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빵빵도시 대전 동구’ 빵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빵빵투어 in Donggu’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투어 in Donggu’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될 만큼 동구 빵 지도가 많은 관심을 받자, 최근 관광 트렌드인 ‘전국빵지순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동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방법은 빵 지도를 통해 로컬빵집 58곳을 확인하고 원하는 빵집 방문 후,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과 빵 지도 또는 빵빵투어 포스터를 함께 찍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참여자에게는 빵빵도시 대전 동구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인증 횟수에 따라 ▲2곳 이상 방문 시 다양한 빵이 그려져 있는 캘린더 ▲5곳 이상 방문 시 빵 다이어리 ▲10곳 이상 방문 시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구는 추가 제작한 빵 지도를 ▲동구청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전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제공하며, 빵빵투어에 맞춰 별도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4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최근 이슈인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관리자가 가져야 할 성인지 관점과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박희조 구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4대 폭력 NO’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음주 자기관리 어플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앱 챌린지’ 참여자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나ON’ 음주 자기관리 앱은 간단한 설치로 이용이 가능하며, 스스로 음주에 대한 목표 설정과 관리를 통해 음주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관련 앱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ON’앱 챌린지는 동구 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앱 설치 후 절주‧금주 목표를 설정해 일주일간 목표 달성한 달력을 캡처해 대전 동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카카오채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참여자는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 챌린지 안내’ 게시글을 확인 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이 음주 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6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재래시장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종로구 광장시장은 최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의 관광 명소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날 방문은 박희조 구청장과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등 상인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장시장 특성화 사업 현황 및 홍보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장 주요시설 투어, 먹자골목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광장시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특화 먹거리 ▲젊은 고객층 유입 ▲외국인 관광객 유치 ▲팝업스토어 운영 ▲홍보 마케팅 등 주요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중앙시장이 중부권 최대 시장의 명성을 회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광장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우리 동구 전통시장에 접목하도록 하겠다”며 “시장활성화 및 특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중앙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를 초청한 ‘2024 평생학숲 명사특강’이 5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성원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금희 강사는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인 이금희는 ‘KBS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KBS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내달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으로 유명 방송인 권일용(前 프로파일러) 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진심 동구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생학숲 특강’ 관련 사항은 동구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5일 의장 집무실에서 관내 복지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8개소 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관장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관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복지현안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1년 동안 동구와 관련된 다양한 연령층의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홍보 채널에서 동구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고,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김현웅 강사의 홍보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향후,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제작한 각종 홍보 콘텐츠는 동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동구 모습이 구민 알 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교육·보육, 문화·예술 정책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11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달부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낭월4호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를 통해 위촉된 일일 구청장도 함께했으며,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업무를 수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하루 구청장’은 매월 1회 다양한 계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보육 · 교육, 문화 · 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 정책제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는 박 청장이 지난해 12월 영유아 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낭월 4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약속을 지키고자 개최했으며, 건의자 및 인근 어린이집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사항 등 결과를 설명했다. 해당 공원에는 ▲냉 · 온열 벤치 등 휴게시설 ▲체육시설 ▲놀이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투수블럭 ▲고무칩포장 ▲디딤잔디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인재 양성지원 사업이다.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는 교육전문가 및 학부모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추진 현황 및 성과공유, 내년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으로 초·중·고를 순회하며 ▲학생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소년 4차 산업 특강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과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론 부족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을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표 축제인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비롯해 대청호 벚꽃축제, 동별 마을축제 등 구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의 평가·분석을 실시해, 축소 및 통합 등 대대적인 축제 개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개편으로 축제 운영과 예산에 대한 효과적 다이어트를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축제 목적에 맞는 집중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축제별 개편안을 살펴보면, ‘대청호 벚꽃축제’는 축제 기간을 늘리되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야간 경관조명과 보행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성해 벚꽃 시즌에 언제든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식 공연과 먹거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국가유산야행’과 ‘인쇄UP 아트페스티벌’은 차별성 부족과 지역경제 효과의 한계로 축소 또는 재정비 기간을 갖고, 향후 지역 상생 또는 콘텐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경쟁력을 갖춘 후 재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동별 마을 축제는 지역성과 차별성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격년제로 운영하도록 해, 매년 개최 시 부족했던 예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일 신도꼼지락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시장 상인회와 함께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백호진 상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아케이드 시설개선은 동구가 지난 2022년 대전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시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아케이드 시설은 리모델링 구간 978㎡, 신규 설치 구간 263㎡ 등 총 1,241㎡ 규모이며, 이와 함께 지붕과 갤러리, 점포별 간판 시설 등을 정비하고, 여름철 무더위 예방을 위한 폭염 저감 시설인 대형팬 15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은 “먼저 신도꼼지락시장이 좋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시설과 함께 전통시장만의 정이 넘치는 친절한 서비스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일 대전대학교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79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학 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계홍 대전대학교 교무처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박계홍 교무처장은 `일(Work)·가(家)·행(行)·동(同)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을 발제 주제로 삼고, 인구소멸 시대의 지역생존 방안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내세우며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대전대학교 고광률 교수의 진행 아래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석태 우송대 조리과학대학장, 최종만 국민은행 감사,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정해영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단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포럼은 불균형적인 지역발전,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 변화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거 기간 동안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20L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20L 납부필증 구입 시 구입 매수에 따라 제공된다. 김장쓰레기 전용봉투가 없을 경우, 일반 투명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채소 찌꺼기만 김장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야 하며, 일반쓰레기나 김장쓰레기 외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혼합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이 증가하는 만큼 미리 손질된 재료 구매를 하거나, 재료 손질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면 김장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며 “쓰레기 배출 감소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지역업체가 협력해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은 공연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다. 공연분야는 음악‧댄스를 포함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로 포스터 정보문의(Q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공간 동구동락은 신청자의 일정 자격 검토 후 신청자가 선택한 버스킹 장소와 시간에 공연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공연 장비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외 버스킹 장소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소제동 ‘카페 베르데’ ▲원동에 새롭게 자리잡은 ‘정동문화사’ 세 곳으로, 구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관내 곳곳에 버스킹존을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버스킹 사업은 앞으로 동구가 추진할 청년문화사업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 내에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조문상 주민대표위원회 등 내빈과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동2구역은 대전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부지면적 108,216.6㎡에 총 1,420호(분양주택 1,130호, 임대(뉴홈)주택 290호)를 신규 공급하며 동구청, LH, 금호건설이 함께하는 공동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했고, 2021년 6월에는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 기공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구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동2구역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행정력을 모아, 주민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초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한 가치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용역 결과 보고 후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간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전체 방문객 중 외부 관광객이 54.3%를 차지하고 1인 평균 지출 금액이 54,923원 등 약 37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 축제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외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장을 재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결과, 축제 만족도 점수 82.7점을 받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보고 후 연구진은 대내‧외 협력과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 추진단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