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장학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및 다모임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면초등학교 교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학교와 소통을 통해 장학지원단을 조직하고, 대기초등학교 윤석훈 교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 방안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장학에서는 교원들이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다모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고, 교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과 민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 업무 추진 보고와 각종 협조사항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0일 태안읍 태안동부시장과 태안서부시장 일원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봄철(3~5월)을 맞아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소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8개 읍면에 자살예방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내 전광판 및 군 홈페이지, 태안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살률 감소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9~2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규임용 공직자의 군정 이해 폭을 넓히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임용된 공직자 67명이 2기로 나눠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비롯해 △태안군 아이키움터 △태안군UV랜드 △태안해양치유센터 △안면도영목항전망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성 현장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만리포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신축 현장 등 8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각 시설 및 사업장별 담당자의 브리핑과 질의답변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신규 공직자들은 “태안에 대한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것 같다”, “평소 자주 오던 곳이었는데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현장 견학이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군은 태안의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소재로 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 영상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로,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촬영한 세로형 영상을 1인당 1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30~60초로 1080*1920P 이상의 해상도와 320kps 이상의 음질이어야 하며,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드론·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단, 초상권 및 저작권 문제 없는 순수 창작물만 인정되고 특정 상호명 노출은 금지된다. 접수를 원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도 방문객 증가를 위해 자발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제진흥과 문형동 기업유치지원팀장은 사비를 들여 차량 부착용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100장을 제작, 지난 14일 태안농공단지 내 업체들에 전달했다. 태안 농공단지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곳으로 태안읍 삭선리에 자리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들은 문 팀장의 뜻에 동참해 총 50대의 물류차량에 해당 스티커를 부착하며 태안 방문의 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문 팀장과 함께 근무하는 경제진흥과 직원 17명 전원도 홍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본인 소유 차량에 자발적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태안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는 “태안농공단지 내 물류차량들이 전국을 누비는 만큼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부착에 따른 홍보 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라 생각하고 작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200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키로 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1차 여행(3월 23일~4월 28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신분증 및 통장 사본, 이용 영수증, SNS 주소)를 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양질의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민친화적 청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안면·고남 통합관사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기존의 낡고 노후화된 청사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원북면 반계리 171번지 일원 7880㎡의 부지에 연면적 317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면사무소의 기능에 더해 주민휴게공간, 공유주방, 건강관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주민친화적 복합 청사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돌입해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군은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공사 마무리 후 올해 4월 중 준공 및 사무실 이전을 목표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도 새로운 모습으로 면민들을 만난다. 군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아우르는 복합 청사의 필요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발레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35회에 걸쳐 센터 2층 ‘가족놀터’에서 관내 아동 약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8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발레 교실은 아동들의 체력 향상 및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 2회 진행되며, 센터는 A반(2021년생), B반(2019~2020년생), 작품반(2017~2019년생)으로 나눠 연령별 수준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양치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내 3개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백석대학교 강인한 부총장,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한서대학교 정한석 부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도내 3개 대학 간 교류협력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하반기 개관을 앞둔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것으로, 군은 이들 대학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 및 인적교류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3개 대학은 △해양치유·문화·생태 등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 △해양치유·레저 관광 분야 교육·연구 및 인적 교류의 확대 △‘태안 방문의 해’ 맞이 태안군 방문 협력 등을 추진한다. 군은 이들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해양치유 및 해양 레저 관광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딩, 지역 축제,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힘쓰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주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태안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법 지도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 유도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에는 모항초등학교(1~2학년)와 모항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 8명이 담당 교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로비에 전시돼 있는 원화전시 관람 및 자료 이용법과 도서관 예절에 대해 학습하고, 동화구연가와 함께 재밌는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현장학습 인솔 교사는 “도서관에 와서 다양한 책도 읽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0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농업대학에는 올해 총 36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여성농업 리더반’ 교육이 9월까지 총 20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농업 리더반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과 더불어 식물의 본질과 수목 생리 이해 및 실습 등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농산물 마케팅 및 경영 교육을 통해 농촌 브랜드 로고 제작과 농업 필수 세무 교육, 농업법인 경영 교육이 실시되며 여성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기계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농업 운영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농업 리더반 과정은 농업 분야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리더십과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지역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4~5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2025년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비 등 지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4~5월 중 원하는 시기 및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여행 중 △충청남도 관광홈페이지 여행 후기 작성 △충남 관광콘텐츠 및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 콘텐츠 온라인 게재 △만족도 조사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내에 결과보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군에 제출하면 실비를 정산받는다. 신청 대상은 충남 외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올해 읍면 연두방문을 통해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반영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읍면방문 시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총괄 보고와 부서별 처리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군수 읍면방문을 통해 경로당과 읍면사무소, 농업인 실용교육장 등 48개소를 찾아 8개 읍면 주민 총 122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화력발전 폐지 대응, 실내체육관 건립, 주차장 건설 등 총 35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중 긴급을 요하는 건의사항 66건을 신속히 처리 완료됐으며, 그 외 188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17일 현재 70.9%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가 군수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5년 제1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 돌입했다. 군은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17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 및 수거물품(그물망, 재활용 봉투)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폐지·철캔류·플라스틱·철류·의류·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및 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생활·학생부장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배움자리에서는 2025학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을 위한 교사들의 생각 나눔 시간도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며 사안 처리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관련 학생들 간에 오해를 풀고 억울한 점이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자리지만 학생들의 보호·교육·선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