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가을철 단풍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3일 간 대둔산 수락계곡 일원에서 산악사고를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조난이나 실족, 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소방서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로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능력 강화 ▲자연확보물 활용 구조훈련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판 확인 점검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논산시는 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가 구성된 8개 지역의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100세건강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지역은 ▲강경읍 ▲성동면 ▲노성면 ▲상월면 ▲연산면 ▲은진면 ▲채운면 ▲가야곡면 등 총 8개 지역이다. 회의 1부에서는 주민운동 조직가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우성구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빙하여 100세건강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도자와 주민 조직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향후 100세건강위원회와 연합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을 위한 8개 지역 위원장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회장에는 연산면 서동욱 위원장, 연합회 총무에는 연산면 소순희 위원장이 선출됐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오늘 회의는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구성되는 뜻깊은 날이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
(충남도민일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논산시 유스아티스트가 오는 24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창단 기념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가요, 클래식, 팝 음악 등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티켓 금액은 5천원이며, 예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2022년 창단된 유스아티스트는 논산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강경 문화재야행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유스아티스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역량을 지닌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과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연주, 공연 등 각종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이다. 현재 추가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스아티스트 박지혜 대표는 “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깊이 있는 울림과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더 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19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민선8기 시민행복 시대를 여는 초석을 마련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기초지원계정 140억, 광역지원계정 50억 원을 포함해 충남도 내 시 지역에서 최대 금액인 190억 원을 확보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실무추진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내·외부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좋은 일자리, 풍요로운 삶의 터,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매력 있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활력 넘치는 행복 논산’을 조성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금번 선정된 사업으로는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청년 행복주택 조성, ▲금강변 야간경관 랜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15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가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농민들의 경제생활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자리에서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협력사업 관련 현황과 당면사항을 청취했으며, 항공방제 지원,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각 지역농협에서 건의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서원 의장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협 조합장분들과 꾸준히 만나는 자리를 가져서 농민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생산비용 절감 및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논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토닥토닥 위(Wee)로 투어”로 불리우며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생명존중)주간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 조성을 위한 ‘선생님이 쏜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14일 연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4교를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명존중 서약서 지문 트리 만들기를 통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상담(생명존중)주간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동물보호센터 더함은 지난 12일 오후 8시 경 논산공고 부근 전봇대에서 배춧잎 쓰레기와 함께 배추망에 버려진 길고양이 4마리가 지역 주민들에 의해 발견, 센터로 입소했다고 밝혔다. 발견한 주민에 의하면 산책 도중 이상한 소리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입구가 끈으로 꽁꽁 묶인 배추망 안에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눈도 뜨지 않은 살아있는 고양이 4마리를 발견하여 망을 찢고 구조하게 됐다고 한다. 해당 사건이 지역 주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3일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로 구조 요청 문의가 빗발쳤고, 이후 센터측에서 해당 고양이들을 보호자로부터 인계받았다. 시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동물학대 사건으로 규정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 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심인섭 동물보호팀장은 “이 사건은 단순 동물 유기 사건이 아닌 새끼 고양이들이 죽어도 상관없다는 고의를 가졌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동물유기 혐의와 함께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1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증진과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시설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시설‧단체의 관계자 26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사회보장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심의가 진행됐다.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충청남도 통계자료, 주민욕구조사, 표본초점집단 인터뷰, 실무협의체 중간보고회, 공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동맞춤형 지역사회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 △촘촘한 논산형복지시스템 강화 △사회보장급여‧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 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8개의 추진전략과 45개의 세부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탑정호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주요 관광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주변 숙박시설 또는 음식점 등이 부족하여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자 유치를 통한 지역개발로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와 다양한 수변개발사업을 연계한‘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관광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취임 이후 탑정호 주변의 산림자원 확대 및 관광개발을 위한 산림청과 농어촌공사와의 협의를 강조해왔다. 백 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탑정호 개발사업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민자유치를 통한 민·관 공동 개발을 이끌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고,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탑정호 주변은 개발이 어려운 여건이므로 산림청과 농어
(충남=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4일 오후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논산시 내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논산소방서에서는 지난 9월 초 여름철 태풍 및 호우특보 발생 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45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수방대책 및 소방시설작동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또한 아파트 건물구조, 지하층 현황 뿐만 아니라 인근하천 등 주변 여건과 배수펌프 등 소방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긴 관리카드를 작성했으며, 관리카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김 본부장과 이희선 논산소방서장은 아파트 관계자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등 지하주차장 내부와 지상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둘러보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본부장은 “특히 아파트 지하층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돼 평소 매뉴얼에 따른 꾸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맞춰 다각적인 안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정요양병원에 최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6개를 선정해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율안전문화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내용은 대상처에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신고부터 상황전파, 대피유도, 초기진압 등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대응 방법을 세부 평가표에 따라 평가했으며, 고득점을 받은 대정요양병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정요양병원은 논산소방서를 대표해 9월 22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이희선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관계인의 초기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8471건에 10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대하여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5706건에 96억 2천 2백만 원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6억 4천 7백만 원 증가했다. 주택 2기분은 2765건에 6억 1천 4백만 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 등 으로 지난해보다 1억 8천만 원 감소한 34억 5천 7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하여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 포토샵 △ 드론 3개 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5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논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운영방식 및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더불어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논산에 방위산업 시설이 유치됨이 마땅하다고 건의했다. 지난 8일 대구가톨릭대를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 남부권의 중심인 논산에 방위산업 기관 및 시설 등을 유치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경제권을 조성함으로써 낙후된 충남 남부권의 소멸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70여 년간 각종 군 소음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나라의 대의를 위해 인내해 온 애국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풍부한 국방 자원을 보유하여 군수산업도시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논산의 강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현재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문제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고, 이는 비단 논산만이 아닌 공주, 금산, 부여, 서천 등 충남 남부권 공통의 문제”라며 “낙후된 충남 남부권이 겪고 있는 인구 및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유입시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논산에 대한민국 최초 비전력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6일까지 관내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소방계획 수립ㆍ소방계획서 평가를 통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연 분야는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소방안전관리자, 2급 또는 3급 소방안전관리자 등 총 3개로 나뉜다. 참가접수는 16일까지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뛰어난 소방계획서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내 소방안전관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운영 중인 논산시시니어클럽이 ‘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결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노인일자리 1288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공익+시장)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공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논산시 시니어클럽은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관내 관광지, 힐링 쉼터 등 공공장소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이 시의 성장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니어 몰래카메라 탐지단,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어르신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가배 카페 1~4호점, 대추꽃 피는 밥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