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허베이성 등 중국 9개 지방정부 관계자 35명이 교류 협력을 위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를 방문했다. 충남도는 학령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제로 3년 만에 중국 지방정부를 초청해 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허베이, 헤이룽장, 지린, 원난, 상하이, 장수, 칭하이, 산둥 지역 교육청 및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이들은 26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6회 충남도-중국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 참여한 후 27일 한서대, 순천향대, 선문대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와 연계한 국제 교류 관‧학 상생 모델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황선조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적합한 국제 협력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면서 “학령 인구 감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학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난 5월,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충남도-중앙아시아 5개국 지역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충남도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의 주관 대학으로 30일부터 지역 119명의 고등학생 대상으로 3주간 필리핀 해외 연수 교육을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선문대는 19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9월 초에 총 50명(호주 시드니 30명, 브리즈번 20명), 10월 초에 10명(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소그룹 대면수업을 통해 호주의 영어 발음, 예절, 문화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수련원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한 해외현장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야간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각오와 자세가 매우 우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7일 오전 10시, 교내 은혜관 국제교류처장실에서 중국 내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스포츠 용품을 개발 보급하는 베이징궈우슝띠지퇀(북경국무형제그룹, 北京国武兄弟集团)과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국에 K-태권도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궈우슝띠지퇀 우하이 대표(吴海)와 중국체육총국 사무총장을 역임한 자오레이 중국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赵磊), 백석대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박동영 태권도전공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국 내 태권도 보급 확산 △중국 태권도 지도자 양성 △유학ㆍ연수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징궈우슝띠지퇀 우하이 대표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산학협력체결로 중국 태권도 분야의 확산과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 양성에 초록불이 켜졌다”며 “향후 한국과 중국의 태권도를 중심으로 스포츠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최효정)가 23일 아산 장영실과학관 개관 12주년 기념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선문대 응급구조학과로 교육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선문대 응급구조학과 의료 봉사 동아리 ‘메딕’(MEDIC, 지도교수 노상균)은 장영실과학관 개관 기념행사에 맞춰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부스를 찾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자동 제세동기 요청 ▲가슴 압박 ▲인공호흡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 내 기도 폐쇄 등의 응급처치로 구성됐다. 선문대 응급구조학과는 2012년부터 미국심장학회(AHA)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가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서, BLS, ACLS, JALS Provider 등의 자격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응급의료교육센터(SMART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노상균 교수는 “의료 봉사 동아리 메딕은 2011년부터 지속해서 심폐소생술과 응급 처치 관련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이 강릉영동대학교와 25일부터 이틀간 강릉영동대 캠퍼스에서 ‘SW‧AI 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김창재 부단장, 강릉영동대 LINC3.0사업단 이금주 단장을 비롯한 양교 관계자가 참석해 인공지능 개발자 전문 인력 양성 우수 사례 및 ㈜애버커스(대표 임영택)와 연계한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김창재 부단장은 몰입형SW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과 AI 개발자 인턴십 취업 연계에 대한 ㈜애버커스 우수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미 선문대는 지난 14일 ㈜애버커스와 선문대 재학생 인턴십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애버커스에서는 인턴십을 이수한 학생 대상으로 AI 개발자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애버커스 유동필 부사장은 “AI, 빅데이터, 통신 등의 영역에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서 최근 AI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는 관계로 많은 AI 개발자가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선문대와의 협약이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창재 부단장은 “강릉영동대와의 워크숍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를 모집한 결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된 61교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고품질 방과후학교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에 시범학교로 선정된 61교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저녁돌봄 운영교 및 마을연계 저녁돌봄 운영 대상교 39교까지 10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충남교육청은 지역 및 대학교과 연계하여 돌봄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를 선도할 운영 모델 ‘해봄학교’가 확정됐으므로, 90억원 내외의 교육부 특별 예산을 학교에 지원하여, 시범학교 학생들이 전액 무료로 방과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늘봄 시범학교 ‘해봄학교’는 현재의 학교 돌봄 및 방과후를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교사의 업무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는 모두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늘봄 시범학교‘해봄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성장에 맞춘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라인’의 탄력적 적용을 위하여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제 설계에 전담반(TF팀)이 참여하는 등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최적의 충남형 모델”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개선 대상학교는 전년도 실시한 급식종사자 폐암건강검진 결과와 작업환경측정 결과, 급식실 노후도 등을 고려해 151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2024년 235교 ▲2025년 148교 등 3년간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환기설비를 개선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환기설비 개선 외에도 ▲인덕션, 전기오븐 등 전기식 조리기구로 점진적 교체 ▲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는 오븐요리 레시피 개발·보급 ▲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서 ‘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운영 대폭 확대 등 급식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실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공주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유실된 경사면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충남지역 학교에 대한 수해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 등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 공주교동초 임향 교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재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구작업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강도 높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보완과 함께 평소 학생 대상 안전 교육이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는 세심한 지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행히 도내 학교에 큰 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25교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감성꿈틀 사업에 대한 건축기획, 설계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전문적 기술 지원과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건축계획·설계 분야, 건설공학분야, 건축환경, 공간디자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건축사, 기타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돼 교육시설의 기획과 설계를 검증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25교의 사전기획 과정과 결과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건축기획(학교시설)과 교육기획(교육과정)이 두루 개발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노후된 학교가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응가능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수학습 조성 방안 △생태환경 교육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외부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학교시설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시설의 혁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안타깝게 숨진 서울 초등교사를 애도하고자 지난 23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1층 현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김 교육감은 추모 후 ‘선생님의 맑은 영혼에 부끄럽지 않게 선생님들이 존엄을 지키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문록을 남겼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 합창축제’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합창축제’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함께하는 의미로 큰 교육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도내 74개 학교에 각 500여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음악적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와 학교의 협업을 통해 유대감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학교 합창축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교육감은 2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양과 공주 지역의 학교 총 2곳(청양 청남초, 공주교동초)을 방문하여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양말, 멸균우유, 간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 피해지역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방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꾸러미’는 청양 청남초, 공주중동초, 공주교동초, 공주 이인초 4개교를 대상으로 1~2학년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 96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로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변 마을과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관장 염가영)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인 어머니 독서회에서 활동비를 후원하고, 금산도서관이 강좌를 지원하여 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와 남일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운영된다. 후원금은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7월 19일에는 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에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개강하여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독서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일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공예교실을 7월 2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금산도서관과 어머니 독서회분들에게 감사하다. 아이들이 즐거운 배움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 독서교실, 세대공감 청소년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권 소재 대학교인 나사렛대학교와 백석대학교와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장애학생 총 19명이 참여한다. 나사렛대학교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26일 중 5일간, 백석대학교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대학 전공 학과 체험 △대학 입학 정보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법 안내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며,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유형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경감을 위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최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편으로 인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4세대 나이스 화면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영상을 제작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하여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영상은 학교급식 운영에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학교 기본정보 등록 ▲식품정보 관리 ▲요리관리 ▲식단관리 ▲시장조사 자료 관리 ▲식재료 품의 ▲급식일지 등 7개 영역(27가지 소주제)별로 구분하여 제작했으며, 영양교사·영양사들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일과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 보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양교사·영양사분들의 현장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노동조합과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버섯농가에 방문하여 수해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조합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버섯농장 속 침수된 농자재 씻어 말리기, 각종 침수물과 오물 수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장 주인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참 막막했는데, 교직원분들께서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응원을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우리가 보탠 작은 힘이 주인분께서 수마가 휩쓸고 간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회를 전했다.