍에서는 7월 한 달간 대면교육과 병행하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교육을 안내하여 교육 이수율을 높일 계획에 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상시 관리하여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문의는 홍성읍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월 5일, 제10회 홍성군 마을대학 참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산시 달래 협동조합 및 아산시 모아 협동조합, 고랑이랑 협동조합을 찾아 우수사례 공유 및 간담회를 가졌다. 제10회 홍성군 마을대학은 6월 21일부터 총 5회차 운영되고 있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와 정부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마을공동체가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경제조직을 학습하여 각 마을에 적합한 경제조직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견학지인 서산시 달래 협동조합은 민간주도형 로컬푸드 매장을 설립하고 농가 레스토랑과 농산물 가공공장, 체험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 모아 협동조합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모여 핸드메이드 및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랑이랑 협동조합은 친환경 농사를 짓는 선배 농부들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출자하여 친환경 로컬푸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대학 참여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각각의 공동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협동조합 등의 경제조직을 만들었는지를 배우고, 운영상의 어려운 점이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홍성지부의‘홍성형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홍성형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은 영화에 관심 있는 홍성 지역민에게 영화 예술에 대한 진로 체험의 기회와 문화 가치 인식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며 기획, 시나리오, 연기, 촬영(카메라ㆍ조명ㆍ음향), 분장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영화를 제작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은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하여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영화의 기획부터 촬영, 모든 제작과정에 홍성군민이 참여한 영화가 만들어져 홍성을 알리는 문화자원이 되길 바란다.”며“참여자에게는 영화에 대한 관심부터 전문 역량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미디어 인재들이 꾸준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홍성지부로 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정기 측정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2023년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이다. 검사일은 7월 ▲10일 홍북읍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11일 서부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갈산면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13일 은하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4일 홍동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검사 장소는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이다.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 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카드 가능)을 지참하여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정기 검사 주기는 2년으로 기존 260cc 초과 대형이륜차만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의무가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이번 출장 검사는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바쁘더라도 반드시 이번에 정기 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에서의 농업 경영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신기술인 ‘벼 직파 올빼미 교육’을 기획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벼 직파재배는 볍씨를 모판이 아닌 논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기존 기계이앙 대비 육묘 비용과 노동력이 현저히 절감되고 뿌리뻗음도 좋아 도복에 강한 장점 등 여러모로 현장에 유용한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유형별 제초, 물관리 등 현장 적용 전문기술 및 선진지 사례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바쁜 영농철을 피해 오는 8월과 9월 중 총 4회에 걸쳐 주로 야간 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024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등 관련 예산확보 여건에 따른 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향후 지역농업 기술 확산 선도모임 육성을 통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모집 기간은 이번 달 7월 31일까지로 대상은 직파재배에 관심이 있고 내년도 시범 요인 체계 수용이 가능한 농가 20여 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을 신청하려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5일 2023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과 전부서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추진방안과 군정 역점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는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 아쉬운점 및 개선사항 및 하반기 세부 추진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군은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맞춰 차질 없이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 △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 홍성 유기농업특구 운영, △ 축산환경 및 분뇨처리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축산 조성, △ 신품종 딸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할 수 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과 정확한 주소 등을 알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광천읍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광천읍 주민총회 자치계획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비누꽃 플로리스트 강의를 시작으로 라탄공예, 레진공예, 압화공예 순으로 매주 2시간씩 진행된다.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회 김노성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도 불구하고 광천읍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나 문화활동 기회는 많지 않은 실정이라 안타까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찾고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직접 투표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을 성황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은 2023년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 중 리더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차와 소믈리에에 대한 깊은 지식과 기술을 가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꽃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 ▲다양한 꽃차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학습 ▲꽃과 차의 조합 및 제조 과정에 대한 실습 ▲꽃차의 향과 맛 평가 및 조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인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총 13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꽃차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음료 조합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차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을 통해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들이 꽃과 차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홍성군 차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