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11일 연안안전지킴이 지원자를 대상으로 체력검정 및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체력검정은 30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보행상태 점검, 절대 악력 측정 3가지로 평가됐으며, 체력검정 후 개별 면접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연안안전지킴이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시험 평가를 모두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해 선발하였으며 합격자 명단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태안 연안해역 위험구역 6개소(소분점도, 닭섬, 파도리 해수욕장, 마도, 몽산포항, 바람아래해수욕장)에 배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관광객 안전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역사정에 능통한 지역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선발하여 연안위험구역에 배치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연안관리가 기대된다며, 연안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 등 국민들의 안전한 연안생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사무소와 함께 관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태안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봄철을 맞이하여“태안의 길 ‘안전’으로 가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성숙한 야영문화 조성과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6일 토요일에 몽산포 야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국립공원공단 등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핑장 화재예방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과 홍보 물품(마스크)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병행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였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산림 등에 인접해 있는 야영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산불화재로 확대되는 경우를 대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따뜻한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안의 길을 ‘안전’으로 가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2022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살예방주간 집중관리 캠페인을 갖기로 하고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 안부문자 및 전화상담 △포스터·전단지·현수막 게시 △SNS 등 미디어 기반 캠페인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통한 모니터링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주 1회 이상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방문 상담에도 나서며,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등 주요 지역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효과성 높은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의 의미를 담은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공모전’을 갖기로 하고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5월 9일 최우수 2개 작품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관내 복지대상자들이 여러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와 별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집중관리군에 대한 식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임신부 및 복지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군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1억 6580만 원을 투입해 자가검사키트와 방역마스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총 7499명에 6만 7995개의 검사키트를 지급하고 노인 및 장애인시설 이용자 741명에 방역마스크 1701개를 지급했다. 또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확진·자가격리 장애인 및 동거인 가족에 서비스를 지원한 활동지원사 86명에 최대 33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확진자 중 65세 이상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식품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16일 오후 2시 13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 2명을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30여 분만에 고립자를 무사히 구조 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유속이 빨라 갯바위에서 고립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은 바다 물때를 반드시 확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오후 2시,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지원인력 16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으로서 장애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과 생활지원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충을 사례별로 접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대상은 특수교육실무원 8명, 학습지원 시간제·기간제 교사 2명, 희망일자리 지원인력 6명 총 16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앞, 옆자리 비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운영했다. 연수의 1부는 ‘장애 학생 인권보호 교육’과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주제로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수진 관장님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예방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학대 신고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을 돕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 학생 인권침해 및 학대 사례를 살펴보고, 장애 감수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의 2부는 ‘힐링체험교실’을 주제로 서화당 대표 육슬기 강사님이 ‘화과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
(충남도민일보) 태안군과 공무직 근로자들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상생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장 등 군 관계자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태안군지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1차 교섭을 겸한 이날 상견례는 노조 측이 지난달 단체교섭을 요구해 성사됐으며, 양측은 올해 공무직 임금과 향후 교섭 일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교섭을 통해 올해 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측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성적우수자 등 중·고·대학생 175명에 3억 4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태안군사랑장학회는 2022년도 장학생 선발 심의 결과 △성적우수자 78명 △특기자 41명 △복지대상자 53명 △명문대 진학자 3명 등 총 17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장학기금 조성을 시작, 이듬해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장학생 신청 접수를 통해 총 259명이 신청했으며, 심의위원들은 △내신·수능 성적 우수자 및 평점 우수자(성적우수자) △전국(소년)체전 및 도·교육청 주관대회 입상자(특기자)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자(복지대상자) 등의 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중·고·대학생별(특기생의 경우 성적별) 5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군은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금 조성에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학생 명단은 4월 28일에 발표되며, 군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 초에 신청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기본응급처치 교육 기자재를 연중 무료로 대여한다. 이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장비를 대여하는 서비스다. 일반 가정·사업장 등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교육장비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등 최대 5일간 대여 가능하다 아울러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 대여 시 소방관이 직접 알려주는 교육 동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대여 방법은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소방서를 방문 및 대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교육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구조구급팀장 성상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다소 힘든 상황에서 응급처치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심정지와 같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봄철 성어기와 농무기에 맞추어 해상 밀입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지역 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해상밀입국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항포구 및 밀입국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코로나19 방역물품(손세정제)을 밀입국 신고 요령 홍보물과 함께 전달하여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기상이 좋고 안개가 짙은 시기를 이용하여 레저보트 등을 통한 밀입국 시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의심선박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양경찰은 해상 밀입국 신고자에 대한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최고 천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절차에 따라 지급한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중등 신규교사를 위한 태안 적응력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태안으로 발령난 신규교사의 적응력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수업나눔 이해 연수와 선배교사와의 만남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수업나눔 연수에서는 대전 장대중 박윤환 선생님이 강사로 초빙되어 수업의 다양한 요인과 성찰 중심의 수업나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선배교사와의 만남에서는 태안에서 슬기로운 교직 생활하기 주제로 다양한 내용이 공유되었으며 멘토-멘티 결연이 함께 이루어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신규 선생님들의 태안에서 교직 생활 적응을 돕고, 수업 전문가로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학교를 수업 중심 문화와 정서적인 안전지대로 조성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연수를 마중물 삼아 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키움-돋움-성장 연수’를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태안 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신규 임용된 8명의 직원들은 충청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 신임 교육과정을 통해 화재대응 및 구조·구급 관련 전문교육을 마치고 첫 발령을 받아 태안소방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각 부서의 추천과 개인별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앞으로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김상식 서장은 “태안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달 준공된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광장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군은 태안읍 중앙로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로 광장 공연은 ‘장보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되며, 군민들에게 주말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내 재능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공연이 열리며, 공연 첫날인 16일에는 지역 아마추어 가수들의 대중음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개방, 초대형 스크린과 우수한 음질로 다양한 공연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감상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상설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태안=충남도민일보) ‘씨름의 도시’ 태안군이 오는 11월 열리는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본부장, 태안군청 씨름단 곽현동 감독이 만나 11월 씨름대회 태안군 유치를 확정짓고 운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는 국내 남녀노소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로, 초등·중등·고등·대학·청년·중년·장년부의 남자부와 매화·국화·무궁화급의 여자부 등 총 10개부 68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인전과 단체전(시·도 대항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씨름왕을 가린다.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이 맡을 예정이다. 이로써 태안군은 지난 2007년 열린 ‘추석 전국 체급별 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8번째 씨름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며, 특히 지난해 태안에서 열린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당시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치러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의 태안군 유치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 및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연안해역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주간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49개소 및 기타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위험알림판, 인명구조장비함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충남도청, 태안군 등 지자체, 소방,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방문하여 안전시설물이 적절하게 설치됐는지,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중 연안 위험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곳이 있는지 등을 중점으로 살펴보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대책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갯바위, 갯벌, 항포구 등에서 개인 부주의로 인한 연안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연안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대원 5명이 자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각종 재난현장의 구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구조대원의 기초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며,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실기시험인 기초체력 및 기초 수영능력, 로프하강 및 등만,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유압장비) 수직, 수평인명구조 등 총 9개 항목이다. 자격취득을 위해 대원 5명(소방사 김상우 등 5명)은 휴식시간과 비번일을 반납하며 각 평가 항목별 훈련을 진행하며 5월에 있을 실기시험에 매진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현장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도(군)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을과 지식을 갖춘 인명구조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